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의 적자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섰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와 교통공사, 노동조합의 의견이 엇갈려 향후 적자가 더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 '시민의 발'이 멈추지 않으려면 결국 가장 큰 권한을 가진 정부가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교통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1조1137억 원을 기록했다. 그간 당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제12대 이동훈 총장의 취임식이 18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류도형 학생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고용진 국회의원, 역대 총장, 각 대학 총장 및 나기선 총동문회장 등 외부인사와 교직원, 학생대표가 참석했다.
이동훈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사제도 △각종 제도 혁신과 환경 조
현대로템이 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하는 철도 10대 기술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로템은 자체 개발한 ‘영구자석 동기전동기(PMSM) 추진시스템’ 기술이 올해 철도 10대 기술상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하는 철도 10대 기술상은 1년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철도분야(차량기계, 궤도토목, 정책운영, 융합 등)의 우수한
서울과학기술대는 제12대 총장에 이동훈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동훈 신임 총장은 서울과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에서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서울과기대 교수로 부임하여 연구산학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보직을 맡았다. 전국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협의회 부회장(제22~23대), 서울지역 산
현대로템은 16일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전동차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동기전동기(PMSM,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와 이를 제어하는 추진제어장치(1C1M VVVF 인버터)를 개발했으며 이날 서울시 6호선 열차에 개발된 장치를 적용해 첫 영업운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2016년 6월 서울교통공사와 영구자석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A 서기관은 오송~서울역 KTX 표를 예매할 때마다 좌석이 없어 애를 먹는다. 공공기관들이 지방 이전을 한 뒤로 더 심해져 금요일 오후에는 대부분 표가 매진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29일 현재 평일 수요를 근간으로 열차계획, 차량운용 등이 이뤄지고 있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에는 좌석구매가 불가능하거나 입석판매
한국철도학회는 오는 22~24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KTX 10년과 유라시아 철도’의 비전을 주제로 201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회원과 철도 분야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5편의 철도분야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국제적 관점에서 본 한국철도의 역사와
철도학회(회장 신민호)는 KTX 개통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사옥에서 오피니언 리더 초청 포럼ㆍ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피니언 리더 초청 포럼’은 KTX 건설 당시 관산학연에서 활약했던 주역들이 모여 당시를 회고하며 앞으로 KTX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다.
우선 이 자리에는 김세호 전 철도
코레일 새 사장에 최연혜(57·사진) 한국교통대 교수가 선임됐다.
1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달 30일 최 교수를 코레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최 신임 사장 내정자는 2일 임명장을 받고 취임할 예정이다.
코레일 부사장과 한국철도대 총장을 지낸 최 내정자는 새누리당 당협위원장(대전 서구 을)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전여고와 서울
GS건설이 세계 최초로 엣지 거더(교량 슬라브를 떠받치는 보) 방식으로 철도교량을 건설하는 신공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법은 교량 상판의 틀이 되는 거더(거대한 콘크리트 빔 구조물)를 먼저 설치하고, 교량 바닥판에 바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기존 공법 대비 공사비는 20%, 공사기간은 15%를 줄여주는 신공법이다.
GS건설은
2015년 개통하는 수서발 KTX 운영권의 민간 개방과 관련해 참여 대기업 지분을 49%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는 알짜노선을 민간에 개방하는 만큼 대기업 특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서발 KTX 사업제안요청서(RFP) 초안을 26일 공개했다.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연구실에 의뢰해 도출된 RFP 초안은 수서발
한국철도학회와 서울행정학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공제회관에서 '철도운송사업 경쟁 체제 도입'과 관련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
이장호 한국교통연구원 박사가 철도운송사업 경쟁 도입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뒤 찬반 양측 전문가들이 공개 토론을 벌인다.
찬성쪽 패널로는 김현석 국가경영연구원장, 이재훈 한국교통연구원 박사, 하헌구 인하대 교
한국도시철도협회는‘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29일 오후 2시 건설회관(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도시철도협회, 한국철도협회, 한국철도학회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한국철도대학,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대한교통학회 후원으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