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경활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정규-비정규직 임금격차 평균 175만원비정규직 846만명…시간제 비중 첫 과반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이 200만 원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는 약 175만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846만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중 시간제 근로자 비중이 크게 늘어 처음으
앙코르와트, 코로나 이후 관광객 줄어 ‘황량’‘건설 붐’도 붕괴…짓다 만 건물 수두룩경제 회복 1년 이상 소요될 듯
동남아시아 모든 공항에서 우리나라 금융회사의 광고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가 됐다. 1967년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이 동경, 오사카, 홍콩지점을 동시 개설하면서 해외에 첫 깃발을 꽂은 지 58년 만이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의원면직 공무원 1.6만 명 돌파…인사혁신처 통계 발표이래 처음 청년 많은 8~9급 자발적 퇴사자 대다수...공무원 시험 인기도 ‘뚝’“업무 과중 해소 위한 인력 확충과 열악한 처우 개선 시급해”
지난해 스스로 사표를 내고 공직을 떠난 중앙정부 공무원(국가직)이 1만6000명을 넘어서면서 관련 통계작성 이래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일
인구 20%가량 차지…40대ㆍ50대 초반 구성거품 붕괴로 취업 빙하기 시대 겪어 임금ㆍ이직 등에서 불리한 처우로 고통
일본의 40대 또는 50대 초반으로 구성된 ‘잃어버린 세대’의 곤경이 지속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인력난을 호소하는 상황임에도 노년층과 청년층보다 상대적으로 임금ㆍ이직 등에서 불리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 세대는 1990
자립준비청년들의 건강·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청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자립준비청년 50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자립지원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보호유형은 가정위탁이 58.7%로 가장 많고, 아동양육시설이 31.0%, 공동생활가정은 10.3%였다.
변기와 침대가 함께 있는 상하이의 아파스타 순식간에 거래돼 중국의 비싼 집값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상하이의 한 아파트가 화장실 바로 뒤에 침대가 있는 열악한 구조임에도 월세 300위안(약 5만6000원)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아파트는 약 5㎡(53제곱피트)에 불과한 협소한 크기로 계단 아래에 있어 천장
2022년 직장인들의 평균 소득이 353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임금 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임금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53만 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전체 임금 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을 의미하는 중위소득 역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이는 모두 2016년 해
민주노총도 한국노총에 이어 정부가 요구해온 노동조합 회계 공시제도에 동참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노조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조법·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 회계를 공시하지 않는 노조에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했다. 이전엔 노조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이 정규직보다 167만 원 가량 적은 195만7000원으로 조사됐다. 비정규직 근로자와 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6∼8월 비정규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은 1년 전보다 7만6000원 늘어난 1
근로시간 면제제도를 운영 중인 사업장 8곳 중 1곳은 법적 면제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업장은 면제한도를 2.9배 초과했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조합이 설립된 1000인 이상 사업장 중 근로시간 면제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480곳을 대상을 실태조사를 벌여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근로시간 면제제도는 단체협약 또는 사용자 동의
2021년 우리나라 '월급쟁이'들은 한 달에 평균 333만 원의 임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의 월급은 150만 원에도 미치지 못했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한 달 급여는 대기업의 절반 수준도 되지 않았다.
통계청은 28일 발표한 '2021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서 2021년 12월 임금근로 일자리에서 일한 근로자의
평균 월급 560만 원 수령최대 월 1800만 원 사례도
“건설노조는 건설현장이 개설되면 원청, 하청에 작업반을 구성해 일방 통보합니다. 어이없는 것은 이 작업반의 팀 반장은 출근 도장만 찍고 종일 아무 일도 안 한다는 겁니다. 일도 안 하고 돈만 받는 '가짜 근로자' 퇴출시키겠습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교통부는 26일 서울 전문건설회관 내
“조선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해 현장 애로가 큰 조선업계의 인력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조선업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같이 밝혔다. 면면을 뜯어보면, 원하청 구조의 고질적인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는 근시안적인 대책에 그친다.
K-조선업의 근본적인 문제의 당사자로
#. KB시세 9억 원 아파트를 사려는 연 소득 5000만 원인 A씨. 연 소득 1억 원인 B씨. 주택담보인정비율(LTV) 80% 확대로 누가 더 득을 볼까. 조건은 금리 4.17%, 40년 분할상환, 원리금균등상환방식. △LTV 6억 원 60%·6억 원 초과 50%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를 적용한 대출액, △LTV 80% △DSR 40%를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있다. 비정규직을 포함해 장애인 노동자, 예술인 및 프리랜서 등이 그들이다.
지난달 후마니타스에서 출간된 ‘숨을 참다’는 이른바 ‘불안정 노동자’들의 팬데믹 재난 생존기를 다루고 있는 책이다. 익천문화재단 길동무와 직장갑질119의 기획으로 모인 15인의 저자들은 불안정 노동자들의 열악한 일터를 추적하며
☆ 조지 번즈 명언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이다.”
미국 코미디언. 그의 아내 그레이시 앨런과 함께 출연한 라디오 쇼 ‘번즈 앤 앨런 쇼’의 큰 성공으로 TV쇼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했던 배우이다. 영화 ‘선샤인 보이’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오늘은 그의 생일. 1896~1996.
☆ 고사성어 / 불혹(不惑)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학교·대학원 졸업자의 취업률이 65.1%로 2011년 조사 시작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7일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취업률 통계는 4년제 일반대·교육대·산업대와 전문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의 졸업자 5
좌표 찍고 이틀 만에 반대 댓글 1000개소비자 “만족도 떨어지는 만큼 더 낮춰야”
다음 달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중개보수) 개편안이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공인중개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입법예고문이 올라오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직접 ‘좌표’까지 찍어가며 반대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소비자들은 중개보수가 과하다며 중개
일부 국가서 접종 거부자에 공공시설 이용제한·우선 접종 우대 상실 등 조처도
세계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나라에서는 접종 거부자에 대한 처벌을 추진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 부족의 문제는 다소 완화되고 있다. 하지만 각국 정부는 최근 집단 면역의 달성을 위해 백신
국내 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올해 성과급을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멤버는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441개 기업의 대표이사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과 금융업종은 80% 이상 성과급을 지급하지만, 중소기업은 열 곳 중 여섯 곳이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