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기(趙鏞基) 명언
“누가 속옷을 훔치려 하거든 겉옷까지 내어주라.”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설립한 목사다. 자신의 말을 줄이고 예수의 말을 앞세워 성자의 삶을 산 조 목사의 어록은 없다. 저 말은 평소 그가 가장 좋아해 자주 인용했던 성경 구절이다. 그는 60년이 넘도록 목회 생활을 감당하며 100여 차례 세계를 돌며 선교사역을 했다. 오늘은...
고(故) 조용기 목사를 조문 온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위해 교계 목사들이 빈소에서 단체로 안수기도를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 안수기도는 상대방의 머리에 손을 얹어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는 행위로, 일반적으로 종교의식 때 행한다.
16일 교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1층에 마련된 조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윤 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향년 86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은 1936년 경남 울산 울주군에서 태어났다. 전통적인 종교문화 속에 자라다가 1950년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부산으로 피난을 떠났다.
가난한 환경 속에서 사춘기를 보내다 고교 2학년 때 폐결핵을 앓으며 사망 선고를 받기도 했다. 병상에서 그는 누나 친구로부터 처음 복음을 접한 것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향년 86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 차려졌으며, 이날 오후부터 조문 가능하다. 장례예배는 18일 오전 8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교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하관예배는 당일 오전 10시 장지인 경기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묘역에서 진행된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부인인 김 총장은 어머니인 조 목사, 최자실 목사와 함께 순복음교회를 천막 교회에서 세계 최대 개신교회로 키워냈다. 2001년부터는 약 20년 동안 한세대 총장을 지내고 있다. 총장을 맡으면서도 매주 학생들에게 피아노 연주법을 강의했다.
유족으론 조 목사와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삼남 조승제(한세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10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기(81) 원로목사가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에 상고된 지 3년 만이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목사와 아들 조희준(51) 전 국민일보 회장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심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수백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기(81) 원로목사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17일 나온다. 대법원에 상고 된 지 3년 만이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 목사와 아들 조희준(51) 전 국민일보 회장 등 4명에 대해 선고한다고 16일 밝혔다.
1심은...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원로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영훈 회장을 만난 뒤 “오늘 밤에 지사직을 그만두겠다. 오늘 밤에 사표를 내면 (보궐) 선거는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밤 심야 사퇴 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다음날 오전 경남 창원 경남도청에서 이임식을 할 예정이다. 이후엔 곧바로 경북 상주 등 4·12 재보궐선거가...
국세청이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특히, 이번 세무조사는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향후 세금 추징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초 조 목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에 전담하도록...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대한 세무조사 착수설이 분분한 가운데 국세청이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용기 전 목사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 수 개월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또한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서 이미 상당수에 달하는 차명계좌를 발견, 조사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정기관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80) 원로목사의 800억원대 교회 예산 횡령 의혹의 진위가 조만간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서울서부지검 형사제2부(김철수 부장검사)가 최근 조 목사의 측근들을 잇달아 소환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기 때문이다.
검찰은 조 목사를 가까이서 보좌해온 전·현직 교회 관계자 수 명을 최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주진우 기자는 지난 2004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비리 의혹을 고발한 기사를 작성한 바 있다. 이후 순복음교회 교인들로부터 주진우 기자는 '사탄 기자'라고 별명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우 기자는 당시 조용기 목사의 비리 폭로 기사로 인해 순복음교회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았으며 신도들로부터 '주진우 기자는 사탄이다', '기사 쓰면 죽는다' 등의...
조 전 회장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장남이다. 그는 1997년 32세의 나이로 국민일보 사장에 취임해 이듬해 회장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조 전 회장은 국민일보 회장으로 활동할 당시 스포츠투데이, 파이낸셜뉴스를 창간하고 현대방송을 인수한 바 있다.
이밖에도 조 전 회장은 한 때 순복음교회에 경제적 손실을 입히며...
차영(52)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조용기(78) 여의도 순복음교회 목사의 아들인 조희준(48) 전 국민일보 회장을 상대로 낸 친자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15일 차씨가 낸 소송에서 "아들 A군(12)이 조희준씨의 친생자임을 인지한다"고 판결했습니다. 또 A군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차영씨를 지정하고, 조희준씨가 차영씨에게 A군에 대한...
차영(52)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이 조용기(78) 여의도 순복음교회 목사의 아들인 조희준(48) 전 국민일보 회장을 상대로 '친자임을 확인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3부(재판장 이수영 부장판사)는 차 전대변인과 그의 아들이 조 전회장을 상대로 낸 인지 등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판결이...
가수 유승준이 19일 아프리카 TV 생중계를 통해 심경고백을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유승준이 졸업한 '베데스다 대학교'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데스다 대학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세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해 있다.
유승준은 이 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존파이퍼 조용기
미국 유명 복음주의 설교가로 알려진 존 파이퍼(68·사진) 목사가 "조용기 목사가 그리스도를 욕되게 했다"고 맹비난 했다.
존 파이퍼 목사는 지난 5일 자신의 팟캐스트 '존 목사에게 물어보세요'에서 조용기 목사가 1200만 달러(약 124억원) 횡령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사실에 대해 질문을 받고 "그리스도를 욕되게 했다. 그 분의...
조용기 목사 징역
130억원대의 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목사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트위터에 올려놨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무슨 공식이네...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이라고 했다.
다른 네티즌은 "나도 목사나 해야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유전무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용현 부장판사)는 20일 교회에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배임)로 기소된 조용기 원로 목사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50억원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재판부는 또 이들 부자와 범행을 공모한 교회 장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