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은 다음달 초 예정된 청문회에서 전·현직 청와대 핵심 인사들의 증인 채택을 추진키로 했다.
세월호 국조 특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21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8월 4일 시작되는 청문회에서 정확한 사고 시각과 사고 원인, 초기 구조활동 실상, 정부와 청와대의 법적 책임, 정부와
구원파 장학생, 유병언 키즈
세월호 참사의 초기 현장을 지휘했던 이용욱 해경 국장이 유병언 장학생으로 드러나 한 때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는 가운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40년 가까이 지방 출신 대학생들의 숙식을 해결해주며 이른바 '유병언 키즈'를 양성해온 사실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일요신문과 TV조선에 이어 26일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유병언 현상금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 씨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각각 5억원과 1억원으로 상향한 가운데 그 속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
해양경찰청, 해경, 이용욱 전 정보수사국장
세모그룹 출신으로 논란이 됐던 이용욱 해양경찰청 국제협력관(전 정보수사국장)이 해양경찰청 특채 당시 경쟁률이 사실상 1대1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이투데이가 입수한 해양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이용욱 전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지난 1997년 9월 3일 조함(경정) 특채(해양경찰청 공고 제97-39호)에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1일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직에서 전격 경질된 이용욱은 1997년 해양경찰청 조함기획계장으로 해경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2004년 해경 혁신팀장을 거쳐 2006년 혁신기획단장을 지냈다. 2007년에는 정책홍보관리관실 혁신단장에, 2008년에는 여수해양경찰서장을 역임했다. 정보수사국장에 오른 것은 2012년이었다.
학력으로는
이용욱 해경 국장, 세모그룹
이용욱 해경 국장이 세모그룹에서 일했던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해경이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해경 소속 경찰관의 자택에 머물게 했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튿날인 지난 17일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오전 10시 30분 목포해경에 소환돼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받았다.
11시
세월호 침몰 참사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각종 유착 의혹에 안전관리 부실까지 각종 문제점이 연일 등장하고 있다.
우선 해양경찰청과 세월호 구난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의 유착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1일 해경청에 따르면 언딘은 지난달 16일 오후 세월호가 침몰하자마자 바로 당일 구난업체로 선정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언딘이 평소 해경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1일 이용욱 해양경찰청 국장이 경질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반응이 트위터 상에 올라왔다. 이용욱 해경 국장은 과거 청해진해운의 전신인 세모그룹에서 일했던 사실로 인해 비난을 받아오고 있었다.
이날 한 시민은 "이용욱 해경 국장 경질, 썩은 고기를 다른 부서의 수장으로 올리면 또 썩는다. 이런식의 솜방망이로 나라꼴이 이모양 아니냐
이용욱
세월호 사고를 담당한 해경 고위 간부가 청해진해운의 모그룹으로 알려진 세모에서 일했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담당자가 전보조치 됐다. 그가 맡았던 정보수사국장은 정보와 수사를 총괄하는 핵심 요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해경은 이용욱(53) 정보수사국장과 관련해 "세모그룹 조선 사업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종합
해양경찰청은 세모그룹 근무 경력으로 논란이 된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을 경질했다고 1일 밝혔다.
해경청은 이 국장을 본청 국제협력관으로 보직 이동시키고 김두석 국제협력관을 신임 정보수사국장에 임명했다.
이 국장은 1991∼1997년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모체 격인 세모그룹의 조선사업부에서 근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국장이 세모그룹 근무 경력 때문에
이용욱 해경 국장
이용욱 해양경찰청 정보수사국장이 '유병언 장학생'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용욱 해경 국장은 '유병언 장학생' 등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1일 새벽 전남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이용욱 해경 국장은 "장학금을 받은 적이 없다. 등록금을 다 개인 사비로 했다. 저는 실무자였고, 거기는 오너였기 때문에 그런 관계가 전혀 없었다"
1일 해양경찰청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이 전남 진도군청에서 TV조선의 “해경 정보수사국장 유병언 키즈” 보도에 대해 직접 해명을 하고 있다. TV조선은 전날 뉴스를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부터 구조 작업을 현장에서 지휘한 해양경찰청 이용욱 정보수사국장이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장학생"이라고 보도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세월호 침몰 이용욱 해경 국장 세모그룹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부터 구조작업을 현장지휘한 이용욱 해경 국장이 세모그룹에서 7년간 근무한 사실이 드러났다.
30일 TV조선과 채널A는 해양경찰청의 정보수집과 수사업무를 총괄하는 이용욱 해경 정보수사국장이 세모그룹에서 근무했던 유병언 전 세모 그룹 회장의 장학생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채널A는 이용욱 해
세월호 침몰 사고, 에어포켓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내부에 생존자가 있을 경우 숨을 쉴 수 있는 공기가 있는 곳, 즉 에어포켓에 대한 관심이 크다.
전문가들은 우선 에어포켓이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실종자들이 선체 내 어떤 공간에 대피해 있다고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산소가 부족해지면 질식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정부가 세월호 구조작업과 관련한 중요한 사실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않거나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만을 알려 비판이 일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7일 현장을 방문해 “구조현장의 소식을 가족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하라”는 ‘명령’을 어긴 셈이다. 실종자 가족들은 정부의 구조활동에 여전히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용욱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