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에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을 공개하거나 체험 부스를 여는 '축제의 장'이다.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10대부터 50대까지 게임 마니아라면 누구나 어우러지는 행사이기도 하다.
지스타에서 넥슨은 2005년 첫 개최 때부터 2018년까지 14년 연속 행사에 참가하며 게임업계 ‘큰 형님’ 역할을 해냈다.
국내 최대 게임관련 행사 ‘지스타 2019’가 또 다시 역대 흥행기록을 갈아치우며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올해 행사에서는 다양한 e스포츠 행사를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흥행 우려 불식…역대 최대규모로 폐막 = 올해 지스타는 개막 이전부터 흥행이 저조할 것으로 점쳐졌다. 지난해까지 매년 최대 규모
‘대기시간 120분’, ‘인산인해’… 지스타2017에서 넥슨 부스를 설명할 수 있는 말이다.
넥슨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2017에 300부스 규모로 시연존을 마련했다. 올해 메인스폰서를 맡게 된 넥슨은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긴 ‘NEXT LEVEL’을 메인 테마로 잡았다.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2017’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7’ 참가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스타2017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 부산정보산업징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스
넷마블게임즈는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와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방준혁 넷마블 의장, 권영식 대표, 서장원 경영전략담당 부사장, 백영훈 사업담당 부사장, 이승원 글로벌 전략담당 부사장이 참석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하는 일문일답.
△리니지2 레볼루션 게임에서 가장 많이 결제한 개인 유저가
한국 사회에서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만연해 있다. 게임을 마약, 알코올, 도박과 같이 중독물로 분류하며 게임 이용에 제한을 두기까지 할 정도다.
게임 업계 종사자로서 이 같은 사회적인 시각과 분위기가 안타까울 따름이다. 물론 사회에서 우려하는 게임의 역기능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하지만 순기능은 보지 않은 채 부정적인 분위기에 휩쓸리는 모습이 안타깝
넷마블게임즈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 ‘스타워즈:포스아레나’를 예비 공개했다.
‘스타워즈: 포스아레나’는 넷마블이 ‘스타워즈’ 시리즈 제작사인 루카스필름과 손잡고 선보이는 모바일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11월 ‘지스타 2016’에서 처음 공개됐을 당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날 넷마블은 기존
“국내 게임 시장이 둔화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외 시장으로 적극적으로 나가야 한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현장에서 만난 김태영 웹젠 대표는 해외 게임업체 성장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해법을 해외에서 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대표는 “내부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내수 시장 자체는 한계가 있다”며 “모든 게임업체들이 경쟁 관계이기 때문에 경
“내년에는 플랫폼을 이용해 개발사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카카오 원빌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현장에서 만난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부문 부사장은 내년 전략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발표한 ‘카카오톡 게임별’을 통해 새로운 게임 플랫폼의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전 세계 35개국 653개 기업이 2719부스 규모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이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지스타’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컨벤션홀, 오디토리움, 다목적홀, 야외광장 등 약 5만5300㎡에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 진행됐다.
이번 ‘
컴투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79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가량 늘어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96억 원으로 26% 늘어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컴투스의 성장은 해외 매출이 기여한다. 컴투스 해외매출의 대부분을 이끄는 것은 ‘서머너즈워’다. 2014년 출시된 서머너즈워는 출시 2주년이었던 지난 5월 글로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첫날 관람객이 3만7515명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스타 2016 첫날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7.8% 증가한 3만7515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BTB관을 방문한 유료 비즈니스 방문객은 5.4% 늘어난 1325명이었다.
한편 지스타 2016은
엔씨소프트, 크라이텍, EA, 소니 닌텐도 등 글로벌 회사 출신의 가상현실(VR) 베테랑들이 한 곳에 뭉쳤다. 이들은 15년 이상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게임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한 VR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을 진두지휘 하는 것은 한국계 독일인인 파하 슐츠 대표다.
지난달 슐츠 대표는 베테랑들을 모아 독일에 ‘플레이스
카카오가 1년동안 준비했던 새로운 게임 문화인 ‘카카오게임별(가칭)’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스타 2016’에서 카카오톡 네 번째 탭으로 새롭게 선보일 카카오게임 전용 공간인 ‘카카오게임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게임별은 카카오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개인화된 맞춤형 게임 관련 콘텐츠로 구
넷마블게임즈는 부산 벡스코에서 17일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시연 버전은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등 캐릭터 4종과 오픈필드 10종,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퀘스트, 파티 플레이, 레이드, PK 등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오픈필드 외에도 ‘오만의
“전부 다 VR기기 쓴 사람밖에 안 보여…대박이다.” BTC관을 걷던 중 지나가던 관람객들의 입에서 많이 나온 말이다.
17일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VR게임이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해부터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불과 1년 만에 부스 곳곳을 장악하며 차세대콘텐츠로의 변화를 알렸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소
글로벌 게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이 개막했다.
한국인터넷지디털엔터테인먼트협회는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16이 개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지스타 2016은 부산 벡스코에서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게임 최대 축제인 ‘지스타 2016’에 주요 인사들이 불참하며 반쪽 행사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16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스타 2016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최고의 게임을 꼽는 자리다.
이날 대상 시상에는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장이 참석했다. 지
“유저들이 ‘HIT’를 좋아해줘서 이 자리에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고맙다.”
올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HIT’를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뒤 환하게 웃으며 그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박 대표는 16일 진행된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HIT’를 통해 대상을 수상했
넥슨의 모바일 게임 ‘HIT’가 올해 최고 게임의 영예를 안았다.
HIT는 16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HIT는 대상 외에도 인기게임상(국내 분야)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넷게임즈가 개발한 HIT는 넥슨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뒤 모바일 게임 양대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