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신규고객과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입출금 잔액 업(UP)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웰컴저축은행의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신규고객과 기존고객이 대상이다.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은 △웰컴 주거래통장 △웰컴 플러스(PLUS) 보통예금 △웰컴 모두페이 통장 △비대면 보통예금 △보통예금이다.
OK저축은행이 'OK페이통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OK페이통장은 간편결제 이용이 일상화되어 있는 MZ세대들의 소비 추세에 맞춰 특화된 금리 혜택을 주는 '페이 맞춤형' 입출금통장이다.
4대 페이사(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토스페이)에 OK페이통장을 결제·충전계좌로 등록하면 우대금리(연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OK페이통장의
우리은행은 해외송금, 입출식 계좌, 체크카드 등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우리 글로벌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글로벌 패키지'는 외국인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우리SUPER주거래통장, 다이렉트 해외송금, 우리글로벌뱅킹, 카드의 정석 K 체크카드로 구성됐다. 체크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패키지 상품
KB국민은행이 이달 말 출시하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ㆍ알뜰폰) 서비스 ‘리브M’(Liiv M)의 5G 요금제가 금융상품과 연계할 경우 최저 1만 원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통신 업계 처음으로 잔여 데이터를 현금화할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KB국민은행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리브M의 5G 서
예치된 자금에 대한 이자가 거의 제공되지 않는 자유입출금 통장에 돈이 몰리고 있다. 자유입출금 통장, 즉 요구불예금은 은행 입장에서는 저비용성 핵심예금이기 때문에 주 수익원인 예대마진을 확대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1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정기 예·적금의 계좌 개설과 같은 신규고객 유치에 국한된 기존 영업 방식보다 실질적으로 순이익에 도움이
은행권이 초저금리 시대에 우대 금리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은행들의 수신금리를 비교하는 ‘금리 쇼핑’ 등 금융소비자들의 변화된 투자 흐름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모바일 플랫폼 관련 상품에 우대금리를 적용해 경쟁적으로 진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위비톡ㆍ위비멤버스ㆍ위비마켓ㆍ위비뱅크로 구성된
KEB하나은행의 하나멤버스 주거래 우대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1년제 상품으로 매월 50만원 한도내 자유롭게 적립하는 적금상품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1.8%에 우대금리 최대 연1.1%를 포함하면 최고 연2.9% (7월 13일 기준, 세전)까지 가능하다.
우대금리 항목은 총 5가지 대표 항목으로 구성돼 주거래통장우대(연0.1%), 입금주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이 최근 수수료 인상 흐름이 전 은행권으로 확산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선긋기에 나섰다.
우리·농협 등 두 은행은 25일 "현재 고객서비스로 제공되는 수수료에 대한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신한·국민·KEB하나은행 등 3대 대형은행이 잇따라 수수료를 인상하고 나서면서 우리은행과 농협은행도 수수료 인상을 준비 중인
봄 기운이 느껴지는 3월에 이색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 등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틈새상품이다.
◇ SK텔레콤 대리점에서도 은행상품 ‘상담’·버스 타면 보험료 ‘할인’
최근 금융권 신상품은 이색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없었던 유형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거나, 금융소비자들이
금융당국이 금융개혁을 시작한 지 만 1년이 흘렀다.
금융위원회 임종룡 위원장은 지난해 3월 16일 취임 직후 금융개혁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각종 그림자 규제를 개선하고 금융시장 자율경쟁 강화, 소비자보호 정책을 속도감 있게 밀어붙였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숨 가쁘게 추진된 ‘임종룡식(式)’ 금융개혁에 대한 평가는 그리 너그럽지 못하다. 더군다나 금융
은행 창구에서 자유롭게 주거래통장을 변경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을 하루 앞두고 지방은행들까지 경품 이벤트 대열에 합류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오는 26일부터 5월말까지 타행에서 자사로 자동이체 출금계좌를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북은행으로 자동이체를 변경하거나 신규
은행 창구에서 자유롭게 주거래통장을 변경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계좌이동서비스) 3단계 시행을 하루 앞두고 은행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주거래통장은 앞으로 있을 고객 유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포석이기 때문에 은행들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자동이체 창구 변경을 위한 시범서비스가 완료된다. 이번 테스트
자동이체 통장을 간편하게 변경하는 ‘계좌이동제(2단계)’ 시행 석달 간 주요은행 중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개인 요구불예금 잔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불예금은 관리비용이 크게 들지 않아 ‘저비용성 수신’이라고 하며, 가장 높은 마진율을 보여주는 상품이다. 흔히 자유입출금식 통장으로 부르며, 계좌이동제 실적과 직결되는 통장으로 알려져
한국SC은행이 오는 26일부터 확대되는 계좌이동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은행은 입출금 통장에 자동이체 3건 이상 신규 등록 또는 ‘부자되는 적금(세트)’ 가입 시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레이(1명)와 아이패드 에어(2명), 신세계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1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30일 홈페
통장에 연결된 자동이체를 한 번에 변경할 수 있는 ‘계좌이동제’가 26일 3단계에 접어든다. 계좌이동제 3단계는 은행창구에서도 자동이체 변경이 가능해 즉시 주거래통장을 바꿀 수 있다.
은행들은 본격적 계좌이동제에 맞춰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800조 머니무브 제대로 시작됐다 = 계좌이동제는 지난해 7월 첫 시범서비스 개시 후 약 8개월에 걸쳐
금융권의 지각 변동과 함께 금융산업의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내년 2월부터 은행 전 지점과 인터넷뱅킹 홈페이지를 통해 계좌이동제가 가능해지면서 대규모의 ‘머니무브’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클릭 몇 번으로 이체계좌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계좌이동제를 통해 소비자는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함과 동시에 금융회사의 경우 집토끼를 사수하기 위해 다양한
은행들은 지난 10월 말 본격적으로 시행된 계좌이동제에 대비해 고객잡기에 분주하다. 우리은행은 계좌이동제에 가장 발빠르게 대처한 은행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지난 3월 주거래 통장인 ‘우리 웰리치 주거래 고객 상품 패키지’를 출시해 시장 선점에 우위를 차지했다.
◇은행 최초 ‘혜택 이월제’ = 기존에 우대 혜택을 받기 위해선 대출 및 예금 잔액을 일정
최근 주목받는 ‘신한 주거래 온가족 서비스’는 계좌이동제에 대비해 개발한 것으로, 출시 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고객설문, 인터뷰,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바탕으로 △온가족 서비스 △통장 △적금 △대출 △카드 등 기본적인 금융거래를 한 데 묶었다.
◇가족끼리 혜택 공유하도록 설계= 온가족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가족 중
올해 금융시장을 둘러싼 ‘총성 없는 전쟁’의 서막이 열렸다. 23년 만에 새로운 은행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가 나왔고, 주거래 통장을 손쉽게 마음대로 바꿀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비대면 실명 인증제를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통장 개설이 가능해지는 등 올해는 우리나라 금융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대형 이슈들이 잇따랐다. 내년에도 은행권에 변화무쌍한 기류가 감지된
자동이체 통장을 간편하게 변경하는 ‘계좌이동제’ 시행 한달 동안 주요은행 중 우리은행만이 개인 요구불예금 잔액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요구불예금은 관리비용이 크게 들지 않아 ‘저비용성 수신’이라고 하며, 수신액이 늘어날수록 이익을 내는 효자 상품으로 통한다. 흔히 자유입출금식 통장으로 불리우며, 계좌이동제 실적과 직결되는 통장으로 알려져 있다.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