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7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먼저 오리엔트정공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을 5년만에 졸업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리엔트정공은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의 성공으로 116억원 규모의 부채를 상환함으로써 '오리엔트정공 채권은행자율협의회'와 그간 지속해오던 패스트트랙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성장의 부담이 되었던 패스트트랙을 종료함으로써 올해부터 수요량 급증세에 있는 DCT부품들을 중심으로 새로 증축된 구미공장을 풀가동하며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다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토부의 신공항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두올산업과 윈하이텍 등 관련주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토목 건설회사 우원개발은 정부의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밖에 삼진, 버추얼텍, 나노캠텍도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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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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