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주가 9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의 17살 아들이 주식부자 1위에 올랐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주식 평가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50억 원 이상을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6일 금탑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열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82명에 대한 정부 포상을 했다.
경 대표는 세계 최초 V낸드 기술 개발을 통한 3차원 메모리 시장 창출로 연 매출 낸드 20조 원, SSD 10조
국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10세 이하 '금수저' 특수관계인 주주가 15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상장사 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공시에 나타난 10세 이하 주주는 모두 151명이었다. 1년여 전인 2019년 말에는 130명이었는데 21명이 늘어난 셈이다.
이들은 대부분 주식을 가족과 친척들로부터 증여받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 사업 현장경영으로 올해 행보를 시작했다.
이 부회장은 4일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평택 2공장의 파운드리 생산설비 반입식에 참석한 후, 반도체부문 사장단과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올해도 반도체 사업 점검으로 한해 시작
이 자리에서 그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삼성으로 도약하자"며 "함께 하면 미래를 활짝 열 수 있다"고
부의 대물림이 빨라지고 있다. 대주주로부터 주식을 물려받아 회사 특수관계인으로 등록된 7세 이하 주주가 9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7일 기준 상장사 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공시에서 나타난 7세 이하 주주는 총 93명이다. 평균 보유지분 평가액이 9억1700만 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2명은
반도체 소재 업체 솔브레인이 지주회사 전환 추진을 공식화하면서 자회사로 둔 금융사 매각 여부에 촉각이 세워지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솔브레인은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솔브레인홀딩스 주식회사와 솔브레인 주식회사를 신설해 분할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7월 1일까지 인적분할하게 되며 이후 본격적으로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재료 제조사 솔브레인이 정지완 회장을 포함한 오너 일가들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들에 매년 수십억 원대의 일감을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브레인은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급등한 상황이다.
정 회장 자녀들의 개인회사는 매년 내부거래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정 회장과 형제들이 지분을 소유한
지난해 10월 상장한 나우아이비캐피탈의 6개월 보호예수가 만료되면서 투자금 회수(엑시트) 가능성이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지만 최대주주인 솔브레인과 나우IB 측은 엑시트는 없다고 일축했다.
솔브레인 관계자는 5일 나우IB 엑시트 계획에 대해 “현재 진행되거나 논의되고 있는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나우IB 관계자도 “지난해 10월 4일 상장하면서
기업을 시작한 지 어느덧 30여년의 시간이 흘렀고 성인이 된 이후 대부분의 삶을 기업가로서 정신 없이 보내고 있으나 막상 학창 시절에는 사업을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오히려 학창 시절에는 운동을 좋아하고 또 잘하기도 하여 잠시나마 운동선수를 꿈꾸기도 하였으며, 최종적으로는 교사가 되어 학생들과 축구도 하고 농구도 같이할 수 있는 교사가 되기를
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 상장, 다음카카오 시가총액 1위
다음과 카카오 합병에 따른 신주가 14일 상장되면서 다음카카오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다음카카오 합병 상장행사에서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김 석 삼성증권
2014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이 2일 오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 세 번째)와 신제윤 금융위원장(오른쪽 세 번째)등 참석자들이 개장을 알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창호 코넥스협의회 회장, 박승복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정지완 코스탁협회 회장. 노
코스닥협회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여의도 코스닥협회 회장실에서 ‘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고급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인프라 활용 및 정보 제공 등 실질적 방안 모색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Y한영은 2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7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을 비롯해 총 여섯 명의 기업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코스닥 지분 가치가 1000억원을 넘는 부호가 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초 10명에서 23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또 이들 ‘1000억 클럽’ 지분 가치의 3분의 1은 동서·서울반도체·골프존 등 3개 가문 의 대주주들이 차지해 가문 집중도가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적으로도 김상헌 동서 회장과 이정훈 서울 반도체 사장이 1, 2위를 다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