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도 윤 전 장관처럼 취임 후 현장을 챙겼지만 분명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윤 전 장관이 처음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은 취임 3주만이었다.
그러나 이 장관은 취임 당일 약 30분간의 짧은 취임식을 마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곧바로 우이산호 충돌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을 찾았다. 여수 기름유출사고가 해수부의 최우선 현안인만큼 사안이 시급하다는 이유도...
발기인에는 고위공직자 출신으로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이봉조 전 통일부 차관, 김용민 전 조달청장,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임재식 전 전북경찰청장 등이 포함됐다.
군 출신으로 예비역 공군 중장인 이영하 전 레바논 대사, 서양원 전 해군참모차장, 이상길 예비역 공군소장, 김복산 전 기무사 참모장, 여성 간호장교 출신인 박말순 예비역 육군 중령 등이...
최문기 장관이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과 자주 비교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진 전장관에 대한 평가는 사실 엇갈리 게 사실입니다.
노무현정권 정통부장관을 지낸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이 장관취임과 동시에 강렬한 카리스마로 순식간에 조직을 휘어잡았던 조직장악력은 단연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또 기존과 차별화한 정책을 만들어 일사분란하게 밀어부치고...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은 2006년 당시 박근혜 전 대표 측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영수회담을 조건으로 국민연금법안 비밀협상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이 의원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그동안 박 전 대표를 상처내려는 선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좀 너무 한 것 같다”며 8일자 인터넷 라디오 방송 ‘나는...
KMI측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이동통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 전장관과 전 KMI 임직원 2명을 상대로 경업 금지 및 영업비밀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이에 양 전 장관은 즉각 1일 해명자료를 내고 정면 반박에 나서며 치열한 진실공방전을 펼치고 있다.
양 전 장관은 KMI 또는 공종렬과 고용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없으며 심사탈락으로 부정적 평가를 받은 KMI의...
얼마 전 퇴임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후임 박재완 현 장관에서 넘긴 바통은 ‘물가’만이 아니었다. 윤 전장관은 퇴임하는 날 미쳐 마무리 짓지 못한 일로 물가안정 외에 내수산업 육성을 지목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박 장관도 윤 전장관의 뜻을 이어 받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확대된 내수와 수출 간 불균형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재정부 종합감사에서 윤 장관은 강 전장관과의 견해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장관은 "우리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이 있다는 강 전 장관의 속뜻을 확인했느냐"는 한나라당 김광림 의원의 질의에 대해 "기본적으로 강 전 장관 얘기는 우리나라 경제를 전망한 게 아니라 세계경제를 전망한 것이다. 강 전 장관도...
전장관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반약의 슈퍼판매가 제약사의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창고, 파스 몇 개 더 판다고 제약회사 매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약이라는 것은 사용자체를 절제하고 정확히 복약지도 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전장관은“기획재정부의 문제제기 자체는 일리는 있는 것이므로 의견이 다를...
정관까지 변경하면서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단독후보로 결정하자 ‘특정인 밀어주기’라는 비난이 일었고 청와대 개입설까지 나돌았다. 현재 이 전 장관을 신임사장으로 내정, 내년 1월 임시주총을 통해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 전장관을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우려가 현실이 된 순간이다.
8. 오바마 당선과 新뉴딜 - 모두에게 지금 필요한 건 '행동...
할 수 있는 집값 안정문제를 해결치 못하고 떠나게 돼 아쉽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한편 15일 추병직 전 장관의 사표가 수리됨에 따라 건교부는 16일부터 현 김용덕 차관의 대행 체제로 꾸려진다. 현재 후임 건교부 장관으로는 이춘희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이 가장 유력한 가운데 김용덕 현 차관과 박명재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