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중독 심신미약” 주장했지만1‧2심 이어 大法도 인정하지 않아
50년간 함께 살아온 아내를 살해한 뒤 알코올중독자로 심신미약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감형을 주장한 70대 남편에 대해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배우자 살인죄로 기소된 피고인 A(74)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유지한 원심 양형이 심
인하대학교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다만 살인의 고의는 인정되지 않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6일 강간 등 살인 혐의를 받는 김모(21·사건 당시 인하대 1학년)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씨는 2021년 7월15일 새벽 인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기 위해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에게 징역 20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1일 강간살인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씨는 지난해 5월22일 새벽 부산 서면에서 혼자 귀가하던 피해자를 뒤따라가 오피스텔 1층 복
장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씨(49)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지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과 피해자 사이에 어린 딸들이 있고 이 사건 범행 현장에 피해자 아버지가 있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건”
초유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한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10일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조재연)는 검사와 피고인들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수재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사장에게 징역 20년과 벌금 48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일면식도 없는 연인에게 시비를 걸고 살해까지 한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배모(55)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배씨는 지난해 1월26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있는 자신의 집 앞에서 길을 가던 연인에게 시비를 걸고 흉기
민주 "사과해야" 국민 "판결 존중"이낙연, 사면 언급…유승민 "결단해야"정의당 "더는 사면 논하지 말라"
국정농단 재판이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4년 3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진정한 사과를 요구했고 국민의힘은 판결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 사면을 두고 찬반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와 함께 대기업들을 상
15개월에서 4세 사이의 3남매를 방화로 숨지게 한 엄마가 징역 2년 확정 판결을 받았다.
26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24세 여성 정모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징역 20년 확정 선고를 내렸다. 앞서 지난 2017년 12월 31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안에 불을 질러 자신의 세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와 관련해서다.
특히
3남매가 잠을 자던 방에 불을 질러 모두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정모(24)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씨는 2017년 12월 술에 취한 채 자신이 거주하던 광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내
술에 취해 모친을 살해한 경북 청도의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모(38)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 씨는 지난해 말 방안에서 술에 취한 채 누워서 TV를 보던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모친을 주변 집기로 때려 쓰러뜨리고 흉기로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38)에 대해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사건이 발생한 후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꼬박 20년이 걸렸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5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 2심은 가해자 옷에 더 많은 혈액이 묻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사건 직후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처형 살해 혐의로 20년을 확정한 가운데 일부 혐의는 증거가 부족해 원심보다 감형됐다.
처형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상헌(33) 전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소속 선수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살인 및 사체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
전 프로농구선수 출신 정상헌(32)씨가 처형을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 선고 받은 것에 대해 일부 시민들이 무기징역형을 주장하고 나섰다.
21일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는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정상헌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상헌
'처형 살해' 정상헌, 징역 20년 확정...1심보다 5년 감형
'농구천재'로 불리던 전직 프로농구 선수 정상헌이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징역 20년을 확정 판결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정상헌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1심은 가족들이 정상헌에 대한
아내의 쌍둥이 언니를 살해한 후 암매장한 전직 프로농구선수 정상헌(32)씨가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을 확정 판결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와의 관계나 범행 동기, 수단 등을 고려할 때 원심이 선고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