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초등학교 현장을 찾아 “교육감은 낮은 자리에서 여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과 고민도 나누고 미래 사회를 어떻게 그릴지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정 교육감은 서울 도봉구 소재 창경초를 방문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
‘나는 SOLO’ 21기가 화려한 로맨스 여정을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1기 솔로남녀가 바다가 아름다운 경북 울진에 마련된 ‘솔로나라 21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례적으로 솔로남녀 12인의 직업이 모두 ‘자기소개’ 전까지 비밀에 부쳐져 궁금증을 자아
의대생, 전공의, 의대 교수들이 한목소리로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료개혁을 강행해 혼란을 자초했다’라고 비판하며 과감한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서울 서대문구 의과대학에서 ‘2024년 의정갈등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대생, 전공의, 교수들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추진 절차
“전공의는 모두 힘든 수련 과정임을 알면서도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하며 환자와 의사 간 신뢰를 깨뜨렸습니다.”
30일 오후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는 이같이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서울대병원에서 내과 전공의로
경찰이 ‘족보 공유 금지’ 등을 내세워 다른 학생들 수업 복귀를 막고 휴학을 강요한 의대생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강요, 방해 등 혐의로 한양대 의대생 A씨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1일 “수도권 소재 한 의대에서 ‘의대 TF팀’ 명의로 의대생에게 수업이 재개돼도 단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교내에서 ‘수목 비료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시설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캠퍼스 내 아름다운 녹지환경 조성 및 구성원의 애교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비료주기 행사는 대학본부, 다산관, 향학로 솔밭, 정문, 백주년 기념관, 종합스타디움 주변 등
서울의 한 대학 학생회장이 임기 시작 4일 만에 다른 대학에 합격했다며 자퇴해 논란을 빚고 있다.
21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서울 소재의 한 대학교 학생 A 씨는 지난달 23일 2024학년도 과 학생회장을 뽑는 선거에 출마, 당선돼 이달 14일 임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A 씨는 임기 시작 4일 만인 18일 자퇴했고, 학생회장 자리는 공석이 됐다.
다양성·개방성에 글로벌 인재 모여대덕·판교도 인재·최고기업 포진해인종·성별 아우르는 ‘기질’ 본받아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새너제이까지 길게 뻗은 클러스터(Cluster: 연관이 있는 산업의 기업과 기관들이 한곳에 모여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산업집적단지) 지역을 지칭한다.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 산업이 발달
급식실 조리사분들 손맛이 안 들어가서 맛 없을 줄 알았는데 로봇이 너무 잘 만들어서 더 맛있어진 것 같아요. 특히 튀김이 바삭바삭해요.
22일 서울 성북구 소재 송곡중학교 3학년 학생회장 조형찬 군이 급식을 먹으며 이 같이 전했다. 이날 송곡중 학생들의 점심 급식 메뉴는 볶음밥과 양념치킨, 김치볶음, 소고기국 등이었다. ‘송국이’(국탕 로봇), ‘송바삭’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다양성’을 주제로 한 3호 혁신안을 마련하기 위해 8일 대구로 내려가 경북대 재학생들을 만났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그 자리에서 “(혁신안의) 다음 주제는 미래다. 미래 안에는 청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열린 ‘국민의힘 혁신위-경북대 재학생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서울에서 혁
동덕여대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라이브 방송에 대해 대학 본부 차원의 대응에 나선다.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지난달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특정 유튜브 채널에서 본교 방송연예과의 명예를 실추시킨 발언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다”며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와 해당 영상의 조회수에 따른 영상의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돼 대학 본부 차원의
수도권 박성중·김경진·오신환 합류13명 중 여성 7명...2000년생도 합류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구성을 완료했다. 혁신위원 12명 중 여성이 7명이고, 수도권 출신 전·현직 의원들도 포함됐다. ‘국민과 함께’로 명명한 인요한 혁신위는 내일(27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6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포함해 총 13명의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혁신위원 12명 중 여성이 7명이다. 수도권 출신 인사들도 포함됐다.
혁신위원 중에 현역 국회의원은 유일하게 박성중(재선·서울 서초을) 의원 1명이다. 전직 의원 중에서는 20대 국회 때 국민의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검사 출신 김경진 동대
“폭력 정권이 저항 환경 만들어” 주장에로펌 윈스턴앤드스트론, 취소 통보로스쿨 학장 “로스쿨 대변하는 것 아냐”하버드대서도 유사한 상황 벌어져일부 CEO “고용 안 해”
뉴욕대 로스쿨 학생회장이 반이스라엘 메시지를 전파하다 취업이 예정된 로펌으로부터 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펌 윈스턴앤드스트론은 “해당 학생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 책임이 이스라엘에 있다고 성명을 낸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이 비판 여론에 밀려 입장을 바꾸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최근 ‘이스라엘 정권이 이번 폭력 사태에 전적인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성명에 서명한 34개 하버드 학생 모임 중 4개 모임이 지지 입장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하버드대의 서남아시아 학생
“제가 몰랐던 아이의 또 다른 면 알게 해주신 선생님, 감사해요”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의 회장인 이윤경(53) 씨의 첫 째 자녀는 혁신학교인 효문고를 졸업했다. 이 씨는 당시 자녀를 지도했던 고등학교 교사들에 대해 “우리 아이 인생을 바꿔 놓은 선생님들이고 굉장히 감사하고 있다”며 당시 일화를 소개했다.
이 씨는 2학년 담임 선생님과의 학부모 상담 당
서울 신림역 인근 흉기 난동 사건으로 숨진 20대 피해자 유족이 피의자 조 모 씨(33)의 사형을 촉구했다.
자신을 피해자 A 씨(22) 사촌 형이라고 밝힌 청원인 김 모 씨는 2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올린 글에서 “신림역 칼부림 사건 가해자가 다시 사회에 나와 이번과 같은 억울한 사망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형이라는 가장 엄중한 처벌을 요청한다”라고 밝혔
교총 “교사 10명 중 2명만 다시 태어나도 교사”조희연 서울교육감 “교육활동보호조례 의제화 필요”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스승의 날이지만 교육 현장 분위기는 마냥 밝지만은 않다. 현장에서는 학생과 선생님 간 대면 활동·행사가 늘어나고 있지만, 교권 침해 문제 때문에 학생 지도가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면 교육 활동 늘어난 학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북 전주를 여행한 영상을 게재했다.
조 씨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1박2일로 전주 한옥마을 등 지역 명소를 찾았다. 그는 생활 한복 차림으로 블랙핑크 지수의 솔로곡 ‘꽃’을 패러디 한 영상을 올렸다. 조 씨의 전주 방문은 청와대에서 조 전 장관을 보좌했던 황현선 더전주포
최근 배우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린 이승기가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그는 이다인의 부모님과 관련된 의혹과 여러 매체의 보도를 반박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12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아껴주시던 팬 분들께 말씀드린다. 먼저 죄송하다"며 "이승기의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 다만 지켜봐 달라. 이다인 씨와 함께 나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