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 판교 테크노밸리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플래닛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
11일 GH에 따르면 '판교 스타트업플래닛'은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3 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내 약 7만㎡, 연면적 약 50만㎡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국가하천 분야 사업예산 2100억 원을 확보해 수재해를 줄이고 하천관리를 효율화하는 뉴딜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국가하천 분야 사업예산은 △배수시설 자동·원격 제어시스템 구축 1800억 원과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300억 원이 확정됐다.
국토부는 그동안 인력에 의존해온 하천 관리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배수시
정부의 물관리 기능이 환경부로 일원화된다. 문재인 정부 들어 물관리 일원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하천관리 기능만 국토부로 남겼지만 이마저도 환경부로 이관한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국토부의 하천관리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국토부 국토도시실 산하 하천계획과와 지방국토관리청 하천 관리 조직은 모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국토교통부가 가지고 있는 하천관리 기능도 환경부로 이관해 앞으로 제대로 된 물관리 일원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홍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수자원 기능이 환경부로 이관됐고, 수자원공사가 산하기관이 됐다"며 "당시 하천관리 기능이 빠져 '반쪽짜리 물관리 일원화'라고 지적을 받았다"고 말
목감천, 태화강, 미호천 등 1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이 추진된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면 예산 지원 등이 강화돼 홍수 등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내·외부 하천전문가로 구성된 국토부 하천정책 자문단의 제2차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목감천, 태화강, 미호천 등 1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추진방안과 향후
지난해 '물관리' 정책을 환경부로 이관한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국가하천의 치수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국토부는 하천 정책을 수립하고 하천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ㆍ외부 하천 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국토부 하천정책 자문단'을 9일에 구성ㆍ위촉하고 첫 회의를 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첫 국토부 하천정
국가하천 지정기준이 국지성 호우와 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재정비된다.
국토교통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홍수에 대비해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확대하기 위해 20일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갖고 국가하천 지정 세부기준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8월 범람피해 이력과 하천의 안전도를 고려해 국가하천을 지정하도록 하천법을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물관리일원화 관련 법인 정부조직법, 물관리기본법,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수자원정책국이 환경부로 이관된다.
국토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토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라 국토부의 수자원정책국은 폐지되고 이에 따른 정원 36명이 감축된다.
내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하천측량 및 하상변동조사의 효율화를 위해 금강 부여군 인근에서 실시한 1회 하천측량·하상변동조사 드론 경진대회 결과 삼부기술 컨소시엄을 최우수 업체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총 8개 팀(18개 업체)이 참석한 경진대회에서 삼부기술 컨소시엄은 기술 적합성 및 측량 정확성
접대와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국토해양부 공무원들이 파문이 커지자 최근 하천협회 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국토부 수자원정책관·하천계획과장 등 각각 협회 이사직에서 물러난 것이다.
19일 국토해양부와 하천협회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양일간 국토부 수자원정책관은 협회 부회장, 하천계획과장과 한강홍수통제소 하천정보센터장은 각각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분당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광명시흥지구의 기존 지구계획을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수정중인 것으로 확인돼 올해 보금자리 공급(사전예약)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125조원에 이르는 LH의 빚더미도 공급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같은 3차지구인 성남고등도 올해 사전예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구계획 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은 데다 수도권
국토해양부는 4대강에 국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태관광명소 50개소,200km 구간에 대한 생태지도를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4대강 생태지도는 2~3시간의 도보여행이 가능하도록 4㎞ 단위로 만들어지며, 지도에는 하천 생태계에 관한 기본정보 외에 생태관광을 위한 추천코스와 소요시간이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시하게 된다.
4대강 생태지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