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웰케어, 비엔케어 이용림 대표 ‘건강명장 2호’ 선정

입력 2014-06-10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코오롱웰케어 본사 지하2층 강당에서 코오롱웰케어 김경용 대표이사와 비엔케어 이용림 대표가 건강명장 2호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오롱웰케어

코오롱웰케어는 10일 비엔케어 이용림 대표를 건강명장 2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웰케어는 이용림 대표가 국내산 프로폴리스 제조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양봉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2006년 설립된 비엔케어는 특허받은 프로폴리스 제조 기술을 이용해 스포이드형, 알약제형, 겔타입 등 다양한 형태 프로폴리스와 비타민, 식이섬유,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비엔케어는 국산 프로폴리스가 외산보다 우수하다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수준 높은 한국산 프로폴리스를 개발해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연구를 통해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추출한 프로폴리스는 항산화 기능을 하는 천연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류가 풍부해 항염 효과가 외국산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밝혀내기도 했다.

코오롱웰케어는 현재 더블유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엔케어 ‘프로폴리스홍삼’, ‘프로폴리스드롭’ 등 제품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프로폴리스 제품 라인을 통해 외산 프로폴리스와 경쟁할 계획이다.

코오롱웰케어 김경용 대표는 “비엔케어는 오랜기간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좋은 품질의 프로폴리스를 생산하고 있는 우수 기업”이라며 “건강명장 제도를 통해 비엔케어는 제품 연구와 생산에 집중하고, 코오롱웰케어는 상품 개발과 유통에 나서는 형태로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비엔케어 이용림 대표는 “코오롱웰케어 건강명장 제도를 통해 비엔케어의 우수한 프로폴리스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 코오롱웰케어와 함께 좋은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프로폴리스를 찾고,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코오롱웰케어는 올해부터 건강명장 제도를 통해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연구를 지속한 개인 사업자나 소규모 법인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명장 1호로는 20년간 전통발효방식 순수 식초를 연구해 온 현경태 생초록농원 대표를 선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858,000
    • -2.15%
    • 이더리움
    • 4,442,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4%
    • 리플
    • 1,106
    • +13.79%
    • 솔라나
    • 305,100
    • +1.5%
    • 에이다
    • 804
    • -1.59%
    • 이오스
    • 776
    • +0.52%
    • 트론
    • 253
    • +1.2%
    • 스텔라루멘
    • 188
    • +7.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1.77%
    • 체인링크
    • 18,800
    • -1.57%
    • 샌드박스
    • 397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