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싱가포르에서 처음 수행한 EP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플랜트 기술력을 입증했다.
DL이앤씨는 DL케미칼 자회사인 카리플렉스의 싱가포르 신공장 건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약 3억 달러 규모로 DL이앤씨의 첫 싱가포르 플랜트 EPC 프로젝트다. 현지의 엄격한 규정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21일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SP파워에셋이 발주한 400kV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5000만 달러(약 600억 원)에 달한다.
대한전선은 싱가포르 남서쪽에 있는 주롱 섬에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400kV 초고압케이블 및
삼성물산은 40여 년 전 해외에 첫발을 내딛었다. 삼성물산이 인수한 신원개발이 수주했던 이란의 수출입 전용 항구 건설이 해외 사업의 신호탄이었다. 이후 1980년 해외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하면서 세계 곳곳에 발자취를 남기기 시작했다.
◇ 미수교국 리비아도 인정한 끈기…두바이엔 세계 최고층 기록 = 삼성물산은 이란에서 해외 사업의 기틀을 만들었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홍콩 란타우 섬 북부 퉁충 뉴타운 매립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홍콩 토목개발청이 발주한 것으로 금액은 4550억 원 수준이다. 삼성물산은 현지업체인 '빌드 킹'과 조인트 벤처(JV)를 구성해 참여했으며 전체 공사금액은 8억5800만 달러다. 이 중 삼성물산의 지분은 49%인 4억2000만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최초로 무인 트럭이 달리고 있다. 벨기에 물류회사 카툰네티가 최근 자율주행 트럭 시험 운전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정부도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계와 공공 분야에 자율주행 차량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싱가포르 화학 산업 중심지 주롱섬의 엑손모빌 화학 공장을 약 30t의 플라스틱 수지를 실은 무인 트럭이
SK가스는 15일 싱가포르 주롱 섬 내 반얀 터미널단지에서 탱크터미널 회사인 보팍(Vopak)과 LPG 탱크터미널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엘코 혹스트라 보팍 회장, 이재훈 SK가스 부사장 등이 각 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동남아 최초로 건설된 이번 LPG 탱크터미널은 약 4만t 저장규모의 LPG(프로판) 냉동터미널이다. 2014년 5월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콜롬비아 환경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Bogota)에서 폐기물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보고회를 갖고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콜롬비아 산타마르타, 이바게시 지역의 폐기물 처리 기반시설에 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이다. 환경부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
SK그룹이 역점을 두고 싱가포르에 마련해 운영 중이던 화학공장이 국제 유가 하락 여파에 가동을 중단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서 유가 급락에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시황 악화가 계속되면 정유·석유화학 업계에 적지 않은 영향이 있을 전망이다.
21일 SK이노베이션은 SK그룹이 지난해 9월 싱가포르에서 처음 가동을 시작한 주롱아로마틱 콤플
삼성물산이 말레이시아 LNG 터미널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24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가스(PETRONAS Gas Berhad)가 발주한 LNG 터미널 건설공사의 최종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체 공사금액은 저장탱크 설계를 포함해 4억8600만달러(5175억원)이며 삼성물산은 말레이시아 건설사인 ST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할 예
현대건설이 지난 2일,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해저 유류비축기지(JRC1 : Jurong Rock Cavern Project)’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총리 LEE Hsien Loong(리센룽)과 발주처 JTC Corporation 회장 LOO Choon Yong(루춘용),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등이 참석했고 동남아시아 최
세원셀론텍은 일본 최대의 중공업기업 중 하나인 미쓰이조선과 69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 용기는 싱가포르 남서부의 주롱섬(Jurong Island) 석유화학단지 내 건설하는 석유화학제품 생산플랜트 건설공사(Aurora EOS Project)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미국의 엑
SK가스가 싱가포르 LPG 수입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
SK가스는 14일 싱가포르 소재 법인인 SK가스 인터내셔널(이하 SK가스)이 오일·가스·화학 제품을 다루는 탱크터미널 회사 보팍(Vopak)과 손잡고 싱가포르 최초의 LPG 수입터미널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LPG 수입터미널은 약 4만톤 저장 규모의 프로판(LPG) 냉동터미널로 싱가포르 내
“싱가포르 국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인 LNG 터미널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쁩니다. 예정된 기간에 따라 안전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수행해준 삼성물산에 특별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해 5월 싱가포르 LNG터미널의 2개 탱크에 대한 건설을 마무리하고 첫 상업운영에 들어갈 당시 싱가포르 LNG터미널 CEO는 품
SK건설은 지난 13일 싱가포르에서 '주롱 아로마틱 콤플렉스'(JAC)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JAC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주롱섬의 석유화학 단지안에 연간 386만톤의 파라자일렌·벤젠 등 석유화학 제품을 만드는 공장을 짓는 사업이다. 총 투자비는 24억4000만달러(한화 2조7000억원)다.
SK건설과 SK종합
싱가포르 최초의 LNG터미널 공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삼성물산은 2010년 2월 공사를 시작한 지 50개월 만에 총 3개의 LNG 저장탱크와 부대시설을 짓는 싱가포르 LNG 터미널 공사를 완공했다고 1일 밝혔다.
싱가포르 LNG 터미널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남서부 주롱섬 매립지에 연간 450만t 규모 LNG 터미널과 18만㎥ 규모의 LNG탱크 3기를 짓는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지난 4일 싱가포르 주롱섬에 연산 10만톤 규모의 신규 부틸고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부틸고무는 높은 기체 불투과율이 특징인 고기능성 합성고무다. 내구성이 뛰어나 타이어 제조의 필수적인 원료로 쓰이며, 의약용 마개·보호복·신발 밑창·츄잉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랑세스는 창사 이래 단일 투자로는 최
법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태아건설에 대해 회생개시 결정을 내렸다.
태아건설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1부로부터 기업 회생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법정관리인으로는 현 대표인 김태원 회장이 선임됐다.
태아건설은 법원의 회생개시 결정에 따라 조만간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모든 채권, 채무를 확정해 신고하게 된다.
태아건설의 채권, 채무가
전체 1조원이 넘는 규모의 싱가포르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공사의 주요 공정인 LNG탱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삼성물산의 기술력과 사업수행능력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 LNG터미널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동남부 주롱섬에 LNG터미널을 짓는 공사다. LNG터미널이란 액화된 LNG를 저장·운송할 수 있는 종합시설을 말한다.
지금까지 싱
삼성물산(부회장 정연주) 건설부문은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확장과 상품다변화를 통해 세계적인 지명도를 갖춘 건설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에는 해외 수주 8조5000억원의 목표를 세웠다.
2012년 상반기까지 수주는 1조 8200억원이다.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삼성물산이 목표 달성을 자신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플랜트다.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전력회사인 싱가포르 파워사가 발주한 지하 케이블 터널 공사 가운데 ‘NS3 공구’를 2억5200만 달러(한화 281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앙 모 키오(Ang Mo Kio)와 메이 로드(May Road)를 연결하는 7.27㎞의 전력구 터널 시공이다. 올해 말에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