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천리마1형 2단부로 추정, 직경 2.5m‧길이15m”“전문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추가 잔해물 탐색 중”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인양됐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6월 15일 오후 8시 50분께 ‘북 주장 우주발사체’ 일부를
제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8차례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1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A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5시 해경이 도착했을 때 A 호는 이미 뒤집혀 있는 상태였다.
해경은 선주 진술 등을
해군 수상함구조함 ‘통영함’(ATS-Ⅱ)이 최근 서해 연평도 인근 어장에서 총 13톤의 해저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군은 이날 “통영함이 지난 10~28일 ‘해저 폐기물 수거작전’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해군에 따르면 연평어장 해저 폐기물 수거작전은 연평도 해양환경 정화, 해양생태계 보호, 폐어망 감김 사고 방지, 어업인 소득증
국가보훈처장으로 내정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은 1978년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15년 군복을 벗었다. 특히 그는 2011년 해군작전사령관 당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작전을 지휘해 '아덴만 작전의 영웅'으로 불린다.
당시 청해부대 특전요원들은 해적 13명을 소탕하고 석해균 선장 등 21명을 전원 구출했다.
이후 그
해군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을 기한보다 늦게 납품해 1심에서 정부에 270억 원을 보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던 대우조선해양이 2심에서 정반대의 결과를 얻었다.
서울고법 민사19부(재판장 고의영 부장판사)는 대우조선해양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대우조선해양은 통영함 인
단군 이래 최대의 방산비리라는 ‘율곡 비리’, ‘백두사업’ 등 굵직한 무기 도입사업에는 세간을 뒤흔든 로비스트들이 있다. 국방장관과 염문을 뿌렸던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한국명 김귀옥)이 대표적이다. 김대중 정권의 막후 실세로 알려졌던 LA 한인 사업가 고(故) 조풍언 회장, 해군 중령 출신인 거물 방산업자 정의승 씨도 있다.
우리의 방산비리 사건은
한ㆍ미 연합훈련 중 지난달 26일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의 동체가 1일 인양됐다.
헬기 인양은 통영함에서 동체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인양 줄을 수심 1030m에 가라앉은 동체 인근에 내린 뒤 수중무인탐사기(ROV)가 인양 줄을 동체에 연결, 통영함이 동체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군은 “오늘 오후 3시 13분경 링스 헬기 동체를 인양
해군은 28일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 중에 추락한 링스헬기의 탑승자 시신 3구를 모두 인양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은 "어제 오후 6시께 링스 헬기 정조종사 김모(33) 대위의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오늘 오전 0시21분과 4시28분께 각각 부조종사 박모(33) 대위와 조작사 황모(29) 중사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위와
통영함 납품비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황기철(59) 전 해군 참모총장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 전 총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장비 납품사업자 선정 당시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소
통영함 납품 비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기철(59) 전 해군 참모총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24일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전 총장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황 전 총장이 통영함 부품에 대한 부실한 시험평가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배임행
낚시어선 돌고래호 사고 현장에는 해군과 공군이 운용하는 함정과 항공기가 다수 투입됐다.
해군 관계자는 6일 "해군은 함정 8척과 항공기 2대를 투입해 주로 사고 현장 외곽에서 실종자 수색·구조작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돌고래호 사고 현장에 투입된 해군 함정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것은 3500t급 수상함구조함인 통영함이다.
현장지휘함으로서 컨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5일 총 12건의 방위사업비리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수단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에서부터 해상작전헬기, 통영함·소해함 탑재장비, 방탄복 납품 등 육·해·공군을 망라한 수사를 진행해 총 9808억원 규모의 비리를 밝혀냈다.
◇출범 237일…떨어진 장성 10명=합수단은 지난해 11월 21
통영함 건조사업 납품 비리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전직 해군 장교에게 2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예비역 해군 소령 정모(4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추징금 2억8000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징역 2년을 선고한 바 있
통영함 납품 비리에 연루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통영함 장비 관련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으로 황 전 총장을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장비 납품사업자 선정 당시 방위사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사를 통해 “정부는 국가방위역량을 더욱 확충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전쟁억지력을 확보해 다시는 천안함 피격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서 “군은 적의 도발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상치 못한 도발이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방산비리와 관련해 “천안함 용사들의 영령 앞에 너무도 부끄럽고 통탄스러운 통영함 비리 같은 방위사업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 다시는 이런 매국행위가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정부는 국가방위역량을 더욱 확충
통영함 납품비리에 연루된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의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된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황 전 총장은 서울중앙지법(조윤희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황 전 총장은 법정에 출두하면서 취재진에게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앞서 방위사업비
◆ 대한항공서도 탑승권 바꿔치기…중국인 캐나다 밀입국 시도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에서도 승객끼리 탑승권을 바꾼 일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중국인 2명이 캐나다로 밀입국하기 위해 한국인 2명과 인천공항에서 만나 탑승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국 당국자들 "사드 배치, 필요할 경우 성실히 협의"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19일(현지시
통영함 납품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황기철(58) 전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19일 황 전 총장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에 따르면 황 전 총장은 2009년 통영함 사업자 선정 당시 방위사업청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