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의 국내외 성과를 입증하는 통계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국내 웹툰,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북미 웹툰, 웹소설 플랫폼 타파스가 주인공으로, 프리미엄 IP와 유저 리텐션을 제고하는 다양한 플랫폼 전략 등이 시너지를 냈다는 분석이다.
30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센서타워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2년간
웹툰 ‘타파스’, 웹소설 ‘래디쉬’, 판타지ㆍ무협 ‘우시아월드’ 통합웹소설 IP 웹툰화, ‘미국판 노블코믹스’…IP 활용 시너지 기대박종철ㆍ김창원 공동대표 체제로 韓본사ㆍ美현지 적극 소통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가속하기 위해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북미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합병으로 출범한 ‘타파스엔터테인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타파스 미디어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미디어를 합병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북미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과 웹소설 플랫폼 합병을 통해 스토리 스펙트럼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사회를 열고 타파스와 래디쉬의 합병을 최종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존속법인은 래디쉬가 되며 타파스
NH투자증권은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본업 성장은 부진하지만 IP 활용을 기대한다며 목표주가 4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했다.
28일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CP(Content Provider)사들 사이 경쟁 강도가 강해지면서 동사 국내 매출에 대한 눈높이 하향 조정 필요하다"면서도 "그러나 핵심 IP(Intellectual Proper
국내 500대 기업이 지난 3년간 총 53조 원 이상을 투입해 346개 기업을 인수합병(M&A)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M&A에 사용한 금액은 28조8228억 원으로 지난해 규모 12조6099억 원의 두 배를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M&A를 통한 미래 시장 대비에 활발히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기업평가사
유안타증권은 17일 디앤씨미디어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미국 진출 확장 모멘텀이 있다는 판단이 나온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자책 매출 증 카카오페이지향 매출은 91억 원, 나머지 플랫폼향 매출은 59억 원으로 증가했다”면서 “전자책 매출 중 해외매출은 59억 원, 국내매출은 91억 원이
"쿠팡 상장에 더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다는 희망 생겨"
한국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내년 뉴욕증시 상장을 검토 중이다. 3월 상장 대박을 터뜨린 쿠팡의 뒤를 이을지 주목된다.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는 12일자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뉴욕증시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상장으로 카카오엔터의 기업가치가 지금의 두 배인 178억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가 지난 3월 상장한 쿠팡의 뒤를 이어 내년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엔터 이진수 대표는 12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쿠팡의 상장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처럼 글로벌 잠재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며 내년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NH투자증권은 디앤씨미디어에 대해 18일 2차 판권 판매가 가능한 IP 가치 부각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전년 대비 26% 늘어난 728억 원, 영업이익은 37% 성장한 18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수출 비중 상승에 따라 이익률 제고 효과가
K 웹툰ㆍ웹소설의 성장세가 가파른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업계 추산에 따르면 네이버가 1위 자리를 수성하는 중이다. 미래에셋대우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연간 거래액은 8000억 원, 카카오페이지는 5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기업가치 또한 네이버웹툰이 7조 5000억 원, 카카오페이지 3조 4000억 원으
NH투자증권은 디앤씨미디어가 주요 고객사 픽코마(카카오 일본 웹툰 플랫폼)의 매출 급증으로 수출 또한 크게 성장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의 3분기 수출 금액은 48억 원으로 2019년 연간 수출액을 한 분기 만에 달성했다”면서 “글로벌 지적재산권(IP) 역량을 재
카카오페이지가 북미 지역 웹툰 플랫폼 타파스 미디어에 IP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타파스는 2013년 설립된 북미 지역 내 최초의 웹툰 플랫폼이다. 월간이용자(MAU) 300만 명 이상, 8만여 종의 작품 및 80개의 오리지널 IP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타파스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왔으며, 올해 11월 최대주주로 등극해 타
카카오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가 연 거래액 1000억 원이라는 깜짝 성과를 앞두고 있다. 가입자도 10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시장 장악도 가속화되고 있다.
4일 기준으로 카카오페이지의 누적 가입자 수는 950만 명을 기록 중이다. 최근 반 년 만에 118만 명이 늘어났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 가입자 1000만 명 달성은 어
카카오는 자체 웹툰과 PC 온라인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를 통해 북미ㆍ중국은 물론 유럽 시장까지 진출하며 해외에서 성장의 길을 찾고 있다.
2003년 세계 최초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웹툰’은 강풀, 윤태호, 천계영, 훈(HUN)등 300여 명의 작가들과 함께 총 500편 이상의 웹툰을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 작가들의 작
네이버·다음 등 포털의 웹툰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6월 23일 ‘네이버 웹툰’을 정식 출시한 네이버는 국내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에 도전한다. 네이버는 7월 초에 ‘라인 웹툰’ 앱을 출시할 계획이다. 영어권 대상 작품은 44개, 중화권 대상 작품은 52개로 정해졌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타파스미디어가 운영 중인 북미 최초 웹툰포털 타파스틱을 통해 5편의 다음 웹툰을 정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에 ‘웹툰'이라는 장르를 처음 정착시킨 다음은 차세대 한류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는 웹툰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1월 타파스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다음은 상반기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북미 최초의 웹툰포털 ‘타파스틱’ 개발사 타파스미디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차세대 웹툰의 해외 진출은 물론 한-미간 콘텐츠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파스미디어가 2012년 10월 선보인 웹툰포털 타파스틱은 현재 보유 작가 1200여명, 에피소드 2만4000편을 돌파하며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