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창업 활성화로 혁신적 기업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이 한국경제를 견인토록 하는 것이 최종 정책목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들과의 역동적인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아시아 중소기업 장관들과 만나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25일 필리핀 일로일로에서 열린 ‘제22차 APEC 중
“정부 정책도 이제 양보다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선배 벤처기업인들이 향후 정부 벤처정책 방향이 '질적 성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정부들어 벤처 활성화 정책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자만, 아직도 현장에선 질적인 정책 체감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27일 제주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 ‘201
구로ㆍ판교밸리에 이어 투자, 네트워킹이 활성화된 '스타트업 밸리(Start-up Velley)'가 오는 2017년까지 서울 역삼동 인근에 구축된다. 또 맞춤형 기술창업 플랫폼을 확충해 기술창업자 5000명을 양성하고, '한국형 히든챔피언' 활성화를 위해 2017년까지 1500개 이상의 고성장 중소기업을 발굴ㆍ육성키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15일 미래창조과
정부가 추진하는 '제7홈쇼핑'이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로 구성되고, 판매 수수료도 기존 홈쇼핑의 절반 이하로 낮춰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실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7홈쇼핑 추진계획을 국회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청이 내세운 제7홈쇼핑의 공식 운영방향은 크게
중소기업청은 지난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수 창조혁신 정책 아이디어ㆍ정부3.0 혁신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3~4월 동안 중기청과 유관기관 임ㆍ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총 300여개의 정책 아이디어ㆍ정부3.0 사례 가운데 선정된 16개 아이디어와 사례를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책 아이디어, 정부3.0 혁신사례, 2
한국의 중소기업은 지난 10년간 글로벌시장 개척에 상대적으로 소홀히 한 결과 닫힌 국제화의 희생자가 되고 말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매출액 영업이익률 격차가 1.8% 수준이지만, 수출하는 중소기업과 수출하지 않는 중소기업 간 영업이익률 격차는 2.1%이기 때문이다.
이는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보다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정도가 이익 양극화에 더 큰 영향을
‘밥솥, 침구청소기, 제습기, 헤어드라이기, 정수기….’ 이들 제품의 공통점은 무엇 일까. 삼성전자, LG전자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기업이 장악하지 못한 아이템이라는 점이다.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들은 이 시장을 만들어냈고, 지금까지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일본 등 해외 제품을 몰아낸 경우도 많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억하는 것도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과 조달청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기반의 창조경제 조기 구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오전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촉진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기술개발제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을 내놨다. ‘중소기업형 스톡옵션제 도입’,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한국형 탈피오트 프로그램 마련’ 등이 주요 골자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1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기업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대책’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창조제품 국가심사위원회 설치, 병역특례, 대기업의 인수ㆍ합병(M&A)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벤처업계 관계자들은 24일 중소기업청 주재로 열린 ‘벤처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은 생각을 한정화 중기청장에게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선순환 방안’에 대한 정책 수요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