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비수도권 공공기관은 신규 채용 인원 35% 이상을 지방대 출신 ‘지역인재’로 채워야만 한다. 다만, 채용 인원이 적거나 경력 공채를 할 경우 의무를 지키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는 6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지방대육성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실적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 일ㆍ생활 균형 실천 △능력중심 채용 △여성, 장애인, 고령자 배려 △ 일자리 질 개선 등을 지표로 산업별, 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국내 타임커머스 티몬이 상품기획자 (MD) 신입사원을 수시채용으로 변경하고, 초봉을 업계 평균을 웃도는 4000만 원으로 인상하는 새로운 채용 정책을 도입한다.
티몬은 7월부터 MD 직군 신입사원 모집을 MD 패스트트랙을 통해 수시 채용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MD 패스트트랙은 기존 MD 신입 공채보다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MD 패스트트랙 참
SK그룹은 올해에도 스펙을 채용의 기준으로 삼지 않는 ‘바이킹 챌린지’와 같은 인턴사원 선발 전형을 유지한다.
SK그룹의 공채는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 상반기에는 예년과 같은 수준인 1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연간으로는 경제 여건이 어렵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예년 8000명 안팎보다 늘려 채용할 계획이다.
○…인터넷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해외직구가 지난해보다 53% 급증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해외직구 열풍에 국내 기업들은 바짝 긴장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직구를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더이상 ‘호갱’을 거부한다! 질소과자도 거부한다”, “내수시장 신경 안 쓰는 기업들이 만들어 낸 결과 아닌가?”,
SK그룹은 ‘사람을 키우듯 나무를 키우고,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운다’는 인재양성 정신과 ‘인재를 키워 나라에 보답한다’는 인재보국(人材報國)의 노력을 40년 넘게 실천해오고 있다.
SK의 인재경영은 1973년 시작한 장학퀴즈에서 출발해 1974년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외국 우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고등교육재단 설립으로
1977년 제정된 동국제강의 경영이념에는 ‘용품과 용역을 생산하기 이전에 사람을 만드는 데 우선 노력한다’는 문구가 있다.
동국제강은 ‘사람을 만드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꽃피워 오며 1994년 산업계 최초로 ‘항구적 무파업 선언’이라는 노사화합의 이정표를 세웠다.
동국제강이 사람 중심 문화를 노사화합으로 계승하며 기업의 경
30대 그룹 등 재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하반기 채용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채용 규모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SK그룹이다. SK는 작년 하반기 3000명보다 40% 늘어난 4200명을 올해 하반기에 채용한다.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7500명으로 작년보다 500명가량 늘었다.
SK는 올해 전체 대졸 채용 중 지방대생을 30% 이상
“얼마나 경험이 많고, 얼마나 외국생활을 많이 했느냐가 관건이 아닙니다. 고생을 했든 하지 않았든, 경험이 많든 적든, 거기에서 무엇을 배웠느냐가 중요한 거죠.”
지원자를 평가하는 시각에 대한 국내 한 대기업 인사담당 임원의 말이다.
청년 취업이 사회적 문제라고 아우성이지만, 반대로 기업들은 인재 구하기에 혈안이 돼 있다. 수많은 지원자가 있어도 정작
삼성그룹의 새로운 채용 방식인 ‘통섭형 인재 모집’에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이 인문계열 졸업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내놓은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하 SCSA)’ 지원자가 당초 예상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SCSA는 인문학적 창의성과 상상력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갖춘 융·복합 인재
SK그룹이 대졸자 공개채용에 지방대생을 30% 확대 선발한다.
SK는 올해부터 이러한 채용 방식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2011년 SK텔레콤이 지방대생을 30% 이상 선발키로 한 적은 있었으나 그룹 전체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인력 담당 임원들은 올해부터 전국 지방대를 직접 돌
삼성그룹이 올해도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2011년까지 삼성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생산제조직 위주로 고졸자를 채용해오다 지난해 처음으로 사무직 등으로 범위를 넓혀 공개 선발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고졸자들을 대상으로 한 201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절차에 들어간다.
하이트진로 2013년 상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 5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분은 사무관리직, 영업관리직, 생산관리, 연구 및 품질관리 등이며, 입사 지원서 접수는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하이트진로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itejinro.com)를 통해 자기소개서 및 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
서울시가 지방출신 대학생을 위해 120실의 공공기숙사 건축에 나섰다.
시는 15일 전날 ‘2012년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서구 내발산동 740번지의 토지이용계획을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하는 ‘발산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대학생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건립하는
롯데장학재단, 삼성꿈 장학재단, 포스코청암재단, 현대차 정몽구재단, STX장학재단 등 5개 대기업 공익법인이 대학 장학생 선발시 지방대 재학생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기로 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9일 서울 용산구 삼성꿈 장학재단에서 이들 공익법인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학생 중 지역 대학생비율
재계가 인턴 채용에 있어서도 학력이나 스펙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정분야의 역량만 보고 선발하거나 면접기간도 하루로 줄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택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취업지망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해도와 소통능력이 뛰어난 인재만을 골라 소셜부문 인
정부가 올해 해외건설인력 4800명 양성에 나선다. 특히 해외현장 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병역특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장관은 이런 내용의 ‘제2 중동붐에 따른 해외건설 인력난 해소방안’을 24일 오전 해외건설협회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보고 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대학졸업자 등 젊은층들의 해외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올해 전체 직원수의 17% 수준인 650여명의 신입·경력 직원을 신규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3% 상승한 것으로, 1994년 회사 출범 이래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포스코건설이 올해 채용인원을 크게 늘린 이유는, 지난 16일 수주한 43억4000만달러(한화 약 5조원) 규모의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공사를 비
SK C&C가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 확대를 통해 기업의 균형잡힌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대적 과제 수행에 적극 앞장 서고 있다.
SK C&C는 최근 정부의 친서민 공생발전 기조에 발맞춰 여성·지방대생·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채용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이 회사가 채용한 여성 인력은 전년대비
[IMG:LEFT:CMS:113250.jpg:SIZE300]외환위기 이후 심화된 학력 인플레 현상으로 고졸 출신 신입행원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은행 채용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최근 고교 졸업생에게 취업 기회를 대폭 늘리는 등 학력을 차별하지 않는 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어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업은행이 고졸자를 채용해 각계에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