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곳 고용센터서 133명만 신청…서울센터 각 10명 이하, 지방은 ‘극히 저조’요건 등 규모 축소 영향…재직자 내채 플러스도 1만5000명 중 691명만 신청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에게 1200만 원의 목돈을 안겨주는 ‘청년내일채움공제’가 대폭 축소되면서 청년들의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이 사업은 기업 규모나 업종 제한 없이 신청을 받아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대상이 지난해의 3분의 1 미만으로 축소된다. 또 근로자 본인 적립금이 늘지만, 정부 지원금은 줄어든다.
고용노동부는 2일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누리집을 통해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참여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5인 이상 50인 미만 제조업·건설업종에 신규 취업한 청년·기업이다. 지난해까진 업종 제한이
고용노동부는 올해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제도를 집약한 ‘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 정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부는 근로자, 구직자, 사업주 등이 고용부의 사업·제도를 한눈에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매년 해당 책자를 발간해왔다.
이번 발간본은 11개 분야 17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사업은 △취업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사업체들이 오히려 고용 규모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한 사업체의 경우에도 수혜 이후에는 고용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장려금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개별 사업의 유지 여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행한 '예산정책연구 제11
정부에서 새로운 청년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뜻하지 않게 아내와 세대 차이를 느낀다. 청년도약계좌(금융위원회), 청년내일채움공제(고용노동부) 등 청년이란 이름이 붙은 대부분 정책은 지원대상이 만 34세 이하여서다. 이 기준에서 아내는 아직 청년이고, 난 청년이 아니다.
상당수 청년정책은 ‘나이’를 청년의 기준으로 삼는다. 많은 정책이 ‘34세 이하’를 청년
정부가 뿌리산업 등 제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도입을 대폭 확대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제4차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최근 구인난 해소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외국인력 쿼터를 대폭 늘린다. 뿌리산업 등 제조업에 대해선 비전문인력(E-9) 신규 쿼터를 1만6480명으로 6000명 확대하고, 조선업에
쳥년내일채움공제를 지원 받는 장애인 청년을 고용 중인 사업장은 장애인고용장려금도 지급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용보험법 등 타법에 따른 장려금이나 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장애인고용장려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장애인고용장려
코로나19 등을 사유로 채용취소 통보를 받은 청년 구직자가 취소 통보에 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 초부터 무료 법률 서비스가 지원된다.
국무조정실은 30일 청년정책 전담부서 관계차관회의를 하고 청년의 삶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과제 17건의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은 △채용과정이나 고용 관계에서 겪는 부당·애로사항 개선 △청년 전세불안
중소기업이던 회사가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로 지정되면 대기업으로 인정돼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할 수 없게 된다.
다만 공제 가입 중인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변경되더라도 소속 청년 근로자가 공제 가입을 유지하면 적립금을 일부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
중소기업 취업 청년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채움공제의 올해 지원 인원이 10만 명에서 12만 명으로 2만 명 더 추가된다.
고용노동부는 2차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추가 지원사업을 8일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300만 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의 지원으로 1200만 원의 자산을
2016년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 도입 이후 공제 가입 청년 근로자 10만여명이 1600만 원(1인당)의 만기금을 수령해 자산형성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공제 가입자의 근속비율도 일반 중소기업 취업 청년보다 30%포인트(P)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청년공제는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가 돈을 일정기간 적립하면 정부와 회사가 공
고용노동부는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더불어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청년의 경력 형성, 업무역량 증대 및 기업의 생산성 제고‧근로문화 개선 등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
내달 시행하는 '청년저축계좌'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대형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해당 제도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데요.
목돈 마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저축계좌' 혜택부터 신청 조건까지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저축계좌' 어떤 정책인가요?
청년저축계좌는 정부가 ‘청년 희망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해 만기금을 받은 사람들 중 약 21%는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노동연구원의 ‘노동 리뷰’ 2월호에 실린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시작한 2016년 7월 이후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형에 가입해 만기금을 받은 청년 근로자는 지난해 7월까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 채움공제 사업을 운영 중인 커리어넷이 ‘2020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신규 접수를 개시했다.
커리어넷은 서울북부지사와 부산지사를 통해 2020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 취업자의 신규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 제35조 2~6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고용노동부는 1일부터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2020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6년에 도입된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공제)는 청년들의 중소‧중견기업 신규 취업과 장기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기업·정부 3자가 각각 일정 금액을 적립해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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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25일 최근 취업자 증가가 노인일자리에 집중된 단기일자리 양산이라는 지적에 대해 “공감하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구 차관은 이날 서울시 구로구 소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인라이플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인라이플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청년 130명을 추가 고용했다. 방문을 계기로 열린 간담회에
중견ㆍ중소기업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위해 마련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기업이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2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실태’ 설문조사 결과다.
24일 설문에 따르면 청년공제 사업은 중견ㆍ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및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
청년일자리 주요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통해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청년 18만1659명이 채용됐다. 같은 기간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체움공제에는 14만456명이 가입했다.
22일 고용노동부는 '2018년~2019년 1분기 청년일자리 주요사업 추진현황 및 청년고용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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