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기존 기술을 적용하되 가격과 사이즈 부담을 줄인 보급형 안마의자 ‘팔콘’을 공개했다. 1~2인 가구 수 증가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 부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바디프랜드는 5일 서울 도곡타워 본사 1층에서 신제품 안마의자인 ‘팔콘(Falcon) 론칭쇼’를 개최했다.
팔콘은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 테크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2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행장은 2015년 9월 통합 하나은행이 출범하면서 초대 은행장으로 취임한 함영주 은행장과 지성규, 박성호 은행장에 이어 통합 하나은행의 4대 행장이 됐다.
이 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하나은행이 위기에 더 강한 은행,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3대 과제로 '
바디프랜드는 서울 강남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 내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겨울 서울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해당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액 지원된다.
바디프랜드는
바디프랜드가 두 다리 안마부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안마의자 '팬텀 로보'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단순한 안마의자 영역을 넘어 각종 생체 정보를 측정·분석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로 연결시키는 ‘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바디프랜드는 6일 서울 양재동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팬텀 로보 출시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모습을 드러낸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하나은행장을 역임한 하나금융지주 지성규 부회장을 전격 영입한다고 2일 밝혔다. 지 부회장은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지휘하고 디지털 경영을 구축해 나갈 총괄 부회장을 맡게 된다.
지성규 부회장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하나은행 중국법인을 키워 낸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어와 영어 등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금융지주 회장, 인사권 쥐고 최대 10년 연임은행장 임기는 짧으면 2년 그쳐, 경영 견제 실종
주주총회가 마무리되면서 금융지주사 회장들의 ‘제왕적 리더십’이 재조명되고 있다. 막강한 권한을 누리는 회장과 달리, 은행장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잇따라 연임에 성공했다. 반면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수장들은 단명(短命)에 그치거나 연임
하나금융그룹은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와 디지털 부회장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관계사 간 능동적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사업부문을 ‘수평적 협의체’로의 전환 △이사회 내 ESG 관련 위원회 및 ‘ESG 부회장’ 신설을 통한 그룹 차원의 ESG 실행 체계 구축 △플랫폼 금융의 추진 동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사실상 4연임에 성공하면서 금융권 최장수 CEO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 조직 안정이 최우선, 결국 김정태 현 회장 1년 재연임=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윤성복, 이하 회추위)는 24일 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정태 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지난 15일 현 김정태 회장(69)
지난해 KB금융 이어 연임 대세론 하나금융 김정태·우리銀 권광석 윤석헌 금감원장도 연임 뜻 비쳐
금융권 수장들의 ‘연임’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사모펀드 사태로 물의를 빚었던 금융권이지만, 경영 안정을 앞세워 연달아 연임에 나서고 있다. 부실 관리감독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금융감독원장까지 연임 의지를 내비치면서 금융권 전반에 연임이 대세론이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장례식 사흘 차인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은 조용한 가운데 고인을 기리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까지 하현권 강릉아산병원 원장,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승규 아산의료원 원장, 백군기 경기도 용인시장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윤성이 총
"지속적인 소비자 편의제도 신설하고, 실효성 있는 소비자보호 실천에 나서겠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다짐문을 직접 작성해 이같이 강조했다. 은행권 최초로 '상품숙지 의무제’를 도입해 정확한 금융상품 설명과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다.
지 행장은 지난 22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에서 소비
하나은행이 최근 유니폼을 없애고 근무복장 전면 자율화를 도입했다. 시행에 앞서 직원들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는 직원 다수가 근무복장 자율화 도입에 찬성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띄운 글에서 "혁신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업무 환경부터 혁신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근무복장 자율화를 직원 스스로 자신감을
‘라임펀드’를 판매한 시중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징계를 앞두고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우리은행 로비 의혹이 변수로 떠올랐다. 우리은행은 “라임펀드 관련 피의자가 입장문을 통해 ‘펀드 판매재개 관련 청탁으로 우리은행 행장과 부행장에게 로비했다’고 적시한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중으로 신한·하나·우리은행
금융권 수장 상당수가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물갈이되는 ‘인사태풍’에 휘말릴 전망이다. 금융권 인사는 내부적 요인뿐만 아니라, 정부와 정치권에서의 인사 구도와도 맞물리기 때문에 업계 안팎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간 국내 금융지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임기는 ‘관례’가 유독 강조됐다. 금융산업 특유의 ‘연공서열’ 중심 문화가 CEO 임기에 영향을
하나은행이 고객 불편사항을 모아 서비스 개선 등 경영환경 개선에 활용한다.
하나은행은 7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손님행복위원회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고객 관점에서 바라 본 신상품 서비스와 디지털, 외환거래 등의 편리성 증대를 위한 불편사항을 제거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경영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소비
하나은행이 수출입은행과 손잡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
하나은행은 23일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두 은행 간 글로벌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맺은 업무협약은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전대금융 활성화 △국내 수출입 기업 앞 무역금융 협업 강화 △해외투자
하나은행은 금융위원회의 '2019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대형은행 그룹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이후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에 의해 기술금융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은행
하나금융의 14번째 자회사인 하나손해보험이 공식 출범했다. 더케이손보의 노하우와 하나금융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디지털 종합 손보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1일 하나손보는 서울시 종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하나손보는 하나금융 내 최초의 손보사이자, 그룹 내 14번째 자회사이다. 지난 2월 중순 하나금융은 더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