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은 럭셔리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되는 화강암을 칼라강판으로 구현한 ‘스톤 엠보(Stone Emboss)’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엠보 칼라강판은 나무와 돌 등 자연 소재의 무늬ㆍ질감을 사실적으로 재현할 수 있어 건축 자재 시장에서 기존 자재를 대체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G스틸은 1994년 국내 최초로 엠보 칼라
유안타증권이 동국제강에 대해 지주회사 전환은 긍정적이지만, 사업회사(동국제강‧동국씨엠)가 분할되는 효과는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2090원이다.
21일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국제강은 지주회사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인적분할을 할
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철강사들의 항바이러스 강판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KG스틸, 동부제철 등 철강사들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강판 연구에 성공, 개발하며 엔데믹 이후 변화된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먼저 KG스틸은 세균과 곰팡이를 차단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HCoV 229E) 확산 방지 성능을 갖추고, 대량
KG동부제철이 컬러강판 통합 브랜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컬러강판은 표면처리를 해 색깔을 입힌 강판이다.
KG동부제철은 30일 자사 컬러강판 제품을 통합한 브랜드인 엑스톤(X-TONE)을 공개했다.
엑스톤은 소재의 탁월함(Excellence), 기술의 전문성(Expertise), 제품의 확장성(Extension)을 상징하는 글자 엑스(X)와 어
증권가는 19일 동국제강의 하반기 실적 호조와 한국철강의 성장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주식 '매수'를 권유했다.
동국제강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818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영업이익 역시 207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0% 성장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29% 성장한 1480억 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의 2분기 실
KG동부제철이 2019년 2월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 기준을 충족하는 불연칼라강판으로 개발해 판매 중인 ‘NF(No Fire) 불연칼라강판’이 지난해 1000톤 이상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불연효과를 바탕으로 외장재 시장에서 공공기관, 연구소 등 다양한 시설에 적극 사용 중이며 특히 화재에 민감한 학교 건물을 NF불연칼라강판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전문 기업 에스폴리텍은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복층골판 ‘스카이라이트커브(SKYLITE CURVE)’의 제품개발에 성공해 특허 출원을 마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스폴리텍의 '스카이라이트커브’는 기존 단층골판을 공압출방식으로 복층으로 제작한 복층골판 제품이다. 공압출방식으로 내화학성과 내후성을 향상시켜 기존 PC 제
KG동부제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3분기 실적 호조를 지속했다.
KG동부제철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8억 원 늘어난 339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3억 원 증가한 905억 원, 당기순이익은 87
KG동부제철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개발한 불연재료 KS기준을 충족하는 NF(No Fire)불연칼라강판의 누적 판매 규모가 1000톤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KG동부제철은 "NF불연칼라강판은 고온에서 쉽게 연소되지 않고 유독가스 발생량이 적다"면서 "타제품이 백색류에 제한된 색상만 생산이 가능한데 비해 이 제품은 다양한 색상 구현에 제한이 없
KG동부제철이 LNS트웍스를 전기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KG동부제철은 “7월 전기로 매각 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예비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총 4개 업체 중 LNS네트웍스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KG동부제철은 9월 KG그룹 가족사 편입 이후, 경영체질 개선과 함께 석도강판 및 칼라강판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유니맥스글로벌은 18일 김형주 전 정원칼라강판 대표이사를 자사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선임 목적은 경영총괄 관리이며 임기는 내년 2월 28일까지다. 경영 지배인은 상법 제401조의2(업무집행지시자 등의 책임)에 따라 업무 집행상의 법적 권한 및 책임을 진다.
KG동부제철의 열연설비(전기로)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입찰에 외국계 기업들만 참여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기로의 원가 비중을 크게 차지하는 전기요금과 철 스크랩 가격 상승 부담 등으로 국내 업체들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6일 KG동부제철에 따르면 회사는 예비입찰제안서를 제출한 해외 4개 업체들로부터 최종
KG동부제철의 전기로 매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입찰가격과 거래조건을 담은 최종 입찰제안서를 받은 뒤, 11월 중순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KG동부제철은 9월 KG그룹 계열사 편입 이후, 경영체질 개선 및 석도강판, 칼라강판 등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로 매각을 추진해왔다.
계
'KG동부제철'이 2일 공식 출범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KG그룹으로 편입되는 매각 절차 마무리 한 KG동부제철은 2014년 10월 채권단 공동관리 돌입 이후 5년 만에 경영정상화 이룰 전망이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직접 KG동부제철 신임 회장을 맡아 경영 정상화 작업을 이끈다.
KG동부제철은 이날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중구 KG타
정부가 캐나다에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치를 중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현지시간) 오타와에서 캐나다 국제무역심판소(CITT)가 개최한 철강 세이프가드 공청회에 참석해 우리 측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미국의 철강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와 유
잉크테크가 지속적으로 적자를 이어온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사업을 철수하며, 수익성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잉크테크는 지난 7월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85억 원 규모의 잉크테크 평택사업장 일부 부지 매각과 함께 FPCB 사업 철수를 준비해왔다며 FPCB사업 철수와 인적 구조조정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첨단소재기업 잉크테크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85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한다.
잉크테크는 평택사업장 전체 토지 2만6205㎡(약 8000평) 중 토지 1만3224㎡(약 4000평)과 건물 5732㎡(약 1734평)을 85억 원에 매각,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체결일은 7월 19일이며 잔금 수령일은 9월 29일이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열릴 예정인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업종별 대미(對美) 통상 현안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우태희 2차관 주재로 ‘2017년 제1차 통상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철강, 자동차, 전자ㆍ정보, 석유화학 등 협회는 한ㆍ미 FTA 이행에 대한 업계
잉크테크는 포스코와 손잡고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용 잉크와 전용 장비 개발을 완료, 상업화 기반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잉크테크는 작년과 올해에 걸쳐 실험용(Lab) 평판장비와 롤투롤 장비를 포스코에 납품 완료하고 물성 최적화를 진행했다.
잉크테크와 포스코의 공동개발의 성과는 기존의 칼라강판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내
동국제강은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 기술을 컬라강판에 접목시키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을 종이에 현상하듯이 강판에 인쇄할 수 있는 기술이다.
동국제강은 2013년부터 3년간의 연구 노력 끝에 최근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강판용 특수 용제 잉크와 전용 장비 등을 개발했다
기존 프린트 강판의 단점과 제한을 극복하고 건축 외장용 강판에도 사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