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씨앤이 DX 업무 혁신 위한 ‘하이브리드형 디지털 ERP 시스템’ 구축 착수SAP ERP와 연계하여 생산, 물류, 설비 등 주요 디지털 업무 시스템 개발글로벌 표준 디지털 결산 프로세스로 결산 기간 단축
SK C&C는 쌍용씨앤이(C&E) DX(디지털 전환) 업무 혁신을 위한 전사 디지털 ERP(전사적자원관리)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가 수소전소엔진을 활용한 발전기 시스템의 국산화에 앞장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발주한 정부의 첫 번째 국산화 수소전소엔진 발전기 실증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2027년 6월까지 14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전소엔진을 활용한 500킬로와트(㎾e)급 청정수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시대에 맞춘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은 1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장 부회장은 "동국제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주주·고객·협력사·임직원·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가보니] 한일시멘트 단양공장폐열발전 통해 年 16만 MWh 전기 생산ESS 설비로 야간엔 전기 충전 주간엔 사용순환자원 밀폐관으로 이동…분진 없어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사업 추가 검토
“Eco발전설비는 연간 약 16만 M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하며 단양공장 전기 사용량 중 30%에 해당하는 전력량입니다, 이를 통해 절감할 수 있는 전력비는 연간 약 10
“지구 종말 시계가 자정 1분 전으로 우리는 지금 행동을 해야 한다.” 최근 열렸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특별정상회의에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기후변화에 따른 파국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경고하며 던진 메시지다. 그는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시간을 오래전에 다 썼다. 우리가 기후변화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
“‘쓰레기 시멘트’ 우리나라에선 섞지 않는 폐플라스틱을 순환자원으로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시멘트를 이렇게 부릅니다. 유럽과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선 ‘에코 시멘트’, ‘그린 시멘트’라고 부르는데 말입니다.”
3600만 톤. 작년 한 해 동안 배출된 국내 시멘트업종의 탄소량이다. 전 세계가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하면서 시멘트업계도 ‘탄소 줄이기’에
쌍용C&E가 16일 300억 원의 녹색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시멘트업계 내 녹색채권 발행은 쌍용C&E가 최초다. 녹색채권은 발행사가 자발적으로 조달자금의 사용 목적을 오염물질 저감 등 친환경 녹색사업 지원에 한정해 사용하겠음을 확약하는 채권이다.
또한 은행채무 상환을 위한 1000억 원 규모의 채권 발행도 병행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한일현대시멘트가 영월공장 ECO 발전 설비 설치공사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한일현대시멘트는 올해 5월 폐열 발전 설비 전문 기술을 보유한 카와사키중공업과 ‘ECO 발전 설비’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상세 설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영월공장 ECO 발전 설비 계획은 애초 2019년 6월 추진 계획을 발
포스코에너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과 손잡고 폐열을 활용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에너지는 27일 이노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폐열발전 기술 실증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영수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실장, 최영종 이노윌 대표, 강덕홍 RIST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삼표그룹이 100% 탄소 제로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삼표그룹은 205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 배출을 100% 감축한다는 목표를 담은 ‘2050 탄소 제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로드맵은 탄소 제로 달성을 위한 단계별 감축 목표와 사업별 세부방안, 투자계획 등을 담았다.
우선 과제는 제조·운송 과정 내 탄
쌍용C&E가 시멘트 제조 시 사용되는 유연탄을 순환자원으로 대체하기 위한 투자를 약 2000억 원 규모로 늘린다.
쌍용C&E는 2020년까지 1016억 원을 들여 순환자원 재활용 증대를 위한 1단계 혁신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올해부터 2023년까지 916억 원을 투입, 폐합성수지 투입설비증설과 폐열발전설비 투자에 사용한다. 잠정 추정치는 총 1932억 원
한일시멘트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친환경 시멘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전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을 비롯해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총 101개 제품군 및 서비스군의 326개 브랜드를
쌍용씨앤이(C&E)가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녹색채권 발행을 추진한다. 추진에 앞서 쌍용C&E는 녹색채권 발행 관련 최고 인증등급도 획득했다.
쌍용C&E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녹색채권 발행을 위한 최고 인증등급인 ‘GB1’과 ‘G1’을 각각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투자를 위해 발행하게 되는 ESG채권의 한 종류다. 인
삼표시멘트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체제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삼표시멘트는 22일 강원도 삼척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과 사내ㆍ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문종구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삼표시멘트는
한일홀딩스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 전 세계적 기준에서 환경과 사회공헌 등의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이 목표다.
한일홀딩스는 주력 계열사인 한일시멘트ㆍ한일현대시멘트에 기획, 생산, 환경, 영업 등 전사적 ESG 경영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경영 원칙과 방침, 실천
시멘트 업계가 폐기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친환경 설비에 대규모 자금을 쏟아부으며 친환경 사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와 함께 수익성 개선까지 한 번에 잡기 위해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다음 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을 추가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목적은 친환경 중심으로 꾸려졌다. 구체적으
삼표시멘트가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설비투자를 대폭 늘리는 등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체제 전환에 속도를 올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환경 관련 내용을 정관상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다음달 정기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ESG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겠단 취지에서다.
ESG 경영 내재화를
쌍용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서도 실적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양회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708억 원, 영업이익 2502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2%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했다.
쌍용양회는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한앤컴퍼니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유력 후보로 꼽히는 한온시스템과 쌍용양회가 2분기 엇갈린 실적을 거뒀다. 한앤컴퍼니가 한온시스템과 쌍용양회 매각을 올해 본격화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의 향후 실적 추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한온시스템과 쌍용양회가 한앤컴퍼니 인수 이후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인수한 지 4~5년을 넘긴데다, 인수 후 지난해 최대 실적까지 거두면서 한온시스템이나 쌍용양회 매각을 올해 본격화 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한온시스템은 매출액 7조1542억 원, 영업이익 4838억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