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의류·아웃도어 업체 '칸투칸'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1급 비밀로 불리우는 모든 상품의 생산원가와 판매량을 공개했다.
17일 칸투칸에 따르면 주요 품목 가운데 네츄럴 프린팅 라운드 반소매 티셔츠의 생산원가는 판매가(2만4800원)의 65% 수준인 1만6079원, 체스트 포켓 패커블 윈드브레이크 재킷은 3만347원(판매가 5만9800원), 판지오 더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4 시즌 소속선수 중 2015년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 선수인 보류선수 553명의 명단을 30일 각 구단에 공시했다.
2014년 KBO에 등록되었던 597명의 선수와 추가 등록한 68명을 더한 665명에서 명단 제출 이전 임의탈퇴 및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 22명, 시즌 중 군보류 선수로 공시된 16명, FA 미계약 선수 10
로이스터 감독과 가르시아가 멕시코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제리 로이스터(62) 전 롯데 감독이 멕시코 클럽 사령탑에 올랐다.
멕시코 매체들은 “로이스터 감독이 멕시코 티그레스 데 킨타나 루에서 지휘봉을 잡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로이스터는 구단 수뇌부와 함께 감독 선임 기자회견까지 가졌다. 킨타나 루는 두산 호르헤 칸투가 속했던 팀이고, 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7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에서는 류중일 삼성 감독이 이끄는 이스턴리그(삼성ㆍ두산ㆍ롯데ㆍSK) 올스타팀과 LG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웨스턴리그(LGㆍ넥센ㆍNCㆍKIA·한화) 올스타팀이 격돌한다.
올해 팬 투표 최다 득표자 나성범(NC)을 비롯해 손아섭(롯데), 김현수(두
이만수 SK 와이번스 감독과 언쟁을 벌인 SK 용병 루크 스캇(36)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부상으로 재활군으로 내려간 스캇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사복 차림으로 나타나 이만수 감독과 언쟁을 벌였다.
스캇은 감독에게 ‘겁쟁이’, ‘거짓말쟁이’ 등의 표현을 사용했고,
올스타 홈런레이스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가 오는 17일과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가운데 참가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이번 홈런레이스는 역대 최초로 이틀간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스턴 올스타에서는 호르헤 칸투(32)와 김현수(26·이상 두산), 루이스 히메네스(32·롯데), 이재원(26·SK)이 나선다. 웨스
오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22명의 선수 명단이 7일 확정 발표됐다.
NC 다이노스의 간판스타 나성범이 올해 올스타 팬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다.
웨스턴리그(LGㆍ넥센ㆍNCㆍKIA·한화) 외야수 부문 후보 나성범은 한국야구위원회(
‘수호신’ 손승락(32ㆍ넥센 히어로즈)이 무너졌다.
손승락은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4피안타(2홈런) 6실점으로 3패를 떠안았다.
손승락은 팀이 8-5로 앞선 8회말 2사 1ㆍ3루에서 3점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등판했다. 하지만 손승락은 9회 들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손승락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4강 1중 4약으로 좁혀졌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의 초반 판도가 삼성 라이온즈(1위)의 11연승으로 1강 3중 5약이라는 새 국면을 맞이했다.
26일 현재 프로야구 9구단은 41~45경기를 소화했다. 전체 128경기의 30%가량을 녹여낸 셈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판도 변화는 안개 국면이다. 올 시즌 약체로 분류됐던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호르헤 칸투(두산 베어스)가 공식 사과했다.
칸투는 21일 서울 잠실야구장 내 구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트위터 사진과 글에 대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날 칸투는 “평소에 나를 무시하거나 우습게 보는 내용도 리트윗한 경험이 있다. 그저 재미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이 짧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칸투는 “리
두산 호르헤 칸투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칸투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인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 단순 부주의에 대한 실수”라며 “후회하고 있고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칸투는 ‘동양인의 얼굴이 모두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다’는 내용을 전하는 퀴즈 트윗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동양인
박병호(28ㆍ넥센 히어로즈)의 상승세가 무섭다. 벌써 16홈런. 이대로라면 11년 만의 50홈런 달성도 가능하다.
박병호는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홈런 부문 단독 1위를 지켰다.
2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볼카운트 2-2 상황에서 한화 선발 송창현의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32)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두산은 20일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칸투 선수의 글이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팬들께 실망을 드리고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선수 관리의 책임이 있는 구단으로서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칸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스페
칸투 트위터 논란
호르헤 칸투(32)와 그의 소속팀 두산 베어스가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칸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그의 지인이 올린 사진을 리트윗했다. 이 사진에는 비슷한 외모의 동양인이 여러 명 있었다. 자고 있는 학생, 쌍둥이 형제와 자매 등을 찾는 문제가 한국어로 함께 쓰여져 있는 사진이었다. 이에 일반적으로 서양인데
당초 외국인 타자들의 독주가 예상됐던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가 예측 불가능해졌다. 토종 거포들의 반격이 생각보다 거세다.
27일 기준 7개의 홈런을 기록한 조시 벨(LG)이 홈런 순위에서 단독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호르헤 칸투(두산)와 에릭 테임즈(NC), 박병호(넥센)와 강민호(롯데)가 홈런 6개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 순위 5위권에
“가격 거품이 낀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실력있는 ‘합리주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승부를 걸겠습니다. 가격 거품이 꺼지면서 칸투칸은 모든 사람이 입는 ‘대안적 아웃도어’로 성장할 것입니다.”
SPA(제조·유통·일괄)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을 향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가격 거품을 정조준하며 ‘유통 혁신’을 통해
유희관(두산 베어스)이 완봉승에 버금가는 완벽한 투구로 삼성 라이온즈 타선을 잠재운 사이 두산이 삼성에 4-1로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15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유희관이 8.2이닝 3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공격에서는 1번타자 민병헌이 홈런 1개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을
“올시즌은 판도를 예상하기 힘들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방송사의 프로야구 해설위원들은 올시즌 판도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 누구도 확실한 강팀을 꼽지 못했다. 그리고 개막 2연전 결과는 이 같은 예상을 증명이라고 하듯 세 경기에서 1승 1패의 결과가 나왔고 우천으로 개막 이틀째 경기만 열린 롯데와 한화의 부산 사직구장
2014 한국 프로야구 개막 이틀째, 외국인 타자의 거센 활약이 눈에 띄었다.
3년 만에 국내 그라운드에 복귀한 외국인 타자들이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화끈한 홈런포를 터뜨리며 ‘타고투저’ 현상을 예고했다.
프로야구 개막 이틀째인 30일 야마이코 나바로(27ㆍ삼성 라이온즈)와 브렛 필(30ㆍKIA 타이거즈), 조시 벨(28ㆍLG 트윈스)이 홈런을 터뜨렸
야마이코 나바로(27ㆍ삼성 라이온즈)가 홈런포를 쐈다.
나바로는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1회말 무사 1루에서 선발 투수 송은범을 상대로 홈런을 장식했다. 직구를 기다린다는 그의 노림수가 통한 것.
첫 타석에서 팀에 선취점을 안긴 나바로는 4회말 2사 1ㆍ2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