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은 이날 한 대표를 만나 의료개혁을 완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 대표회장은 “역대 대통령들이 자꾸 데모하면 물러서고 물러섰는데, 또 물러서면 어떻게 되겠느냐”라며 “여야를 넘어서 시민단체나 종교단체들, 의사 선생님들이 한마음이 돼서 좀 해결을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어 “목사는 영혼의 메시지가 제대로 안 될...
이우용 신임 회장은 2018년 총무이사를 거쳐 2020년 차기 회장에 선출돼 조셉 W 누누멘사(Joseph W Nunoo-Mensa) 영국 런던 킹스칼리지병원 대장항문외과장에 이어 이번에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을 도와 학회 사무를 총괄할 총무이사는 하버드의대 외과 교수이면서 대장암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릴리아나 보데아누(Liliana Bordeianou) 매사추세츠...
반쪽짜리 협의체라는 여론의 비판이 이어지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9일 올특위 해체를 권하는 입장문을 의협 집행부에 발송하기도 했다. 입장문에는 13일 회장단이 회의 끝에 도출한 내용이 담겼다.
회장단은 “정작 투쟁의 주체인 의대생, 전공의 대표들의 올특위 불참으로 파행적 운영이 지속됐다”며 “올특위 해체 후 대표성이 있는 대한의과대학...
이정호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 총무이사는 “척수성 근위축증은 국내에 3가지 치료제가 도입돼 증상이 발현되기 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이라며 “백서를 통해 척수성 근위축증 신생아 선별검사 도입의 필요성이 잘 전달돼 환자들이 조기치료의 기회를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은 “국내에서...
또한, 2016년 대한뇌종양학회 총무이사, 2019년 동학회 학술이사를 지냈으며, 2017년에는 학회 최초의 한글 교과서 ‘뇌종양학’의 편찬위원장으로서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뇌종양학 교과서 개정판 발간 사업을 꼽았다. 2021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새롭게 발표한 뇌종양 분류 체계와 그에 따라 빠르게...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일본 총무성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곤란한 상황이지만 계속 논의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행정지도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다.
라인야후가 모회사 A홀딩스의 자본관계 재검토를 공동 대주주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에 의뢰했지만, 한국 내 고조된 반일정서 등으로 당장 네이버 쪽 지분 매수가...
보도에 따르면 손 회장과 자민당의 아마리 아키라 경제안전보장추진본부장은 일본 총무성이 51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라인야후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두 차례 행정지도를 한 지난 3∼4월께 만났다.
아마리 본부장은 당시 손 회장에게 “방법은 그쪽이 선택하겠지만 일본의 인프라는 앱 개발부터 모두 일본 국내에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고...
일본 총무성은 이날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가 5월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2.0%, 2월 2.8%, 3월 2.6%, 4월 2.2%였다. 2월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였던 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증가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 국가를...
최안나 의협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이날 의협 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22일 오후 2시 올특위 첫 회의를 열 계획”이라며 “전국 대학병원 등의 휴진 현황을 취합하고 구체적인 투쟁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특위는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의회(전의교협) 회장, 임정혁 대전시의사회장과 함께 전공의 대표까지 총 3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최안나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대한의사협회가 주축이 돼 전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고 국민에게 의사들의 진정성을 보여주자”라며 “의료계 전 직역의 많은 회원이 참석했으며 의대생, 그 가족, 일반 국민도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의협은 이날 총궐기대회를 예고하면서 참석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롯데호텔 행사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호텔)에 따르면, 신유열 실장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L7 시카고 바이 롯데(L7 시카고)'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신 실장은 알렉시 지아눌리아스 일리노이주 총무장관, 김정한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
대한병원협회(병협)는 롯데호텔서울 가넷룸에서 제3차 상임고문·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의료 현안 공유와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이성규 병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도 수가 협상에서 많은 녹록지 않은 상황들로 인해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렬된 데에 송구하게 생각한다”라고 유감을 표했다.
이어 “특히, 의대 증원...
심재웅(숙명여대) 부회장, 이혜은(이화여대) 연구이사, 이훈(경희대) 총무이사가 세션에 따라 순서대로 사회를 맡는다.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은 한류 연구 거장인 헨리 젠킨스(미 남캘리포니아대) 교수가 맡는다. 그는 '동아시아의 초문화적 팬덤 연구: 상상의 조국, 의상적 팬덤, 팬 민족주의'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밖에도 국ㆍ내외 한류 연구자들이 한국의 아이돌...
결과 발표를 진행한 최안나 의협 대변인(총무이사)은 “환자를 보는 의사로서는 투쟁을 지지하면서도 참석에는 주저하는 마음이 있을 것으로 이해한다”라며 “국민께 불편 끼쳐 죄송하지만, 이 모든 것은 국민이 누려야 할 의료가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의협 전 회원은 18일 전면 휴진에 돌입하고, 같은 날...
임현택 의협 회장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 농단, 교육 농단, 암 환자 고려장, 어르신 의료 고려장을 막기 위한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 “전공의, 학생, 교수님뿐 아니라 개원의, 봉직의 선생님들까지 본격적으로 이 큰 싸움에 나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가협상 결렬 후 최안나 의협 총무이사 겸 보험이사는 “(큰 싸움이 수가협상 결렬에)...
‘더미식’ 등 신제품 론칭 때마다 김 회장이 직접 선보였지만, 실적 곤두박질하림지주 대규모 투자에도 만회 요원...“김 회장이 가까이 곁에 두고 지켜볼 듯”
하림그룹의 식품 계열사 하림산업이 경기 판교 오피스를 다음 달 서울 하림타워로 이전한다. 이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김 회장이 특히 애착이 큰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
이병철 변호사가 2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협·전국의대교수협의회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회장, 이 변호사, 오세욱 부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회장, 조윤정 고려대 의대 교수협의회 의장, 최안나 의협 총무이사 겸 보험이사. 조현호 기자 hyunho@
김종일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장은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매년 2.6~8%를 증원했으며 1년에 10% 이상 증원한 국가는 없다”라며 “1년에 10% 이상 의대 정원을 확대할 경우 교육의 질적 저하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의교협이 제시한 한 사립 의대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이 의대는 시설 및 기자재, 인력 충원 비용으로 7년간 총 403억 원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법어에서 “몸에서 나온 법신 사리와 몸 밖에서 나온 법사리로 구분할 수 있다”면서 “정광여래와 가섭여래의 사리는 법사리요, 서가여래(석가모니)와 지공·나옹 조사의 사리는 법신 사리”라고 소개했다.
이어 “불조사리를 오늘 비로소 사부대중과 함께 장엄하고 거룩하게 봉안할 수 있어서 환희롭다”며 “국가가 부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