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미국 다비(DAVI)사와 손잡고, 남녀 공용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휴대용 편의용품 세트를 기내에서 신규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고급화 전략의 일환인 이번 서비스는 오는 5월 1일부터 LA, 뉴욕, 파리 등 미주 및 구주 5개 노선에서 시작한다.
7월 1일부터는 미주 및 구주 전 노선, 9월 1일부터 대양주 노선으로 확대된다.
대한항공 조현아 전무는 “다비(DAVI) 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