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과 탈북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규모를 확대·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초·중·고 다문화 학생수는 2021년 4만6954명에서 2018년 12만2212명, 2023년 18만1178명으로 증가했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서울시교육청이 교원의 학생생활 지도를 돕기 위한 자료를 보급한다. 학교폭력 사안처리와 ADHD 등 심리‧정서 위기학생 증가로 학생 생활지도에 대한 교원의 어려움이 늘었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이 같은 내용의 생활교육 사례 중심 도움자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활교육 이야기’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도움자료는 △학교폭력 △학생자치
정부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기초·차상위가구에 대한 국가장학금 전액 지원 대상을 첫째부터 적용한다.
혁신역량을 가진 30개 지방대에 대해선 5년간 총 3조 원을 투입해 글로벌 대학으로 육성한다.
정부가 29일 발표한 2024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교육 예산은 89조6544억 원으로 올해 보다 6.9% 줄었다. 해당 예산에서
앞으로 서울 초·중·고 취약 계층 학생들은 인공지능(AI) 튜터(개인지도교사)에게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일 오전 10시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AI 기반 융합 혁신미래교육 5개년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서울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학교
산업은행은 15일 우리들학교 학생 및 교사 50여명을 초청하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과 정의를 위해 몸바친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들학교는 2010년 설립되어 정부의 지원 없이 교사와 학부모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립형 대안학교로서, 탈북학생들을 한국사회의 일원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9일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대ㆍ중소기업 격차 및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노동개혁은 지속돼야 하며 관련 입법도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자리 및 민생안정’을 주제로 한 업무보고에서 “올해 정부 업무를
◆ 헌법재판소 "사법시험 폐지 합헌"…논란 종지부
사법시험 폐지를 규정한 현행법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29일 헌법재판소는 변호사시험법 부칙 제1조와 제2조 등에 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5(합헌) 대 4(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습니다. 헌재는 "변호사시험법은 사법개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다"며 "사법시험 준비를 하던
산업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소록도에서‘탈북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산은 직원 및 탈북대안학교 ‘우리들학교’ 학생 등 총 40여명이 참가하여 한센인 가구 방문 봉사활동 및 소록도 역사현장 답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고향이 있어도 가지 못하는 같은 아픔을 지닌 한센인들과 탈북학생
산업은행은 11일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을 방문해 탈북학생 대안학교 중 하나인 '우리들학교'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우리들학교는 2010년 설립돼 정부의 지원 없이 교사와 학부모의 힘으로 운영되는 자립형 대안학교다.
이와 함께 산은은 다음달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우리들학교 재학
GS칼텍스는 24일 남북하나재단과 서울시 관악구에 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서울여대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김나영 교수팀과 함께 탈북아동·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에 부합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무용·동작 치료사와 미술치료사 2인이 함께 진행하는 매체통합형 집단치유프로그램
교육부가 늘어나는 탈북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들을 통일 시대의 인재로 육성한다는 취지에서다. 사업비 40억원은 특별교부금으로 충당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올해 탈북학생 교육지원 계획을 18일 밝혔다. 한국어교육을 강화하고 1:1 멘토링 대상을 2500여명 전원으로 늘려 맞춤형 교육을 한다는 게 골자다.
하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
제일기획 창립 42주년을 맞아 임대기 사장이 직원들에 체질개선을 요구하며 글로벌 도약을 다짐했다. 창립기념식에는 탈북학생을 초청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진행됐다.
제일기획은 15일 한남동 본사에서 임대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대기 사장은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임직원들
앞으로 탈북학생이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에 입학할 기회가 확대된댜.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탈북학생 교육 지원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6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는 학교장 재량으로 관할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할 수 있다.
지난해 작년 기준으로 마이스터고에 재학 중인
정부가 북한의 인프라 개선 등 역내 협력기반을 마련해 경협확대를 준비하고 남북관계 진전을 대비해 교류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하지만 남북 간 경색이 이어지고 북핵 등 주요 현안이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관계 진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22일 발표한 ‘2015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광복·분단 70주년인 새해 남북 간 신뢰형성을 통한 본격적
올해 국내에 등록된 탈북학생 수가 161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교육부는 지난 3월27일부터 4월18일까지 진행된 '2014년 탈북학생 통계'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올해 탈북학생은 모두 2183명으로 △초등학교 1128명(51.67%) △중학교 684명(31.33%) △고등학교 371명(17.00%)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20
일년 학비가 1000만원이 넘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이 전국 5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한 해 비용이 2000만원을 넘는 학교도 5곳이나 됐다.
교육부는 23일 이런 내용의 '전국 170개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은 정식으로 인가를 받지 못해 학력인정이 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
조사
교육부가 탈북학생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제3기 우수 탈북학생 역량강화 사업’의 참가자 12명을 뽑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참가자는 △수학·과학 △예술·체육 △외국어 분야에 지원한 학생 가운데 한국교육개발원(KEDI) 주관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정됐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탈북 학생과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일종의 멘토
탈북학생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2억원이 투입되고, 이들이 특성화고에 입학할 수 있도록 특례입학 제도 역시 개선된다.
교육부는 탈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탈북학생 교육지원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탈북학생이 특성화고에 진학을 희망할 경우 정원 외 특례로 들어갈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개정한다
교육부가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하고 자유학기제를 도입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강화한다. 또 교육과정 개발과 연계해 교과서 체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교육부는 13일 오전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도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서남수 장관은 △꿈과 끼를 키
서울시교육청은 북한이탈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2013 탈북학생 한마음 겨울방학 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는 북한이탈학생의 기초학습능력과 학교생활 적응력,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미래의 진로를 찾아가는 나!'를 주제로 인천 강화도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학생들은 평소 부족한 교과목을 학생과 교원 1 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