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등 혁신성과 창출과 제약주권 확립 및 해외 진출 확대를 올해 사업목표로 정하고, 4대 추진전략과 12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
협회는 22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4년도 사업계획과 94억116만 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한 윤웅섭 16대 이사장과 부이사장단, 상근임원 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제약바이오협회 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올해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녹십자가 오너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녹십자 홀딩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허용준 부사장을 신임 대표 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형인 허은철 녹십자 사장과 함께 ‘형제경영’ 체제를 갖추게 됐다.
허 신임 대표는 고 허영섭 회장의 아들이자 녹십자 창업주인 고 허채경 회장의 손자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경영대 경영학 석사 학
녹십자홀딩스가 고 허영섭 회장의 3남 허용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과 함께 형제가 동시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대표를 각각 맡는 '형제 경영'이 10년 만에 재현됐다.
녹십자홀딩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허용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허용준 부사장은 허일섭 회장과 공동 대표체제를 구축했다.
제약사 오너 2, 3세들의 경영 참여가 늘고 있다. 녹십자홀딩스는 창업주의 손자가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10년 만에 형제 경영을 예고했다. 한미약품도 장남에 이어 차남도 회사 경영에 적극 참여할 전망이다.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도 후계자들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태다.
8일 녹십자홀딩스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일섭 회장과 박용태
녹십자와 지주회사 녹십자홀딩스가 10년 만에 오너 책임경영을 동시 가동한다. 녹십자가 1년 전 오너 3세가 단독 대표체제를 가동한데 이어 지주회사도 전문경영인이 배제된 대표이사체제를 꾸렸다. 지난 2009년 고 허영섭 회장의 별세 이후 전문경영인들이 조력자 임무를 완수하고 오너 후계자들이 본격적인 독립 경영을 시작할 채비를 갖춘 모습이다.
21일 금융감독
제약업계에서 오너 후계자들이 점차적으로 본격적인 경영 능력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장수기업이 많은 제약사 특성상 상당수 업체들은 핵심 사업부를 후계자에 넘기며 2·3세 경영체제가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는 평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이달부터 제일헬스사이언스를 출범했다.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설립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일반의약품 사업만을 전
‘홀로서기’에 나선 허은철 녹십자 사장이 또다시 ‘집안싸움’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결산 배당을 통해 자금을 확보한 ‘허氏 일가’가 지분 매집 경쟁을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에서다.
14일 녹십자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녹십자홀딩스는 주주들에게 액면가의 60%인 주당 현금 300원 배당에 대한 이사회의 승인을 보
제약사 전문경영인의 임기가 내달 대거 만료된다. 장기간의 투자가 필요한 제약산업의 특성상 제약사 최고경영자(CEO)는 오랜 기간 연임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올해는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대박이라는 이슈로 오너들이 변화를 모색하면서 경영진을 적극적으로 교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 조순태 녹십자 부회
‘의약품 생산 18억원에서 16조4194억원으로 9122배 증대. 국산 의약품의 해외 수출은 11만 달러에서 24조5132만 달러로 2만1865배 증가.’ 한국 제약산업의 1940년대 중반과 비교해 지난해 실적의 규모를 말해주는 수치들이다.
한국제약협회가 1945년 10월 창립 이후 발자취와 현 주소를 담은 협회 70년사를 7일 발간했다.
제약협회
감사드립니다.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투데이 ‘온라인 10년ㆍ신문창간 5주년’기념식에 참석하시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투데이는 도전 100년의 정신을 가지고 미래가 있는 언론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약속드립니다.
◆ 정·관계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 김기준
한국제약협회는 백신의약품위원회가 31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백신의약품위원회는 신종플루 사태 등에서 보듯 백신의약품의 연구개발(R&D) 및 국내생산 기반 구축·품질관리 등이 국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는 제약산업계의 인식을 반영, 지난 7월14일 개최된 제약협
한국제약협회(KPMA) 이사장단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단은 25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향후 약가제도를 비롯, 합리적인 산업정책을 펴줄 것을 기대했다.
양 협회는 간담회에서 “정진
녹십자가 전남 화순의 백신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수출 물량과 새로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녹십자는 17일 전라남도 및 화순군과 녹십자 화순공장의 백신 생산시설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십자 화순공장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을 비롯, 허은철
△젬백스테크놀러지, 16일 스웨덴 바이오회사 경영권 취득 계약
△웰메이드예당, 웰메이드이엔티 흡수합병
△지스마트글로벌,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네오아레나, 51만여주 전환청구권 행사
△[답변공시]아이에스이커머스, "해외 투자 확정된 사항 없다"
△디엔에프, 1분기 영업익 48억원… 전년비 75% 증가
△유진테크, SK하이닉스와 29억원 규모 반
신약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 속에 녹십자가 역사적 고점을 향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조순태 녹십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회사 보유 주식 일부를 처분해 관심이 쏠린다. 조순태 부회장이 지난해 9월 회사 주식 1000주를 장내 매수할 당시 취득 단가가 12만원에 조금 못미쳤던 것과 비교할 때, 이같은 주가 상승 흐름 속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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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숙(65) 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이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제 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 단체를 이끌어갈 제19대 임원을 선출했다.
최금숙 새 회장은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출산 고령사회휘원회 위원이자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자문
“신용은 황금보다 더 귀중하다.” 이 영국 속담처럼 신용은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사업관계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한 무형의 재산임에 틀림없다.
지난해초 녹십자가 일동제약 지주사 전환을 반대하며 경영권 분쟁에 처음 불을 지폈을 당시, 조순태 녹십자 사장(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은 절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