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 주택 공급 정책의 중추로 올해 국내 대규모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건설 현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LH가 시행한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LH는 올해 이투데이 ‘스마트건설산업대상’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
글로벌 방문간호·요양 서비스 전문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가 의료 부문 역량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메디컬 부문 총괄사장(Chief Medical Officer)직을 신설하고 15일 자로 노바티스코리아 메디컬 디렉터, 한미약품 상무이사·최고의학책임자(CMO) 등을 지낸 백승재 GID 파트너스 임상개발부분 부사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을 선임했다고 22일 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새 주거유형에 대한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청년층 역량강화 및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제27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 시작됐다. 그동안 △지역개방형 청년복합주거 △쉐어하우스 △저탄소 녹색주거단지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반영하는 주제로 진행해
케어닥은 강북삼성병원과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전문 간병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어닥과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병크레딧 지원 확대 △전문 간병인력 양성 △퇴원 환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 솔루션 제공 등 크게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해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병원 퇴원 후 집과 지역사회로 연결되는 커뮤니티케어의 토대를
“노인을 위한 한국형 커뮤니티 케어의 본질은 ‘돌봄 공백 없는 사회’의 실현이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가 29일 그랜드인터컨티넨셜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코리아 헬스케어 콩그레스 2022(The 13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22, KHC)’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3회째 진행된 KHC는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아
케어닥은 1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방문요양돌봄센터 프랜차이즈 1호점인 산본파트너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어닥은 올해 4월부터 방문요양돌봄센터 직영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재택 돌봄을 포함한 고품질 시니어 돌봄 서비스 대중화에 나서고 있다. 9월부터는 프랜차이즈 형태의 ‘방문요양돌봄센터 파트너점’ 가맹 사업까지 영역을 늘렸다.
산본파트
수십 년간 정신병원에서 생애를 보낸 60세 강철구(가명) 씨는 지역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우리마을에 입소하였다. 그는 의욕적으로 자립생활훈련에 참여하였다. 사례관리 담당자는 3개월 후 그가 퇴소하여 거주할 가정형 그룹홈을 열심히 찾아보았다. 그러나 가족도 없고 자립능력이 부족한 그를 받겠다는 그룹홈은 퇴소가 임박할 때까지 찾을 수 없었다. 그는 그룹홈 대신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마련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보건복지부도 조만간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보건·복지기능 분리론이 부상하면서 부처 내에선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인수위는 4월 초 대략적인 정부조직 개편방향을 내놓을 계획이다. 최대 쟁점은 여성가족부 폐지와 보건복지부 분리다. 인수위는 보건복지부를 보건부와 복지부로
대전에 366억 원을 투입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건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대전 가양동 부지에서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창업, 기술개발, 네트워킹 공간 마련, 시제품 제작 등 기업 성장경로 전 과정에 걸쳐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통합거점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대전 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전국민 100만 원 공적연금' 공약을 제시했다.
이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포함해 매달 최소 100만원을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전 총리는 2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모두가 누리는 나라 10대 비전'을 제시했다.
월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합쳐도 100만 원에
사회서비스원은 2017년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공공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및 ‘좋은 돌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했다. 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의 공모를 거쳐 2019년은 4개 지역(서울, 경기, 대구, 경남)에서, 2020년에는 7개 지역(충남, 강원, 광주, 세종, 인천, 대전, 전남)에서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17
더불어민주당 청년 태스크포스팀(TF)이 만 18세가 넘어 보육원 등을 떠나 독립해야 할 처지에 놓인 보호종료아동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민주당 청년TF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날(5일) 경기 양주시 보호종료아동 커뮤니티 케어센터에서 4번째 '미소대화'를 열고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실태 등을 논의했다고
◇기획재정부
29일(월)
△기재부 2차관 17:00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서울청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유효기간 연장
△제12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
△KOSTAT 통계플러스 2020년 여름호 발간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 및 인구전망
30일(화)
△부총리 08:00 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한 정부·여당의 원격의료·의대 정원 확대 움직임에 대한의사협회의 반발이 거세다. 원격의료는 의료영리화와 공공의료체계 붕괴, 의대정원 확대는 사회적 낭비와 보건의료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의협의 논리다.
◇고령화·포스트 코로나 대안으로서 원격의료 = 원격의료는 화상통신 등 정보통신기술(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비결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수집과 공유를 가능케 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혁신방역 모델, 엄청난 양의 검사를 가능케 한 효과적인 진단키트 기술, 효율적인 보건의료 시스템, 그리고 현장에서 바이러스와 치열한 사투 중인 공중보건의, 간호사와 의료진, 질병관리본부의 피땀이 그것이다. 기술과 노동이 손잡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보건의료정책의 중심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옮긴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서면으로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범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신종 감염병 등 공중보건 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도 대폭 확충하겠다”며 “코로나19 대응으
지역 단위 '커뮤니티케어'를 농어촌에 적용해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고령화를 대비한다. 여성농업인에 대한 건강검진도 도입하고, 농어촌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도 확충한다.
19일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를 열고, 농어촌 진료·응급 서비스, 교육 등 분야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을 내용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농어촌 지원·발전 방안으로 의료시설을 현대화하고 스마트팜을 비롯한 신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4차 기본계획' 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 정책위의장
쪽방·노후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보증금과 이사비가 지원된다.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주거복지 및 자활 지원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비주택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이주와 자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