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중기중앙회장,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당선…"28일 직무개시ㆍ부회장 12명 선출"

입력 2019-02-28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문 제26대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제26대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제26대 회장에 ㈜제이에스티나 김기문 대표가 28일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023년 2월 27일까지 4년간 중소기업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선거결과 및 김 회장 공약, 신임 부회장 명단

△선거결과 개요

-중소기업중앙회 제57회 정기총회

-2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

-1차 투표 결과=선거인(563명), 투표자(541표), 기권(22표)

=김기문(188표), 이재한(131표), 이재광(119표), 원재희(76표), 주대철(27표)

-2차 투표 결과=투표자(563명), 유효투표(533표), 기권(30표)

=김기문(296표), 이재한(237표)

▲김기문 제26대 중기중앙회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제26대 중기중앙회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 신임 회장 공약

-최저임금 동결, 근로시간 단축 완화, 주휴수당제 폐지를 추진해 기업 부담 경감=내년도 최저임금 동결, 주휴수당 산입 폐지, 노사협의로 연장근로 허용, 탄력근로제 1년으로 확대,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 적용

-표준원가센터 설립, 현실을 반영한 단가 제공으로 조달 분야 등에서 적정이윤 보장=원자재, 인건비 등을 반영한 연동원가 산정, 조달품목·대기업 납품단가·보험수가 등 업종별·품목별 표준원가 제공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남북경협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제공=신속한 개성공단 가동 재개와 해주공단, 나진·선봉 경제무역지대 진출, 북한 인프라(도로, 건설 등)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중소기업 4차산업위원회’를 설치해 현장 요청사항을 발굴ㆍ정책 반영,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을 위한 업종별 융합형 전문 교육 실시

-중앙회 산업별 위원회를 개편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되고 정책화되도록 지원= 건설 산업, 물류산업, 자동차산업, 유통 상가 등의 위원회 구성. 국가기술자격인 건설기계정비기능사 종목을 5개 분야로 세분화

-중소기업 발전에 헌신한 원로분들이 존경받는 문화 조성=원로자문위원회와 중앙회장 간 정례회의 개최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국내 최고의 명품 포럼으로 변화시켜 중소기업인의 자부심 상승=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 가업승계 포럼 부활(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 지원)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제26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이 팔을 들어보이고 있다. 옆에는 25대 현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제26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왼쪽)이 팔을 들어보이고 있다. 옆에는 25대 현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제26대 부회장 명단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노재근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서정대 대구경북농자재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시영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영길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01,000
    • -0.14%
    • 이더리움
    • 3,462,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1.71%
    • 리플
    • 796
    • +2.05%
    • 솔라나
    • 196,700
    • -0.25%
    • 에이다
    • 474
    • +0%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85%
    • 체인링크
    • 15,090
    • -0.92%
    • 샌드박스
    • 37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