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가족 사진 눈길, 허웅ㆍ허훈까지 "삼부자가 모였네"
▲허재 전 KCC 감독의 가족 사진이 농구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수 씨, 허웅, 허훈, 허재(반시계 방향). (출처=허웅 인스타그램)
허재(50) 전 KCC 감독의 차남 허훈(21·연세대)이 18일 열린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맹활약했다. 허재의 장남은 원주 동부 허웅(22)으로 이들 삼부자는 모두 농구계에 몸 담고 있다.
허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상적인 사진 한 장을 공개한 바 있다. 허웅은 "외식! 고기 먹고 샴페인으로 하루를 마무리!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행복한 주말. 가족. 외식. 샴페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스토랑에서 외식 중인 허재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테이블 좌측엔 허웅과 그의 어머니, 우측엔 허재 전 감독과 허훈이 앉아있다.
한편 허훈은 18일 열 2015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소속팀 연세대의 에이스로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날 허훈은 25점, 7어시스트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허훈의 활약으로 연세대는 서울 SK와 경기서 96-84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