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라운딩 성수기를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골프 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 특히 골프 시장 큰손으로 자리매김 중인 여성 골퍼를 비롯해 가성비 골퍼에 초점을 두고 행사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SSG닷컴과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023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열고 마니아층 공략에 나선다. 특히 매출 성장세가 가파른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XGOLF는 골프 연습장 브랜드 ‘쇼골프’ 여의도점에서 골프왕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쇼골프와 코브라골프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쇼골프 여의도점에서 진행하는 ‘골프왕 축제’는 10월 한 달간 각 주차 별 ‘퍼팅왕’, ‘니어왕’, ‘타겟왕’ 등 각각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수요일 전일과 토요일 오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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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계절이 돌아오자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이들은 특히 젊은 영골퍼를 겨냥한 제품 출시와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급감한 가운데 골프인구는 크게 늘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골프 인구는 470만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MZ세대의 비중이 확대되며 2030 골프인구도 85만4000명으로 추산된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
골프계가 원색 매력에 사로잡혔다. 골프웨어는 물론 온갖 골프용품에는 원색 컬러가 빠지지 않는다.
컬러 마케팅의 원조는 볼빅이다.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인 볼빅은 2000년대 초중반부터 수입산 골프볼과 차별화된 컬러볼을 선보이며 골프볼 시장에 반향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소속 프로골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유의 컬러를 갖게 하는 등 차별화된 컬러 마케팅을
프로 6년차 안송이(25ㆍKB금융그룹)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올해 롯데마트 여자오픈 36위, 삼천리 투게더 오픈 13위,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 시즌 내내 ‘톱10’ 두 차례 진입(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0위ㆍ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9위)이 고작이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초반 스타트가 좋다.
물론 그다지 화려한 성적
“딱! 딱! 퍽!”
경쾌한 타구음이 촉각을 자극했다. 날아가는 타구에 시선을 고정시킨 중년 남성부터 클럽 헤드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보는 여성 골퍼까지 한 골프 브랜드 시타 코너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넘쳤다. 그리고는 질문공세가 이어졌다. “좀 더 딱딱한 건 없나?”, “이건 얼마야?”, “다른 샤프트는 없을까?” 시타자들의 깐깐한 요청에 시타 요원들이
골프업계엔 지금 미묘한 여성우월주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 골프용품, 골프장 등 대부분 골프 관련 업계에서는 여성 모객을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핑골프를 수입하는 삼양인터내셔날은 프로골퍼 전인지(21ㆍ하이트진로)를 앞세워 여성 골퍼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 여성용 신제품 드라이버 랩소디 출시에 맞춰 전인지를 홍보모델로 기용, 여심 공략에 나섰다. 랩소
최적의 무게중심, 뒤틀림을 억제한 샤프트, 화려한 디자인. 올해 선보인 신제품 골프클럽이 공통으로 추구한 테크놀로지다. 특히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가 돋보인다. 가능하면 폭넓은 레벨의 골퍼들이 쉽게 멀리 날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골프 브랜드의 노력은 골프클럽 진화로 이어졌다. 올해 출시된 신모델, “잘 생겼다.”
던롭 젝시오8 드라이버
“매장에 들어오
골프채 시장에도 소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장기 불황과 소비 위축으로 인해 중저가(60만원 이하) 드라이버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200만원 이상 고가 드라이버도 평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했기 때문이다.
박상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골프숍 헤드프로는 “최근 골프채 시장은 고가와 저가 시장으로 양분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브랜드의 피팅(Fitting)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피팅은 정밀해지고 서비스는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골프클럽과 피팅, 의류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는 복합통합매장이 속속 오픈하면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골프채 구매 후 피팅숍을 들렀다 의류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한 것이다.
캘러웨이골프는 올해 3월 원스톱 서비스를 제
누가 이들을 주니어라 했나. 나이는 어려도 실력은 성숙했다. 화창한 날씨 덕일까. 선수들의 샷 감각은 더욱 예리했다.
목표했던 성적을 낸 선수는 온가족이 함께 기쁨을 나눴고,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은 선수는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서울특별시골프협회(회장 장붕익)의 시즌 개막을 알리는 제25회 이투데이-서울특별시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코브라골프는 엠프 시리즈를 업그레이드 시킨 엠프셀 시리즈 아이언을 선보인다.
