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메트로9호선이 ‘2023년 최우수기관사’로 8년 차 기관사인 강남혁 씨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9호선은 올해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9호선의 열차 안전운전을 책임지는 기관사를 대상으로 ‘2023년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실시했다.
우수기관사 선발은 9호선 기관사 중 실무능력 1년 이상인 기관사들이 참여해 3단계의 평가절차를 통해 선발한다.
직업윤리에 있어 삶과 죽음은 네 가지로 나뉜다. 첫째 자신도 살고, 타인도 사는 삶. 둘째 자신은 살고, 타인은 죽는 삶. 셋째 자신은 죽고, 타인도 죽는 삶. 넷째 자신은 죽고, 타인은 사는 삶.
가장 이상적인 삶과 죽음은 첫 번째다. 가장 이기적인 삶과 죽음은 두 번째다.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이 그랬고, 대구 지하철 사고의 운전사가 그랬다. 직업인으로
2017년 9월 20일 A 씨는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과 통화를 나누며 지하철 3호선 을지로3가역 승강장에 도착했다. 열차는 문이 열린 상태로 정차 중이었다. A 씨는 잠시 머뭇거리다 뒤늦게 열차를 타려 했으나 결국 타지 못하고 닫히던 문과 부딪혀 뒤로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 A 씨는 승무원이 자신이 탑승하는 것을 보면서도 무리하게 문을 닫아 다쳤다며 공
앞으로 기차나 지하철 사고와 고장 신고도 ‘국민콜 110’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15일부터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국민콜 110’과 연계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철도 사고나 고장 신고를 할 수 있는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철도 사고ㆍ고장 신고전화는 철도교통관제센터(080-850-4982)였다.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국민콜 11
19일 오전 서울 지하철 7호선 철산역에서 승객의 손가락이 문에 끼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비상 정지'했다.
이날 오전 8시 15분께 장암행 열차 마지막 칸에 탑승하던 승객의 손가락이 열차 문에 끼어 운행 도중 전동차가 멈춰섰다. 이 사고로 해당 승객은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열차 운행이 20여 분간 지연됐다.
사고 목격자들은
7일 오후 서울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오글로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6분께 안산선 초지역에서 S4606 열차가 사람과 부딪히는 사상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오후 2시40분 현재 상하행선 모두 운행이 정상적으로 재개됐으나 다소 지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번
도로함몰 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진행하는 동공(洞空) 탐사 조직이 2개부서로 이원화되어 중복탐사를 하는 등 등 행정낭비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강교각 등 수중구조물은 5년 주기로 점검하면서 결과에 대한 이력관리를 하지 않아 안전 부실성을 지적받았다. 서울지하철 5∼8호선에서는 최근 3년간 12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5건은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
이제훈이 신민아를 살리기 위해 죽음의 운명을 뛰어넘기로 했다.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3회에서는 유소준(이제훈)이 미래에 일어나는 사고의 순간으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이날 송마린(신민아)은 잃어버린 가방을 찾기 위해 지하철에 탔고 유소준을 봤다. 이때 그는 과거 남영역 지하철 사고 당시 자신과 함께 생존한 남자가 바로 유소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근 내년 지하철 안전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예산 1411억 원을 편성해 스크린도어·노후시설·전동차 교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안전분야에 최우선을 뒀다고 강조했다. 스크린도어에서 잇단 인명사고가 발생한 후 부랴부랴 시설교체에 나서 뒷북대책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광
박원순 서울시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민의 삶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시정(市政)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장으로서 국정공백이 지방정부의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게할 것이란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박 시장은 31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출입기자단과 차담(茶談)을 갖고 "이번 사건은 비선조직에 의해서 국정이 농단
박원순 서울시장이 31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최순실 게이트로 혼란한 시국을 '국가 리더십 공백' 상황으로 규정하고 "서울시 전 간부와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흔들림 없는 시정(市政)을 당부했다. 서울시가 중앙정부 위기극복을 위해 협력하겠다고도 공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예정됐던 대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오전 서울시 실장·본부장
구의역 스크린도어(안전문) 사망 사고가 발생한지 5개월도 되지 않아 또다시 안전문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구의역 사고 이후 서울시가 재발을 막겠다며 스크린도어 전수조사를 벌인 까닭에 결국 ‘헛된 수고’에 불과했다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지하철 승강장에서 발생하는 투신 등 각종 추락사고와
서울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2016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미디어 관련 전문가들의 비영리단체인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등이 SNS를 활용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시는 메르스, 지하철 사고, 폭염, 폭설 등 위
1일 오전 진접선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184개 철도현장의 전수점검을 지시했다. 박민우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고로 인한 사망자 4명에 대한 장례절차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부상자 10명의 치료를 지원하며, 진접선 건설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도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지하철 참사 13주기
'대구지하철 참사 13주기' 김신영, "대구 지하철 참사로 친구 잃었다" 고백
개그우먼 김신영이 과거 대구 지하철 참사로 친구를 잃었다고 고백했다.
김신영은 지난 2014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해 친구를 잃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김신영은 '세
1호선 서울역 청량리 사고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과 청량리역 사이에서 코레일 소속 소요산행 전동차가 멈춰 서는 사고가 일어났다.
19일 코레일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 열차는 낮 12시 16분께 청량리역에 접근하면서 순간적으로 전동차 내부의 불이 꺼지고 멈췄다. 이 때문에 승객 수백명이 전동차에서 내려 지하 터널을 통해 청량리역으로 걸어서 이동하는 불편
올해는 휴가도 가시지 않고 청와대에서 머무셨다지요. 이라크 공격을 지시한 후 여름휴가를 즐기며 골프 치던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모습과 너무 대조적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각종 사고로 휴가를 가신들 마음이 편하시겠습니까만 이런 때일수록 속세를 떠나 심신을 달래며 큰 구상을 하시는 것이 오히려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최근 2기 경제팀을 출범시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