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뉴시스)
프로농구 흥행을 위해 남자 농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나선다.
프로농구연맹(KBL)은 11일 “흥행을 위해 15일 개막하는 프로아마 최강전에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국가대표선수들을 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동근(울산 모비스), 김선형(서울 SK), 김종규(창원 LG) 등 프로농구 주축 선수들과 이종현, 문성곤(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대학 선수들을 포함한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소속팀 경기에만 출전한 후 대표팀으로 복귀한다.
한편,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아마 최강전은 프로 10개팀과 대학 5개팀, 상무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