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외에도 2014년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와 2015년 프로아마 최강전 타이틀후원자를 맡았다. 경기도 용인시의 KCC 체육관을 국가대표 훈련장소로 제공하기도 했다.
2003년 남북통일 농구 때는 KCC가 주축이 된 선수단에 당시 원주 TG삼보 소속이던 허재, 김주성이 합류해 출전했다. 당시 남북통일 농구는 고인의 큰형 고(故) 정주영 전 현대그룹...
프로농구 외에도 2014년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와 2015년 프로아마 최강전 타이틀후원자를 맡았고, 경기도 용인시의 KCC 체육관을 국가대표 훈련장소로 제공하는 등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애썼다.
2003년 남북통일 농구 때는 KCC가 주축이 된 선수단에 당시 원주 TG삼보 소속이던 허재, 김주성이 합류해 출전했다. 당시 남북통일 농구는 고인의 큰형 고(故)...
한편 KCC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를 한 프로농구단 ‘KCC EGIS’를 운영하고 있는 농구 명가다. 2015-2016 타이틀 스폰서를 비롯해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프로-아마 최강전 등 다양한 농구 대회를 지원했으며, 이번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까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한국 농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시즌 개막전 부활한 프로-아마최강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정규 리그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그러나 악재가 겹쳤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터진 전창진(52) 전 감독의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연루 혐의가 시발점이 됐다. 2013년 강동희(49) 전 감독 사건 이후 2년여 만에 다시 등장한 승부조작 파동은 농구계를 큰 충격에 빠트렸다. 이 사태는 검찰이 증거 불충분을...
그는 지난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단 두 경기 만에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떠올랐다. 프로를 상대로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우리에게 유리한 경기였다”며 “잃을 게 없으니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면서 경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허훈은 서울 SK를 상대로 25득점을 거두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활약에 “역시 허재의 아들이다”라는...
그는 지난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단 두 경기만에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됐다. 프로를 상대로 전혀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우리에게 유리한 경기였다”며 “‘잃을 게 없느니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며 경기에 나섰어요”라고 털어놓았다. 결국 허훈은 서울 SK를 상대로 25득점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모비스전에서는 양동근(34)의...
1부리그 준우승팀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 등 총 3개국 4개팀이 참가하며 9월 2일부터 5일까지 4개팀 간의 풀리그를 거쳐 6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KCC는 지난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비롯해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8월 초 프로-아마 최강전, 그리고 이번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까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허재 가족 사진 눈길, 허웅ㆍ허훈까지 "삼부자가 모였네"
허재(50) 전 KCC 감독의 차남 허훈(21·연세대)이 18일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맹활약했다. 허재의 장남은 원주 동부 허웅(22)으로 이들 삼부자는 모두 농구계에 몸 담고 있다.
허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상적인 사진 한 장을 공개한 바 있다. 허웅은 "외식! 고기 먹고...
연세대가 18일 2014-2015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3위팀인 서울 SK를 잡고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첫 승을 거뒀습니다.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의 놀라운 기량이 돋보이는 경기였는데요. 이날 연세대는 허훈의 25점, 7어시스트에 힘입어 SK에 96-84로 승리했습니다. 허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넘어설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아버지도...
연세대 허훈 "아버지 허재 넘을 수 있다" 당찬 포부 밝혀
"넘어설 자신은 잘 모르겠지만 아버지도 넘을 수 있고, 이 시대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KCC 감독의 둘째 아들 허훈(20·연세대학교)이 18일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직후 밝힌 인터뷰 내용이다. 만 스무살이 된 그는...
허재 아들 허훈이 혼자 25득점을 올리며 연세대의 '2015 프로아마 최강전' 8강행을 이끌었다.
허훈은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25득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5스틸로 맹활약하며 연세대가 SK에 96-84로 승리하는데 앞장섰다.
그야말로 이날 경기에서 허훈은 과거 아버지 허재의 플레이를 재연하는 듯 했다. 외곽슛과 골밑의...
프로농구연맹(KBL)은 11일 “흥행을 위해 15일 개막하는 프로아마 최강전에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국가대표선수들을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동근(울산 모비스), 김선형(서울 SK), 김종규(창원 LG) 등 프로농구 주축 선수들과 이종현, 문성곤(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대학 선수들을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앞으로 검찰에서의 소명에 집중해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감독은 2014-2015 시즌 부산 KT 감독으로 재직하며 2~3월 5개 경기에서 승부를 조작하고 사설 불법 스포츠도박에 돈을 걸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KGC는 김승기(43)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해 프로아마 최강전과 2015-2016시즌을 준비한다.
이번 대상자 중에는 김민구, 김종규, 두경민 등 경희대 트리오를 비롯해 최근 막을 내린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려대 멤버 박재현 등이 포함됐다. 전체적으로 대학 졸업 예정자가 30명이며 1부 대학 3학년에 재학중인 선수 1명, 1학년 재학 선수 1명, 2부 대학 졸업 예정자 1명 및 고교 졸업 예정자 1명 등이 포함돼 총 36명이다.
이들...
고려대가 2013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 상무를 75-6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는 22일 오후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결승전에서 20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종현과 18점(3점슛 4개 포함)을 올린 김지후, 1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한 이승현 등이 공격을 주도하며 허일영이 21점을 올리며 분전한 상무를 제압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경기의 주도권을...
SK는 3쿼터 한때 경기를 뒤집으며 50-46으로 앞서기도 했지만 4쿼터 들어 윤호영과 허일영의 득점을 막지 못하며 재차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뒤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고려대와 상무가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올시즌 프로-아마최강전은 아마추어팀들간의 매치업으로 성사됐다.
2013 프로-아마 최강전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가 경희대를 천신만고 끝에 76-73으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모비스는 20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문태영(28점)과 함지훈(22점)이 50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희대는 21점을 넣은 두경민을 비롯해 득점을 기록한 5명이 전원 두 자릿 수...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한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KT는 한양대를 상대로 71-56으로 승리를 거뒀다. KT는 2쿼터까지 29-29로 팽팽한 경기 양상을 보였지만 센터 민성주가 3쿼터에만 8점을 쏟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한양대는 4쿼터 초반 오창환의 3점포가 터지면서 KT에 4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KT는 김현수의 3점 슛과 김우람, 오용준 등의 연속골로...
포상금은 오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하는 프로-아마 최강전을 통해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학 감독이 이끈 한국대표팀은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 예선에서 난적 중국을 격파했고 말레이시아에게도 승리를 거두며 12강리그에 진출했다. 12강리그에서는 바레인, 카자흐스탄, 인도를 차례로 물리쳤고 8강에서 카타르에 승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