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과 동해, 강릉 등 강원·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전 국가적 재난으로 떠오른 가운데 유통업계는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생필품 긴급 지원에 나섰다.
이마트는 산불 피해가 심각한 강원·경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동해점, 포항이동점, 강릉점 등 피해지역 인근 점포를 통해 이재민들이 긴급하게 필요한 생수, 간식류, 이불, 핫팩
호반그룹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국적십자사에 3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구지역 방역 물품 구입 등에 쓰인다.
호반그룹은 이와 함께 그룹 리조트와 상업시설 등에 입주한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최장 6개월까지 10~30% 내려주기로 했다.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도 마스크 3만
강영훈 전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3시 7분께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한국적십자사는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강 전 총리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장례 절차는 대한적십자사 김성주 총재와 정원식 전 총재,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사회장으로 진행된다.
고인은 1922년 평안북도 창성 출신으로 육군 제
2013년 세법 개정으로 기부금 공제 방식이 세액 공제로 바뀐 이후 2년간 개인 기부금이 우려와 달리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기부금 수익 상위 10개 단체가 접수한 개인 기부금은 총 525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790억원)보다 약 9.7%(466억원) 증가한 액수다.
초록우산
김성주 국감
대한적십자사(한적) 노조가 ‘국감 뺑소니’ 논란을 일으킨 김성주 한적 총재에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적 노조는 27일 “김성주 총재의 자진사퇴를 촉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총재 개인의 분별없는 행동이 적십자의 중립성을 훼손하고 정치 논쟁에 휘말리게 했다”며 “신임 총재에게 대국민 사과와 즉각적인
에이스손해보험 임직원이 직접 김치를 만들어 저소득층에 선물했다.
에이스손보는 13일 임직원 80여명이 서울 중랑노원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62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중랑노원지역의 저소득층 620가정에 가구당 10kg씩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에이스손보는 김장나눔행사을 위한 비용으로 한국적십자사 측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로
전 세계가 사상 초유의 재난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전통적인 동맹국은 물론이고 영토 갈등을 빚는 러시아나 중국, 심지어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아프가니스탄, 르완다처럼 내전 등으로 정치·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들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15일(현지시간) 세계 각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102곳
한국제약협회(회장 어준선)는 최근 아이티공화국 강진피해와 관련해 회원사에게 긴급하게 구호의약품지원을 요청했으며, 28일 기준 20여개사가 약 10억원 상당의 의약품 지원의사를 밝혀왔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동아제약 2억3천5백만원, 한미약품 2억원, 유한양행 1억2천8백만 등 많은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지원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