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TPP)’ 현장에 핵심 기기인 ‘루프 리액터(Loop Reactor)’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루프 리액터는 에틸렌 등의 원료를 투입해 고분자로 중합시키는 순환식 반응기다. 폴리에틸렌 생산 공정의 핵심 기자재로 꼽힌다. DL이앤씨는 1350톤(t) 규모 메인 크레인과 75
한국의 제2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인 카타르와 LNG 협력은 물론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청정에너지 협력이 강화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서울에서 카타르의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이자 세계 최대 LNG 기업 중 하나인 카타르에너지(Qatar Energy) CEO인 알 카비 장관과 ‘한ㆍ카타르 에너지 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지난해 기준
한국가스공사가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우수 선화주기업' 최고등급 인증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는 25일 공공기관 최초이자 벌크화물 분야 최초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선화주(船貨主) 기업 인증 제도는 해양수산부가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을 통해 상호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선주와 화주에 부여하는 인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ETF의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1315억 원으로,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다.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
카타르, 큐맥스급 LNG 10대 발주모잠비크 계약도 마무리 ‘기대감’7월 전 세계 수주량, 한국이 중국 제쳐“연간 수주량 격차도 좁힐 수 있을 것”
국내 조선사들이 하반기 카타르와 모잠비크에서 수조 원 규모의 대형 수주를 앞두고 있다. 국내 조선사들이 7월 전 세계 월간 선박 수주량에서 중국 조선사들을 제치고 월간 1위를 탈환한 가운데 연간 선박 수주
HD한국조선해양 등 조선주가 일제히 강세다.
6일 오후 2시 14분 기준 HD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9.95%(1만7200원) 오른 19만 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HD현대중공업(9.41%), 한화오션(7.61%) STX중공업(6.72%), 삼성중공업(6.47%)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전날 국내 증시가 폭락장을 겪으면서 조선주도 함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 호 투입63빌딩 보다 40m 더 긴 초대형 선박올해 초 LPG 이어 LNG까지 외연 확대
현대글로비스가 액화천연가스(LNG) 해상운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남 HD현대삼호 조선소에서 회사의 첫 번째 사선 LNG 운반선 ‘우드사이드 스칼렛 아이비스’(Woodside Scarlet Ibis)호
DL이앤씨가 미국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미국 텍사스로 운송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동 중인 플랜트 모듈은 총 18개, 무게 4264톤 규모로 앞으로 약 2달 동안 항해를 거쳐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현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모듈은 베트남 중부 중꾸엇(Dung Quat)에서 약 11개월 동안 제작됐
후동중화조선, 카타르서 큐맥스급 18척 수주국내 조선사들이 수주 꺼리며 중국이 수주 성공“큐맥스급 발주 늘어날 것…피하면 수주 악영향”국내에선 한화오션이 큐맥스 수주 가장 적극적
글로벌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시장에 변화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주력 LNG 운반선 대비 더 큰 크기인 '큐맥스(Q-Max)'급 발주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이다.
일본 'K라인'과 컨소시엄 구축 입찰17.4만㎥ 규모 선박 4척 공동 운용
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 국영 기업 ‘카타르에너지’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낙찰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현재 연간 7700만 톤인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4200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HD한국조선해양, 3사 중 가장 큰 계약 따내삼성중공업도 창립 이래 최대 규모 수주한화오션도 계약 최종 마무리 단계만 남아카타르 신규 수주는 한화오션이 앞서 나가
국내 조선 3사가 카타르에서 총 40척에 대한 최종 계약을 마쳤다. 한화오션이 4척에 대한 막바지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카타르 수주전 2차 프로젝트에서 3사가 44척을
한화오션은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2조4393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석 8척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월 29일 중동지역 선사와 체결한 LNG 운반선 12척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한 건의 후속 조치로, 12척 중 8척이 이번에 계약됐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나머지 4척에 대한 본계약 체결 관련 세부사항
한화오션은 중동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오션 측에선 정확한 상대를 밝히지 않는 상황이지만, 수주 물량을 고려했을 때 지난해부터 계약 협상을 이어오던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와의 계약으로 보인다.
MOA 체결은 대체로 본 계약을 앞두고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카타르 국영 카타르에너지(QE)가 2030년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량을 현재보다 85% 늘리겠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드 알카비 QE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카타르 북쪽 걸프해역에 있는 해상 가스전인 노스돔의 LNG 증산 계획을 더 확장해 연간 1600만 톤(t)을 더 생산하기로 했다"며 "이로써 2030년 연간
조광ILI가 올해 전환밸브(CHANGE OVER VALVE) 등 신규 제품을 필두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23일 조광ILI에 따르면 올해 조선, 해양플랜트, 에너지 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신규 고객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광ILI는 내부적으로 글로벌 태스크포스(TF)팀을 결성하기도 했으며, 액화천연가스
지난해 미국 LNG 수출량 9120만 톤 기록수출 1위국이었던 카타르, 3위로 하락생산 시설 재가동·효율성 향상 영향미국 산유량도 역대 최대 수준
미국이 호주와 카타르를 제치고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올해 미국에서 두 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LNG 생산 개시를 앞두고 있고 원유 생산량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 중이어서 글로벌 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계기로 총 202억 달러(약 27조 원) 규모의 수출·수주 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중동 국가와 탈(脫) 탄소 기반 '중동 2.0'으로 협력관계 전환 발판을 마련하고, 올해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어 사우디, 카타르까지 '중동 빅(Big) 3' 국가와 협력도 완성했다. 윤 대통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약 5조2511억 원 규모의 선박 17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에너지와 17만4000입방미터(㎥)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단일 계약 기준으로 국내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길이
윤석열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대통령 전용기 '공군 1호기' 편으로 카타르 도하 하마드 공항에서 출발한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26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 대통령 최초로 카타르에 국빈 방문한 윤 대통령은 25일 에미르(군주)인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과
39억 달러, 우리 돈으로 5조 원 규모의 잭팟이 터진 카타르와 통상과 금융 분야에서도 양해각서(MOU)를 맺으며,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카타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산업부를 비롯해 산업·에너지 유관기관 및 기업들이 카타르 측과 산업 분야 계약 1건과 통상과 금융 분야에서 각 1건씩 2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