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동아오츠카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4월부터 시작된 시스템 구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동아오츠카는 제품의 생산,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한 단계 진화된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특히, 신개념 구축 방법론인 ‘포엑스(FoEXㆍFocused
CJ대한통운이 항만과 창고, 배송 등 90여 년 동안 유지했던 사업 조직의 기본 틀을 고객과 첨단 기술 중심으로 과감하게 개편했다.
CJ대한통운은 10일 기존 택배ㆍ이커머스부문과 CL부문, 글로벌부문을 ‘한국사업’과 ‘글로벌사업’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항만하역, 풀필먼트센터, 수송 등의 운영조직은 ‘FT본부’(Fulfil
광동제약이 '비타500', '광동 옥수수수염차' 등 음료 가격을 4년만에 인상한다.
5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음료 도매상이 소매점에 발송한 가격 인상 공문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수퍼마켓, 개인 편의점에 출고되는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등의 납품가격을 지난 1일자로 인상했다. 인상 폭은 10~28%, 인상금액은 40원에서 최대 200원이다.
품목별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정한 납품거래를 돕는 ‘대ㆍ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ㆍ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현장 맞춤형 납품대금 조정 프로세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정부에서 중기중앙회에 납품대금 조정협의권 부여를 추진함에 따라 관련 프로세스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직속 연구기관이 18일 공식 출범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KBIZ중소기업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나경환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 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장 직무대행,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서울시가 시내버스의 준공영제를 대폭 손본다.
서울시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버스 준공영제 개선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시내버스 회사의 경영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투명성을 높이며 시의 재정지원을 합리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버스 준공영제’는 2004년 7월 도입 후 교통사고 64% 감소, 서비스 만족도 상승, 운수 종사자 처우 개선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2일 '표준원가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중소기업 제품 시범 표준단가 산출' 연구와 관련해 각 업계의 의견 및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의현 표준원가특별위원장(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연구과업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8일 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위촉식을 열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새로 구성된 위원장단은 업종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협동조합 이사장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4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게 된다.
중기중앙회는 4월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제31회 중소기업주간행사를 맞아 ‘연동 표준원가(단가) 필요성과 추진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16일 열린 토론회는 중소기업이 납품단가 교섭 시 활용할 수 있는 적정 표준원가(단가) 도입 필요성, 여건 및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제값 받기 지원을 위한 표준원가센터 설치를 공약
중소기업중앙회가 21일 제26대 이사회 출범과 함께 첫 번째 안건으로 중앙회 조직개편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2단 7본부 34실 △14팀 13지역본부 5지부 △2해외사무소 체재에서 이날 이사회 결정으로 △1단 6본부 35실 △12팀 13지역본부 △2해외사무소로 개편된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임 회장의 공약과 조직 운영철학을 효율적으로 구현
중소기업중앙회 제26대 회장에 ㈜제이에스티나 김기문 대표가 28일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023년 2월 27일까지 4년간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선거결과 및 김 회장 공약, 신임 부회장 명단
△선거결과 개요
-중소기업중앙회 제57회 정기총회
-2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
-1차 투표 결과=선거인(56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은 역대 3번째 중앙회장을 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 됐다. 그는 이미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8년간 23대와 24대 회장을 지낸 중기통이다.
당시 임기 시절에는 노란우산공제회와 홈앤쇼핑 출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1955년 충북 증평 출신인 신임 회장은 1988년 단
‘360만 중소기업인 수장은 누가 될까.’
360만 중소기업인의 대표를 뽑는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전이 막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저마다 차기 ‘중통령’ 적임자를 자처하며 5명의 후보들이 끝까지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20일 대구, 전주에 이은 마지막 후보자 정책 토론회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렸다.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김기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이동통신 망 구축 시 중복 투자방지와 필수설비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무선통신망 ‘필수설비 이용대가’를 확정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관로, 광케이블, 전주 등 망 구축에 필수적인 설비를 기존 유선통신망에만 공동 활용토록 하던 것을 무선통신망 구축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제도개선의 후속조치로 추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의 30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인쇄 표준원가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쇄 표준원가관리 시스템은 인쇄물 단가에 대한 표준공식 적용을 통해 견적을 산출하는 기능이다. 기존엔 회원사에서 견적 계산부터 견적서 발급까지의 업무과정을 직접 수기로 작성했지만, 이젠 업
동부대우전자가 글로벌 IT 인프라 통합 프로젝트인 '글로벌프로핏시스템(GPS: Global Profit System)'을 완료하고 경영 효율 제고에 나섰다.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전사 자원관리 표준화, ERP 고도화 작업과 함께 외부 웹 시스템 및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키는 글로벌 IT 인프라 통합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
지난해 한국영화 관객수가 1억명을 돌파하고 천만관객 영화가 2편이나 나오는 등 우리나라 영화산업이 중흥기를 맞이했다. 여기에는 정부의 주도 아래 모태펀드가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투자자가 대형배급사에 치우치는 등 당초 모태펀드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다는 비판도 제기되면서 이와 관련해 민간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수익 구조 개선
내년부터 지상파 방송사들이 방송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난시청 해소와 방송시설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내년 1월부터 ‘지상파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시설 등의 공동이용 조건 및 대가산정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지상파방송사들은 자율적으로 협정을 체결하고 철탑, 국사(철탑 아래 전원장
국세청은 16일 납세자가 세금을 내는 과정에서 부담하는 ‘납세협력 비용’을 5년 동안 15% 감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의 납세협력비용 조사 결과 2011년 1000원당 55원에 해당한 납세협력 비용을 5년 뒤인 2016년까지 47원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납세협력 비용은 증빙서류 발급 및 보관, 장부 작성, 신고서 작성·제출, 세무조사 등 세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