지금 우리나라는 이데올로기 문제로 좌우 갈등이 너무 심해졌다. 이 책이 용서와 화해 그리고 조화를 돕는 데 뒷받침이 됐으면 좋겠다.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설 '죽어나간 시간을 위한 애도' 출간 간담회에서 김홍신 작가는 집필 이유에 대해 "억울하고 서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글을 바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인터파크도서가 작가 공지영(55)과의 특별한 만남을 마련했다.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는 공지영과 함께하는 제 21회 북잼콘서트 '아름다운 것들은 천천히 온다'가 열린다. 5년 만에 신작 '해리'를 들고 찾아온 공 씨를 초청해 우리에게 남은 희망이란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해리'를 위해 공 씨는 5년 간의
‘풀꽃도 꽃이다’가 쓰여진 원본 원고지를 처음 받아들었을 때, 조정래 작가의 새 장편소설이 드디어 완성되고 있구나 실감했다. 이미 3년 전 ‘정글만리’라는 단행본 3권 분량(원고지 3615매)의 장편소설 편집 작업을 경험해 본 터라 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컸고, 이번 소설이 다름 아닌 우리 교육의 문제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그 내용이 몹시 궁금
[카드뉴스 팡팡] ‘구르미 그린 달빛’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올가을 이 책 어떠세요?
선선한 날씨에 쓸쓸하고 외롭고 고독한 감성이 가득…
왠~지 책을 읽고 싶어지는 계절 ‘가을’이 돌아 왔습니다.
쉽게 책을 고르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의 이달 베스트셀러 중
당신의 감성과 지
정여울 문화평론가가 쓴 여행 에세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 베스트셀러 순위 목록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이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새로 진입한 도서들도 눈에 띈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난쟁이 피터’가 6계단 상승해 8위에 이
소설가 이외수의 신작 ‘완전변태’가 베스트셀러 목록에 진입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발표한 4월 둘째 주(4~10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면 ‘완전변태’는 베스트셀러 순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5년 장편소설 ‘장외인간’ 이후 이외수가 9년 만에 출간한 소설집 ‘완전변태’에는 단편소설 10편이 수록됐다. 물질적 풍요가 행복을 보장해주지 않
소설가 조정래(71)가 자신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전 10권)을 직접 손으로 옮겨 쓴 독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태백산맥’ 전권 필사본 기증독자 감사패 전달식이 30일 오전 전남 보성 벌교읍 태백산맥문학관에서 기증자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10권, 원고지 1만6500매로 구성된 ‘태백산맥’은 조정래가 집필하는
조정래의 장편소설 ‘정글만리’(전 3권)가 작가 작품 통산 4번째로 100쇄를 돌파했다.
해냄출판사는 ‘정글만리’가 지난해 7월 15일 출간 이후 200일 만에 ‘정글만리’ 1권 100쇄를 돌파했고, 3권 통산으로는 250쇄를 넘겼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가의 작품 중 ‘태백산맥’의 100쇄(1997년)와 ‘아리랑’의 100쇄(2007년)에 이은 네
조정래의 장편소설 '정글만리'(전 3권)가 총 판매 100만부를 돌파했다.
해냄출판사는 '정글만리'가 7월15일 출간 이후 5개월 만인 9일 총 판매 100만 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간 148일째로 하루 평균 7000부씩 판매된 셈이다.
이로써 '정글만리'는 문학 분야에서 올해 첫 밀리언셀러로 우뚝 섰다. 문학 분야에서 밀리언셀러가 나오기는 신경숙의 '
“일자리 없는 20대, 결혼 포기하는 30대, 하우스푸어 40대. 대한민국 경제의 외형은 날로 커지고 있다. 반면 서민들의 생활은 각종 포기를 강요받고 있다.”
저자 김원장 기자는 땀 흘려 일하는 대한민국 99%는 이처럼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시장경제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우리를 화나게 하는 시장경제의 문제점을 제기한다.
불공정하고 부조리한
조정래 작가의 장편 소설 ‘정글만리’ 세 권이 나란히 주간 베스트셀러 1~3위를 기록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26일 발표한 9월 4주(2013. 9. 20 ~ 2013. 9. 26)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정글만리’ 1, 2, 3권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3주 6위에 오른 제 3권이 3계단 상승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정글만리’ 세 권의
소설 ‘정글만리’가 50만부 판매를 기록했다.
해냄출판사는 소설가 조정래의 신작 ‘정글만리’(전 3권)가 출간 2개월여 만에 50만 부 이상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집계된 판매량은 1∼3권의 판매 부수를 모두 합친 것이다.
출판 관계자들은 조정래의 작가 파워와 적극적인 마케팅이 만든 성과라고 해석했다. 책을 펴낸 해냄출판사는 지난 1998
조정래 장편소설 ‘정글만리’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무라카미 하루키 지음·이하 ‘색채가 없는~’)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7월 16일~22일, 한국출판인회의 집계) 이는 한 주간 가장 많이 팔린 책이 바뀌었다는 점 말고도 여러 면에서 시선을 끈다.
무엇보다 여전히 소설이 강세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두 작품은 출
◇거리의 아이들
이 책은 저자가 빈국 남미의 볼리비아에서 거리의 아이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 청년의사의 쉽지 않은 여정을 그렸다. 하버드 의대를 다니던 삶을 바꾸게 한 1년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1 달러를 벌기 위해 매춘을 하는 어린 소녀들, 구걸한 돈으로 밥 대신 시너와 술을 사는 아이들, 자해와 폭력과 도둑질로 얼룩진
울랄라세션 임윤택이 11일 밤 숨진 후 그가 지난 2012년 7월에 쓴 책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윤택이 쓴 책은 해냄출판사에 펴낸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다. 임윤택이 지칠 틈 없이 긍정적인 자세로 꿈을 향해 달려온 이야기를 담았다.
슈퍼스타K를 우승하기까지 무섭게 돌진해 온 인간 임윤택의 이야기가 그의 생각들과 함께 실렸다.
대상 청정원이 작가 이외수와 손잡고 문학상을 제정한다.
대상은 사단법인 격외문원이 주관하고 대상 청정원이 후원하는‘청정원과 함께하는 이외수문학상’을 만들고 12일부터 2013년 2월 19일까지 100일간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부문은 중편소설(200자 원고지 400매 내외)으로 1등 당선자에게는 중편소설 공모전으로는 거액인 상금 1억
혜민 스님이 지은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3월 마지막주 주간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다.
30일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9곳에서 지난 23~29일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반면
신경숙(46)의 ‘엄마를 부탁해’가 그룹 ‘빅뱅’의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누르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지난 주에 나온 공지영(46)의 에세이집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가 급속도로 4위에 꽂혔다. 공지영의 또 다른 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는 6위에 랭크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코믹 메이플 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