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두 개의 파워인덕터를 하나의 칩으로 구현한 ‘커플드 파워인덕터’를 양산하고 하이엔드급 제품 라인업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파워인덕터는 전원 회로에 적용되어 배터리로부터 오는 전력을 반도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으로 변환시키고 전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전자부품이다.
성전기가 개발한 커플드 파워인덕터는 2016 크기...
김 연구원은 "전장용 MLCC는 고용량, 고압 제품군의 경쟁력 향상이 돋보이고 있고, 매출액은 지난해 6000억 원에서 올해 9000억 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육성 품목인 파워인덕터는 박막형 제품을 앞세워 북미 스마트폰 고객사 위주로 성과를 확대해 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FC-BGA는 내년 재차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삼성전기는 최근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 카메라에 탑재되는 파워인덕터를 ‘제2의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로 키우겠다는 목표로 양산을 시작했다.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 사업 부문의 매출 쏠림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주력하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카메라모듈, 레이더 모듈 등 자율주행차용 전장 사업이 영업이익에 얼마나 긍정적인...
삼성전기가 전장용 파워인덕터 양산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후 12시 17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6.39%(9600원) 오른 15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성전기는 자율주행 전기차의 카메라에 탑재되는 파워인덕터를 처음으로 양산한다고 밝혔다.
제2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로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배터리에서 오는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삼성전기, 전장용 파워인덕터 첫 양산시장 확대 전망…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삼성전기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전기차 카메라에 탑재되는 파워인덕터를 처음 양산한다고 16일 밝혔다.
‘제2의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로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전원 회로에 적용돼 배터리에서 오는 전력을 반도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으로 변환하고 전류를 안정적으로...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비코전자의 주요 제품인 메탈파워인덕터는 SSD·스마트폰·전장 등에 탑재되며 향후 DDR5 전환에 따른 탑재 증가로 매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판가가 높은 메탈파워인덕터가 신규 탑재되며 모듈당 평균판매가격(ASP)은 약 5~6배 증가할 전망으로 올해 3분기부터 DDR5 향 메탈파워인덕터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환영사에서 “삼성전기는 로봇, 메타버스, 전기차·자율주행 등 메가트렌드에 맞는 핵심 기술과 이를 응용한 신기술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미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라며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IT용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전장용 MLCC 라인업 확대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파워인덕터 등 전자소자 사업도 확대하겠다”...
아비코전자는 DDR5용 메탈파워인덕터를 개발해 현재 고객사와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비코전자는 이르면 상반기 내 DDR5용 메탈파워인덕터의 고객사와의 테스트를 마치고 하반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아비코전자 관계자는 "DDR4에선 인덕터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고성능 메모리인 DDR5의 안정적인 전류를 위해 인덕터가...
부품인 인덕터와 트랜스포머를 하나로 통합해 자성부품의 두께를 더욱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넥슬림과 같은 초박형 자성부품의 등장으로 TV용 파워 모듈 두께를 7.2~9.9㎜ 수준으로 얇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전체 두께가 15~19.9㎜에 불과한 초슬림 TV 생산 배경이다.
LG이노텍은 넥슬림 개발과정에서 확보한 자성부품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3세대...
이 연구원은 “메탈 파워인덕터의 좋은 수익성이 다시금 증명됐고 DDR5 내에서의 효과는 이보다 더욱 클 것”이라며 “자회사 아비코테크의 이익 개선도 가팔랐다”고 분석했다.
그는 “IT SET 수요 부진에도 단기 실적은 탄탄하다”며 “전사 제품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메탈 파워인덕터가 스마트폰, SSD 향 고객사 내 점유율이 상승한 영향이며, 4년 만에 흑자...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며 “2분기는 외주 생산 업체의 공장 가동 회복으로 메탈 파워인덕터 물량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매출 456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018년 회생 절차를 밟던 아비코테크 인수는 4년 만에 턴어라운드했고 전장 MLB...
전기차용 파워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을 포함한 전장부품 전 제품군의 높은 매출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전 사업부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성장했다.
삼성전기의 △컴포넌트(MLCC 및 칩인덕터) △광학통신솔루션(카메라 및 통신 모듈) △패키지솔루션(반도체 패키지 기판) 사업부는 각각 1조2293억 원...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사 실적에 가장 큰 기여는 연결 자회사 아비코테크가 할 것”이라며 “MLB는 수익성 좋은 신규 수주 비중이 늘고 있고 패키지 기판 임가공 매출이 1분기부터 본격화되며 이익에 기여하고, 본사에서는 메탈 파워인덕터와 시그널인덕터의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올해 2분기 인텔 서버용 CPU...
박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부터의 핵심 모멘텀은 DRAM의 DDR5 전환”이라며 “DDR5 규격의 DRAM모듈에는 메탈파워인덕터가 채용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아비코전자는 국내에서 파워인덕터의 공급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수동부품 기업”이라며 “일본의 수동부품 기업들 및 삼성전기와 함께 DDR5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파워인덕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워인덕터는 배터리에서 오는 전력(파워)을 반도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필요한 핵심부품이다.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전기자동차 등에 필수로 사용된다.
이번에 개발한 파워인덕터는 0804크기(가로 0.8㎜, 세로 0.4㎜)로 기존 모바일용 제품 중 가장 작았던 1210크기(가로 1.2㎜, 세로 1.0...
또 고효율 고주파수 스위칭 레귤레이터 동작을 지원, 소형화된 인덕터, 캐패시터 등 외장부품을 사용할 수 있어 최적화된 공간 구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7x7mm QFN 56pin의 패키지로 제공된다.
실리콘마이터스 디스플레이 사업부 김동희 상무는 “고효율 저전력 자동차용 AVN 전력관리칩을 개발, 차량용 전력관리반도체 분야에서 기술력을...
삼성전기가 MLCC, 파워 인덕터, 칩저항 등 수동소자들의 제품 정보를 포털(Google)에서 더 쉽고 빠르게 검색, 열람하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제품 정보를 삼성전기 홈페이지에서만 확인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구글 검색창에 기종번호(파트넘버)만 입력하면 3D제품 이미지, 크기, 용량 등의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대리점의 재고량...
고수익을 내는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와 포토마스크와 같이 소재사업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신사업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LG이노텍은 올 초 스마트폰, TV 등 IT기기의 핵심 소자인 메탈 파워 인덕터와 2메탈 칩온필름 사업에 진출한다. 이 사업에 700억 원을 신규 투자하고, 3년 내 소재·소자 신사업에서 약 2000억 원의 연간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EMC(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사업은 초소형 및 초박형 파워인덕터 신제품 개발과 Low-Cost 신공법 적용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신규 거래선을 확보해 가는 동시에, 소형 고주파 인덕터,고부가 비드(Bead)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판부문은 HDI기판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9%,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3602억원으로 마감됐으나, 해외 거래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