엠프셀 아이언은 진화된 관용성과 비거리를 조합해 극대화된 성능을 이끌어 낸다는 게 수입사 측의 설명이다.
기본 사양 컬러는 실버. 코스에서의 스타일링과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블루, 레드, 오렌지컬러 커스텀도 가능하다.
코브라골프의 소속선수 리키 파울러는 “진보된 소재의 사용
오랜만에 골프장을 찾은 당신, 겨우내 다듬은 샷이지만 유난히 심각한 슬라이스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다면 이제 한시름 놓아도 될 듯하다.
올해도 골프용품사들의 드라이버 경쟁이 한창이다.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신제품 드라이버가 속속 출시되며 골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최근 드라이버 시장은 ‘셀프 튜닝 드라이버’ 열풍이다. 아마추어 골퍼도
코브라골프가 2013년 엠프 셀(AMPCell) 시리즈의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헤드에 6가지의 탄도와 구질을 스스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게 한 엠프 셀 시리즈의 특징을 하이브리드에도 적용했다. 이에 골퍼의 컨디션과 코스 그리고 날씨에 따라 6가지 최적의 탄도와 구질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프트 각의 변화에 따라 어드레스시 스퀘어페이
코브라-푸마골프는 서울 강남 신사동에 통합 매장(사진)을 오픈했다.
3층으로 구성된 통합매장은 푸마골프와 코브라골프, 클럽 퍼포먼스 스튜디오, 고객지원실 등으로 운영된다.
클럽 퍼포먼스 스튜디오(2층)는 전문 피터들에 의해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코브라-푸마골프는 통합매장 오픈을 기념해 2월22일부터 3월22일까지 공식 카페를 통해 무료 클럽 측정 행사를
코브라골프가 4가지 색상의 ‘앰프 셀’(AMP Cell)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는 신제품은 기존에 로프트 각도를 선택하고 샤프트의 플렉스를 고려하는 클럽선택 방식과 차별을 뒀다. 앰프 셀 드라이버는 먼저 오렌지, 화이트, 블루, 레드 중 1가지 컬러를 선택하고 샤프트의 플렉스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코브라 골프의 ‘마이 플라이’(My Fly)
코브라-푸마골프는 계사년 뱀의 해를 맞아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코브라골프 정식 취급점과 푸마골프 대리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금액에 관계없이 코브라-푸마골프의 제품 1개 이상 구매하면 된다.
응모고객은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즉석 추첨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코브라-푸마골프 국내 론칭 5주년을 맞아 총 500개의 경품이
코브라골프는 ‘베플러 티 레일 플러스’ 하이브리드와 페어웨이우드를 출시했다.
고강도 스틸(455)을 페이스에 적용, 경량화로 임팩트 시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한다는 게 수입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텅스텐 레일 솔은 최상의 비거리를 위해 무게 중심을 낮고 깊게 이동시켜 거친 잔디 위에서도 헤드가 빠져나가기 쉽도록 했다.
샤프트는 UST VTS 프로포스 실버
드라이버는 물론 아이언에 이르기까지 골프채가 핑크, 화이트, 퍼플 등 컬러를 만나 진화를 시작했다.
최근 골프용품업계에 불어 닥친 불황의 타개책으로 등장한 컬러 제품들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골프용품사 테일러메이드가 지난해 하얀색 헤드인 R11을 출시, ‘드라이버=블랙’이라는 등식을 무너트렸다. 획기적인 컬러 마케팅은 곧 골퍼들의 지갑을 열
코브라 골프(www.cobragolf.co.kr)가 클럽에 화려한 컬러를 도입한 앰프 시리즈 드라이버 한정판을 내놓았다.
코브라골프는 기존의 앰프 드라이버에 헤드, 크라운, 샤프트, 그립 등 모든 부분을 오렌지 컬러를 도입했다. 오렌지 앰프 드라이버를 국내에 한정판으로 300개 출시했다. 지엘 앙코르 화이트에 이어 두 번째로 하나의 색으로 구현된 오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