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가 2014년 12월 발효된 이후 우리나라는 자동차에서, 호주는 천연가스에서 수출 특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로 발효 6년차를 맞이한 한-호주 FTA는 현재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의 견고한 플랫폼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는 한-호주 FTA 발효 이후 자동차
한·호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후 우리기업의 대(對)호주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기업의 해양 플랜트가 대호주 수출 효자상품으로 부상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경련 한호경제협력위원회는 2일 호주 시드니에서 제36차 한호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의 대호주 수출이 15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와 금융투자협회는 호주 자산운용협회와 함께 '한국-호주 금융포럼'을 12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주 금융사절단과 국내 자산 운용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조쉬 프리덴버그 호주 재무부 부장관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라비 케워람 주한 호주 대사대리, 브렛 쿠퍼 호주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작년 말
와인 오스트레일리아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지난해 12월 발효된 한국ㆍ호주 FTA를 기념해 ‘호주 아이콘 레드와인의 발견’ 마스터클래스와 시음회를 열고 다양한 호주 프리미엄 레드와인을 선보였다.
와인 오스트레일리아가 주최하고 주한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와인 수입사 및 유통업체, 소믈리에, 교육기관과 업계 종사자
한-호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해 한국 기업의 호주 통신시장, 스마트시티, 정부조달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영화 및 금융 등 서비스 산업의 양국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한호경제협력위원회는 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35차 한호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한-호 FTA 체결에 따른 양국간 경제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
윤 장관은 5일 산업부 기자실에서 WTO각료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한-호주 양국은 3~4일 개최된 한-호주 FTA 7차 공식협상 결과, ISD 조항의 한-호주 FTA 반영문제, 상품 시장접근 이슈 등 모든 쟁점사항에 대한 협상단 차원의 논의를 마무리했으며 한-호주 통상장관회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호주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5일 산업부 기자실에서 WTO각료회의 결과 브리필을 통해 "한-호주 양국은 3~4일 개최된 한-호주 FTA 7차 공식협상 결과, ISD 조항의 한-호주 FTA 반영문제, 상품 시장접근 이슈 등 모든 쟁점사항에 대한 협상단 차원의 논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호주 앤드류 롭(Andrew Robb) 통상·투자 장관과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한다.
이날 회담에선 우리측은 윤 장관을 비롯 우태희 통상교섭실장(우리측 한·호 FTA 수석대표) 등 8명이, 호주 측에선 앤드류 롭 장관 외 잔 아담스 통상차관보(한·호 FTA 수석대표) 등 8명이 참석한다.
특
한국과 호주 경제인들이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경련이 28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31차 한ㆍ호주경협의 합동회의에서 양국 경제인들은 한-호 FTA가 양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현재 5차 협상25∼28일, 호주 캔버라)이 진행 중인 양국간 FTA의 조속한 협상 타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