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7일 HD현대삼호, HD현대삼호 사외협력회사 협의회와 ‘K-조선 차세대 선도를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신현대 HD현대삼호 사장, 김용환 사외협력회사 협의회장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현대삼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증기간을 3년까지 늘린 중기 수출신용보증을 도입한다. 수출 상황이 어려운 만큼 중소기업의 보증 지원을 강화하려는 방안이다.
6일 무보는 보증기간을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늘린 중기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은 배에 물건을 싣기 전, 물건을 만드는 시점에 필요한 자금에 대한 보증이다. 이번 중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달 27일 제1차 동산인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의 첫 번째 대상기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동산담보물 직접매입 프로그램은 캠코의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인 주식회사 캠코동산금융지원이 기업이 보유한 동산담보(기계・기구)를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해당 동산담보를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재임대해
한국가스공사가 공기업의 책무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매출·수익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상생협력패키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생협력패키지는 방역 지원, 유동성 지원, 매출 지원, 생계지원의 4개의 축으로 운영된다.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소기업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유동성 위기에 몰려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융지원을 통해 대출만기 및 이자상환유예 기간을 추가로 연장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치 추가 연장과 관련한 전문가 이슈리포트 ‘코로나19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 만기연장ㆍ상환유예를 실시한다.
중진공은 올해 9월 30일까지 원금 상환이 도래하는 중진공 대출건을 대상으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중소기업이 어려운 한 해를 보낸 가운데, 2020년 중소기업계에 큰 의미가 있는 뉴스 10건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올해의 중소기업 10대 뉴스’를 20일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입법ㆍ제도ㆍ지원책 가운데 상징성과 파급력 등을 고려해 10대 이
정부는 19일 6월 1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관련해 13일 기준 전체 지급목표(114만 명, 추산치)의 54% 수준인 약 61만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1~5월 중 은행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8조6000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증가액(47조3000억 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100만 명이 빈곤층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경제적 영향 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해 긴급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10
키코(KIKO)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이하 FTP)이 오히려 기업의 정상화에 방해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과 FTP를 맺은 은행들은 신규자금을 지원하기는 커녕 채권 회수에만 열을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전 코스닥 상장사 엠텍비젼과 하나은행 등이 맺은 FTP 계약서를 보면 엠텍비젼은
롯데케미칼은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 보증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은 신용보증기금에 20억 원을 일시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롯데케미칼이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출연금액의 15배인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롯데케미칼과 신용
“지금까지 해왔던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출입기자 송년 오찬간담회에서 올해 성과와 내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임 이사장은 “올 한해는 경기침체에 따른 대기업 투자 감소로 중소기업과 중진공의 역할이 중요했던 한 해”라며 “중진공은 올해
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먼저 오리엔트정공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을 5년만에 졸업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리엔트정공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의 성공으로 116억원 규모의 부채를 상환함으로써 '오리엔트정공 채권은행자율협의회'와 그간 지속해오던 패스트트랙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
오리엔트정공이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을 5년만에 졸업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의 성공으로 116억원 규모의 부채를 상환함으로써 ‘오리엔트정공 채권은행자율협의회’와 그간 지속해오던 패스트트랙을 종료하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엔트정공은 유상증자의 성공으로 인해 223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고, 올해 안으로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경제활성화의 해법인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유동성ㆍ수출 지원에서 효율성을 극대화, 성과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임 이사장은 지난 1일 경남 진주시 중진공 본사에서 기자간담회에서 "올 1분기 중소기업 유동성 확보, 수출ㆍ마케팅, 인력 지원에 기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일부 성과를 냈다"며 "중소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들의 금융지원이 38조4000억원 확대된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국내 은행들의 대출 규모가 지난해(522조4000억원) 보다 7.4%(38조4000억원)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기둔화에 따른 업황 부진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을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 중소기업 자금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영세사업자와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4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기술선도창업기업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력을 가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연대보증 입보 부담을 경감시키는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창업단계에서 부터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중소, 벤처기업이 시장에
KB국민은행은 금융취약 개인고객 및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에 직면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희망의 동행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이나 일시적 자금 유동성 부족에 빠진 중소기업들에게 적기에 금융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채무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함이다.
당초 5000만원 이상 대출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채무정상화를 지원
NH농협은행은 10일 추석 전후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유동성 자금 3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추석명절 전후 45일(8월 11일∼9월 23일)이며, 신규자금(2조원)지원 및 이기간 중 만기되는 대출에 대한 기한연장(1조원)도 포함된다. 특히 추석명절 특별우대금리 0.3%포인트를 포함 최대 1.3%포인트의 우대
IBK기업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사후송금결제(Open account·O/A)에 의한 수출채권 매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O/A는 수출기업이 물품을 선적한 후 선하증권과 상업송장 등 선적서류를 수입상에게 직접 송부하고 일정기간이 지나 수출대금을 송금방식으로 회수하는 거래이다.
신용장(L/C) 거래에 비해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