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나 프로골퍼나 아이언보다는 하이브리드 클럽이 사용하기 쉽다. 이런 점에 착안해 뱅골프(대표이사 이형규)가 선보인 신개념 클럽이 인기다. 특히 초경량 드라이버도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뱅골프에서 내놓은 라이트 드라이버는 세계 최경량인 209g. 이는 일반적인 드라이버보다 3분의 1가량 무게를 줄인 것으로 90세가 된 시니어
“영어 때문에 살고 싶지가 않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식 데뷔전을 앞두고 강훈 중인 박성현(24)은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박성현은 LPGA 첫 대회를 한 달 가량 미뤘다. 오는 27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 클럽 골프코스에서 개막하는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에 출전
주룩주룩 비가 내렸다. 일본 도쿄(東京)의 금요일 밤은 봄비로 촉촉하게 젖어들었다. 제법 운치 있는 밤이다. 차창 넘어 펼쳐지는 긴자(銀座)의 화려한 밤은 봄비에 젖어 더욱 화려한 색채를 뽐냈다. 피로감에 찌들어가던 기자의 머릿속엔 봄비 내리는 긴자의 밤이 꽤 오랫동안 머물러있었던 것 같다.
“비가 꽤 내리는데. 우산이 필요하겠어요.” 9인승 승합차 운
캘러웨이골프가 에이펙스(APEX) 아이언의 후속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를 7일 출시했다.
에이펙스 하이브리드는 롱아이언을 대신해 쉽게 비거리를 낼 수 있는 클럽으로 페이스 전면에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 기술을 적용하고 솔 부분엔 웨이트를 더해 낮고 깊은 중심을 추구했다.
특징은 XR 페어웨이우드에 사용된 카펜터 455스틸 소재의 하이퍼 스피드 포지드 컵 페이
국내 최대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유통(대표 박기원)과 하이브리드 명가 니켄트골프(대표 박범석)는 공동 개발을 통해 몬스터 드라이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골프용품 유통회사와 골프회사의 협업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년여의 개발 과정을 거쳐 본격 출시됐다.
몬스터 드라이버는 모든 골퍼들이 요구하는 비거리와 방향성 향상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헤드
“첫 홀에서 이글이 나와 기분 좋게 경기한 것 같다.”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선두에 오른 이미나(33ㆍ볼빅)의 말이다.
이미나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ㆍ641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총상금 130만 달러ㆍ13억4000만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이 1980년 이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나온 가장 멋진 하이브리드샷 주인공으로 평가됐다.
양용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1980년 이후 PGA투어에서 나온 최고의 샷’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9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90대 벽을 깨지 못하는 골퍼들의 특징 중 하나가 끈질기게 풀세트의 골프채를 갖고 다닌다는 점이다. 보통 시판되는 골프채는 7~9개의 아이언과 드라이버를 포함한 3~4개의 우드 그리고 퍼터 등 13~14개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를 처음 배울 때나 구력이 몇 년 되었을 때나 13~14개의 골프채를 아무 생각 없이 갖고 다닌다.
필 미켈슨(43ㆍ미국)이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단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던 디오픈(브리티시오픈) 챔피언십에서다. 그는 이 대회 정상에 오르기 위해 무려 20년 간 지긋지긋한 징크스에 시달려야 했다.
미국인들은 열광했다. 리 웨스트우드(40ㆍ잉글랜드) 등 유럽 경쟁자들을 모조리 제치고 유럽무대에서 4년 만에 미국인 우승자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성격도 반대고 맨날 싸우는 아버지 이지만 아픈몸을 이끌고 저를 위해 9년이나 뒷바라지 해주셨어요."
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보경(27·요진건설)은 5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지만 그의 표정에서는 좀처럼 기쁨을 읽을 수 없었다.
그의 우승이 확정되자 그의 아버지 김정원(57)씨가 오히려 감격의 눈물을
MFS골프(대표이사 전재홍)는 롱아이언과 우드가 두려운 골퍼들을 위해 ‘이루다 드래곤(IRUDA Dragon)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아이언과 우드의 장점만을 조합한 하이브리드클럽은 비거리와 정확성 모두를 만족시켜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루다 드래곤 하이브리드는 내구성이 강한 17-4 SS소재를 채택했고, 최고의 반발력을
“다이와 드라이버 있어요?”
“네, 올해 새로 나온 모델은 ‘온오프 D타입’입니다.”
골프숍에서 점원과 고객의 대화 내용이다. 그러나 이들의 대화내용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다.
우선 손님이 찾은 ‘다이와 드라이버’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 ‘다이와 드라이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를 리 없는 점원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온오프 드라이버를 소개했다
경기 용인의 한 드라이빙레인지에서 헤드프로로 근무하는 최성일(38ㆍKPGA세미)씨는 장타자다. 웬만한 파4홀은 티샷 후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 한다.
장타자인 만큼 스푼(3번 우드) 사용도 능숙하다. 상황에 따라서는 드라이버 대용으로도 사용한다. 스푼으로도 300야드 이상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최성일 프로는 “페어웨이우드를 잘 활용하면 파5홀을 효과
‘골프지존’ 신지애(25ㆍ미래에셋ㆍ사진)와 ‘골프천재’ 리디아 고(16ㆍ고보경)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성사될 것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가 21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파타야올드코스(파72ㆍ6469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의 관심사는 뭐니 해도
캘러웨이골프는 비거리 전용 ‘X HOT(엑스핫)’ 시리즈를 출시한다.
‘하이퍼 볼릭 페이스’ 기술과 ‘VFT’ 기술이 결합된 신기술 ‘스피드 프레임 페이스’를 채용 비거리 성능을 향상시켰다는 게 수입사 측의 설명이다. 페이스 두께를 더 정밀하게 가공, 넓은 스위트스폿을 만들어냄으로써 스윙 시 어디에 임팩트 돼도 거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드라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은 ‘골프지존’ 신지애(25ㆍ미래에셋)와 ‘아마지존’ 리디아 고(16ㆍ고보경)의 대결로 좁혀졌다.
신지애와 리디아 고는 16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골프장(파73ㆍ6679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3위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와는 6타차
지난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홀(파4). ‘바람의 아들’ 양용은(41·KB금융그룹)과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미국)가 함께 플레이하고 있다. 양용은은 세컨샷 지점에서 3번 하이브리드(아이언과 우드의 중간 클럽)를 꺼내들었다. 그린이 나뭇가지에 약간 가려있어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양
새해를 맞아 새로운 클럽으로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올바른 클럽 선택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헤드프로는 “자신의 레벨과 스윙스피드를 체크하며 클럽을 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지인이나 유명 선수 사용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