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ODM 전문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3일자로 김경용(사진ㆍ54) 전 코오롱웰케어㈜ 대표이사를 새로운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경용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한 이래 코오롱 그룹의 전략기획실장과 핵심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미래전략센터장 및 코오롱글로텍㈜의 자동차소재사업본부장등을 역임했다.
유통 공룡들의 ‘드러그 스토어’ 전쟁에 홈플러스가 가세했다. CJ올리브영, GS왓슨스 등 업계 선두주자들조차 영업손실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치열한 경쟁만 계속될 전망이다. 적자를 감내하면서 드러그 스토어 사업을 확장하는 대기업들의 속내는 무엇일까.
◇유통업계 적자에도 몸집 불리기 = 국내 드러그 스토어 시장은 지난 6년간 약 50%의 연평균 성장률을
코오롱웰케어는 10일 비엔케어 이용림 대표를 건강명장 2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웰케어는 이용림 대표가 국내산 프로폴리스 제조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양봉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2006년 설립된 비엔케어는 특허받은 프로폴리스 제조 기술을 이용해 스포이드형, 알약제형, 겔타입 등 다양한 형태 프로폴리스와 비타민, 식이섬유
CJ올리브영의 허민호 대표가 롯데를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롯데쇼핑의 드러그스토어 ‘롭스’가 ‘올리브영’이 입점된 매장의 건물주를 만나 롯데와의 계약을 종용했다는 것을 놓고, 상도의(商道義)가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 2일 허 대표는 CEO 메시지 게시판에 ‘경영현안 공유 및 리마인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허 대표는 “롯데가 작년까지만
코오롱웰케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양준혁 야구재단 어린이 야구단인 ‘멘토리 야구단 캠프’ 참가 어린이에게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멘토리 야구단은 다양한 지역과 환경의 어린이들이 야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협동심, 희생정신, 준법정신, 예의범절, 배려심, 페어플레이 정신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오롱웰케어는 2
‘한국 최초의 나일론’
코오롱그룹은 1954년 창업주 이원만 선대회장이 ‘개명상사’를 모태로 성장한 대기업 집단이다. 이 선대회장은 1948년 제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하면서 기업가의 길을 걷는다. 낙선 후 1951년 일본에서 나일론 원사를 수출하는 ‘삼경물산’을 차려 큰 돈을 번 뒤 한국에 세운 나일론 무역업체가 ‘개명상사’이다. 1957년 대구에
코오롱 드로그스토어 계열사인 코오롱웰케어에 대한 코오롱글로텍의 지원 사격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6월 코오롱그룹은 적자 계열사인 코오롱웰케어의 최대주주를 코오롱제약에서 코오롱글로텍으로 변경하고, 드로그스토어 사업 연착륙에 힘쓰고 있는 상황이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일 코오롱웰케어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최대주주인 코오롱글로텍을 대상으로 신주 4
코오롱그룹에 드러그스토어 사업 중인 코오롱웰커어의 주식을 거의 땡처리 수준으로 처분했다. 2년 전만 해도 1주당 4000원 가량이었던 코오롱웰케어가 현재 1주당 400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매각돼 눈길을 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오롱제약은 지난 17일 코오롱웰케어 주식수 111만8800주(지분율 100%)를 관계사 코오롱글로텍에 매각
서울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55세 남성. 대기업 신임 CEO들의 일반적인 스펙이다. 본지가 17일 삼성·현대차·LG·GS·LS·코오롱·동양 등 대기업의 2013년 신임 최고경영자(CEO) 29명의 나이, 출신 학교, 학과 등을 분석했다. 이번 신임 CEO들의 특징은 ‘혁신’과 ‘안정’ 이 두 가지다. 혁신을 표방한 기업들은 여성과 젊은 CEO를
코오롱그룹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코오롱그룹은 소통형 인재 5명을 최고경영자(CEO)로 신규 선임하는 등 총 28명에 대한 2013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전략사업본부 본부장 이수영(44) 전무는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수영 부사장은 신규 선임된 이두원
유통매장과 학교 병원 등 700여개 사업장이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1만여t의 온실가스를 줄인 것을 나타났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비사업부문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44개 사업장에서 1만10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14만4000tCO2) 같은 기간 대비 7.7%
코오롱그룹은 9일 2009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건설 이주홍 부사장(사진)이 환경사업담당 사장으로 승진하고, 코오롱플라스틱 김호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39명의 승진 임원 인사가 단행했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는 비전과 추진력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그룹의 성장과 내실을 추구하고자 하는 그룹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김종근(사진) 코오롱글로텍 사장이 코오롱건설 사장이 됐다.
코오롱그룹은 12일 코오롱건설과 코오롱글로텍의 대표이사 교체 등 30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비전과 추진력있는 인재의 과감한 발탁을 통해 그룹의 성장과 내실을 추구하고자 하는 그룹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코오롱그룹에게 지난 2004년은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한 해가 아닌었나 싶다. 섬유산업 악화로 인한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부진이 이어지고, 473억원에 달하는 코오롱캐피탈 횡령사건까지 터진던 시기였다.
하지만 2년여가 흐른 지금 주력사인 코오롱을 비롯, 코오롱건설, 코오롱유화, FnC코오롱 등 주력계열사들의 실적이 개선추세를 보이는 등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