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옥주택조합'이란 지역주택조합의 오명을 벗겨내기 위해 나섰다. 서울시는 잘 되는 곳은 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불투명하고 더딘 곳은 조합원 피해가 확대되기 전에 빠른 정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19일 서울시는 최근 공사비 증가·고금리 등으로 정비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불투명한 조합 운영, 사업 지연 등으로 지지부진한 지역주택조합...
서울시가 지난해 대대적으로 진행했던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에서 아직 지적 사항을 시정하지 않았거나 내부 갈등 등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한 조합, 사업 기간 대비 토지 확보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조합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이달 10일부터 한 달간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사업 추진을 돕고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택조합 7곳에...
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기관별로 제공하고 있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간 수집해 마이홈포털에서 표출하는 자동화시스템(RPA) 덕분이다.
국토부는 국민과의 현장소통을 위한 마이홈포털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30일 낮 12시부터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마이홈 체험부스에는 국토부 2030 자문단이 함께 참여하고...
이와 함께 ‘지주택 실태조사’ 법제화와 함께 조사결과 조합원 공개 등 지역주택조합과 관련된 법 신설 및 개정을 요청했다.
건의내용에는 △장기간 진행되지 않는 사업지 직권해산 도입 △토지 사용권원 표준양식 도입 △총회의결 철저 등 주택법령 의무 강화 △실태조사 추진근거 및 조사결과 공개 법제화 △업무대행자 선정절차 마련 및 선정기준 작성을 위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시행자가 토지 동의서(사용권원) 확보율을 과장해 조합원을 모집했다면 기망 행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재판장 이동원 대법관)는 조합원 한모 씨가 사업시행자 A 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5일 밝혔다.
한 씨는 인천...
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지난해 이 내용이 담긴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됐고 지난달 30일부터 시행 중이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정하는 규칙 안이 마련되지 않아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법 통과 이후 의장 제안으로 나온 규칙안은 현재 운영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국회의원 의회충돌 방지법에는...
5억 확정
△ 한라, 1311억 규모 천안 부성지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 수주
△한라, 2884억 규모 김해 안동 지주택 신축 공사 수주
△동부건설, 6360억 규모 망상글로벌리조트 2ㆍ3지구 개발사업 공사 수주 계약
△DL이앤씨, 중국 CC7와 1.3조 규모 가스화학단지 공사 수주 계약
△우진아이엔에스, 경기도 신청사 소방설비공사 계약금액 8.6억 증가
△SK하이닉스...
한라가 김해 안동 지역의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 공사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30일 한라 공시를 보면 이번 수주 계약금은 2884억2310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1조5653억 원) 대비 18.43%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라는 해당 사업에 대해 "안동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당사가 시공하는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9층 14개동 공동주택...
쌍용건설이 13년 만에 대전 주택시장에 재진출한다.
쌍용건설은 대전 대덕구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공사비는 약 1400억 원 규모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2008년 9월 대전 태평동 쌍용예가 준공 이후 13년 만에 대전 주택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 또 대전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처음 공급해...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같은 경기도에서도 입지 따라 흥행 갈려
업계에 따르면 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신청을 받은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서 미달 지역은 경기 안성·여주·이천시, 경남 창원시, 전남 나주시, 전북 군산·김제·익산시, 완주군 등이다. 특히 수도권인 안성·여주·이천의 경우 공급 가격이 저렴(인근 전세 시세의 80% 선)한데도...
가칭 '범어 마크써밋 지역주택조합'은 오는 13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일대에 조성하는 ‘범어 마크써밋’의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조합은 지하 5층 ~ 지상 최고 45층, 8개 동(棟)로 주상복합아파트를 지으려 한다. 아파트 807가구와 오피스텔 160실이 들어선다. 업무대행사는 석정도시개발ㆍ석정마크써밋이고,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을 예정이다....
공공재건축은 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재개발사업과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전체 공급량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절반을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김 본부장은 공공재건축 설명 과정에서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느냐 하는 실무적인 물음이 있는데 애초부터 서울시는 찬성하지 않은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이 사기 등에 휩싸이는 것을 막기 위해 전수 조사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르면 9월부터 각 자치구와 함께 지역주택조합 사업 실태와 조합원 모집 방식 등을 점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언론에서 지역주택조합이 얽힌 사기나 허위 홍보가 많이 보도되지 않았냐. 그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조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리모델링의 주민 동의 요건이 완화된다. 반면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우려가 컸던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사업 요건이 엄격해진다.
국회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리모델링 주택조합이 주민 75% 이상의 동의를 얻고, 나머지 토지ㆍ주택 소유 가구에 매도 청구권을 행사하면 사업 시행 승인을 받을 수...
한국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 포승지구와 아산 인주지구에 대해 사업 포기를 결정하고 이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평택 포승지구는 2014만9000여㎡에 자동차 부품단지를 비롯해 3만4623가구의 주거시설과 관광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사업비 7조7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에 있던 평택 포승지구는 LH와 경기지방공사...
한국토지지주택공사(LH)는 인천 최초의 보금자리주택지구인 인천서창2지구내 분양주택 잔여물량을 선착순 공급중이다. LH는 인천서창2지구 분양아파트 2134가구 중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인천 최초의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인 인천 서창2지구는 210여만㎡의 택지에 1만4000가구 주택을 건설하는 미니신도시로 총 14개 블록으로...
한국토지지주택공사(LH)는 인천 최초의 보금자리주택지구인 인천서창2지구내 분양주택 잔여물량을 선착순 공급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는 3.3㎡당 680만원대로 분양 완료 됐고 일부 물량이 남아있는 84㎡(703만원), 101㎡(751만원), 120㎡(754만원)도 인근 시세대비 70~80% 수준이다.
인천 최초의 보금자리주택사업지구인 인천서창2지구는 210여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