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과 관련, 최근 경찰에 이어 관세청도 한진그룹 총수 일가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에 착수하는 등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21일 오전 인천공항 2터미널에 있는 대한항공 사무실과 조현아 전무가 거주하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 조현아·원태 남매의 자택까지 총 4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아 동생 조현민' '진중권'
조현아 대한한공 전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지난 17일 자신이 속한 마케팅팀 소속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달한 반성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조현민 전무는 이메일을 통해 "더 유연한 조직문화와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
한진그룹 3세 조현아 전무와 조원태 전무, 조현민 상무보가 모두 승진했다. 이들의 경영 보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13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 조현아 전무와 조원태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조현민 상무보도 상무로 승진했다.
조현아 부사장과 조원태 부사장은 2010년 전무로 승진한 데 이어 2년
한진과 현대차, SK 등의 그룹은 올 연말과 내년 초에 걸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올해 삼성전자와 GS, 대상 등에서 오너 2~4세의 등용이 있었다. 때문에 이들의 정기인사 역시 적잖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한진그룹에서는 조양호 회장의 장남 조원태 전무와 장녀인 조현아 전무의 승진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조원태 전무는 지난 2010년 대한항공의 최대
대기업의 연말 정기 임원인사가 시작되면서 오너 일가의 승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년간 그룹의 최대 주주들은 2,3세들의 대대적인 승진을 실시한 바 있어, 올해도 이같은 기조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인물은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의 승진인사다. 이재용 사장은 지난 2010년 12월 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36·사진) 대한항공 전무가 2년여만에 공식행사에 모습을 나타내면서 경영보폭을 넓힌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원태 전무(경영전략본부장 겸 PSS추진본부 총괄)는 오는 25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열리는 대한항공 3분기 실적 발표회에 참석한다. 조 전무의 공식행사 참석은 지난 2010년 4월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승객의 입맛, 영양 뿐 아니라 건강, 소화의 편의성까지 고려했습니다.”
대한항공 기내식기판 사업본부 조현아 전무(사진)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한식 기내식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메뉴는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식으로 ‘웰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조 전무는 10일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열린 신규 한식 기내식 시식회에서 “가장 한국적인 것
대한항공은 신임 사내이사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과 장녀인 조원태·조현아 전무를 선임했다.
대한항공은 23일 오전 서울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제50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이사회에서 제50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선임,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을 의결했다. 또 책임 경영 및 투명 경영 체제
#지난 2일 오전 10시 40분 신라호텔 로비.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참석하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탄 차량이 도착했다. 차 문이 열리고 이 회장과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함께 내렸다.
그 동안 이 사장은 이 회장 차로 같이 출근한 적은 몇 차례 있지만 공식 행사에는 늘 먼저 나와 이 회장을 맞았다. 하지만 이 날은 한남동 이 회장 자택에서부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사진) 전무가 마리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지난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왕산마리나 조성 사업을 위해 왕산레저개발을 설립하고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기내식·객실승무 본부장)가 대표를 맡는다고 밝혔다.
왕산마리나 조성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의 왕산해수욕장 인근 공유수면 9만8604㎡를 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전무가 대한항공이 추진중인 왕산마리나 사업을 맡는다.
대한항공은 3일 정정종시를 통해 왕산마리나 사업을 담당할 왕산레저개발을 자본금 60억원에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조현아 전무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3월 인천광역시, 용유무의프로젝트매니지먼트 주식회사(PMC) 등과 왕산마리나 조성사업 추진 협약을 맺었
대한항공이 에스티로더와 함께 유방암 퇴치 및 예방활동에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 인 10월을 맞아 1일부터 한 달간 인천, 김포를 비롯 국내 전 공항지점의 여직원과 객실 승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전 공항과 기내에서는 여직원들이 유방암 예방캠페인의 상징인 핑크리본을 착용하
대한항공은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미국 다비(DAVI)사와 손잡고, 남녀 공용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휴대용 편의용품 세트를 기내에서 신규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고급화 전략의 일환인 이번 서비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LA, 뉴욕, 파리 등 미주 및 구주 5개 노선에서 시작한다.
7월 1일부터는 미주 및 구주
한진그룹은 지난 1945년 고 조중훈 회장이 한진상사를 설립하면서 그룹의 역사가 시작됐다. 이후 1969년 대한항공(당시는 대한항공공사)을 정부로부터 인수해 항공운송 사업에 진출했다. 지금은 운송업·레저업·여행알선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했다.
한진그룹은 2010년 4월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자산 기준으로 재계 순위 9위(공기업 및 민영화된
삼성그룹의 이부진·이서현 자매처럼 한진그룹의 조현아·조현민 자매도 3세 여성 경영인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무는 아버지인 조양호 회장을 닮아 여성으로서는 키가 큰 편이다.
조 전무는 그의 키높이 만큼이나 경영활동에 있어 시원시원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99년 7월 대한항공 호텔면세
재계 총수 자녀들이 올 정기 인사에서 대거 승진했다. 창업주의 3세들인 이들은 현 재계 총수인 2세들 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3세인 이재용, 이부진 남매가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하고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 전무도 부사장 자리에 오르면서 촉발된 재계 오너 3세의 승진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재계 1
대한항공이 29일 2011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45명으로 특히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인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조현민 IMC 팀장이 상무보로 승진한 것이 눈에 띈다. 기존 조현태 전무와 조현아 전무에 이어 조현민 팀장이 이번에 상무보 승진으로 간부급으로 올라서 3세 경영이 본격화 됐다는 전망이다.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는 어떤 자질을 갖춰야 할까.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경제 전반에 걸쳐 개인의 인적 인프라 및 능력 면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를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로 꼽았다.
정 사장은 지난 2003년 발생한 카드대란으로 수천억원 적자에 내몰린 현대카드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업계 상위권으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이다.
올해 순이익 1조500억
대한항공이 에스티로더와 함께 유방암 예방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퇴치 및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유방암 인식 향상의 달’인 10월을 맞아 1일부터 한 달간 인천, 김포를 비롯 국내 전 공항지점의 여직원과 객실 여승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전 공항과 기내에서는 여직원들이 유방암 예방캠페인의 상징
대한항공이 지난 14일 4년만에 처음으로 기자들까지 초청한 대형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
이날 IR에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됐던 만큼 각증권사 애널리스트들까지 합해 약 150명가량의 인원이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정작 이날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인 조원태 전무(사진)가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