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NICE D&R)과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피해 방지 와 영세건설사업자의 공사대금 결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나이스디앤알이 운영 중인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노무비닷컴’에 에스크로 신탁 기능을 연계한 새로운 대금결제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사대금 채권을 신탁재산화함으로써
신한은행은 인천도시공사와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린페이는 체불방지 특수목적용 자금관리시스템과 채권신탁 제도를 연계한 신개념 대금지급시스템으로 신한은행이 페이컴스와 함께 구축했다. 클린페이는 하도급 구조 업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신한은행은 인천광
국토교통부는 2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경기 의왕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찾아 전자카드제 기반의 전자적 대금 지급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전자카드제는 건설근로자의 출퇴근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대금 지급시스템은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을 전자적으로 자동 지급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불법
앞으로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대금을 하도급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으로 구분해 지급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공사의 대금지급 절차 강화를 골자로 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통한 공사대금의 청구 및 지급절차를 더욱 상세히 규정했다. 하도급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공사대금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2020 건설협력증진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건설협력증진대상은 건설업계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관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 및 건설사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건설인을 치하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실천을 통
국토교통부는 추석을 앞두고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건설현장의 체불상황 전수점검을 실시한 결과, 하도급 대금과 기계 대금, 임금 등의 체불액이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추석 체불상황 점검은 이달 1~11일 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로공사 등 국토부 소속 및 산하기관의 285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017년 추석
건설공제조합이 기존 선급금 공동 관리 제도를 오는 1일부터 추가 완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조합은 선급금 공동 관리금액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완화 적용하고 선급금 보증 수수료를 20% 인하했다. 조합은 추가로 조합원에게 선급금 공동관리 금액을 인출해주는 경우 공동관리 기간에 해당하는 수수료 환불율을 기존 70%에서 100% 수준으로
공공공사에 참가한 건설사가 망해 은행 계좌를 압류당해도 발주자로부터 받은 근로자 임금은 안전하게 확보되도록 하는 조치가 단행된다. 내년부터 건설사 계좌가 압류되더라도 전자시스템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임금이 지급되는 것이다.
정부는 15일 관련부처 합동으로 임금직접지급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현장 임금 체불은 고질적인 문
국토교통부는 5일 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건설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자체 건설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토부는 임금체불, 불법 하도급, 추락사고 등 건설산업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일자리 개선대책, 건설산업 혁신방안, 추락사고 방지대책 등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이번 협의회는 대책을 집행하는 지자체와
한국중부발전은 21일 충남 보령발전본부 대강당에서 협력기업 대금지급업무 담당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 거래 문화를 위한 하도급지킴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하도급지킴이는 시설공사 및 소프트웨어 용역에 대해 원도급자가 하도급 계약 체결,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노무비 지급 등을 전자방식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온라
SK건설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와 건설사 상호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건설사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SK건설은 27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건설은 지난 2014년 동반성장 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어 2016년 평가부터 올해 발표한 2018년 평가까지
올해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SK건설이, 중소기업은 동원건설산업과 라온건설이 최고점을 받았다.
27일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2748개 사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업체는 오는 7월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적격 심사와 시공 능력
건설공제조합은 공공기관의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이용해 하도급대금을 지급하는 조합원에 대해서는 하도급대금지급보증의 수수료를 할인한다고 3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조합원이 조합에 하도급대급지급보증 신청시 발주자로부터 확인받은 전자적대금지급시스템 이용확인서를 같이 제출하면, 조합은 해당 하도급공사건에 대한 하도급대금지급보증 수수료를 10% 할인해주는 방식으
국토교통부가 추석을 앞두고 벌인 전수점검 결과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건설현장에 체불은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그간 국토부는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서 정례적으로 체불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전 체불해소를 독려해 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국토관리청 등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의 2856개 건설현장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결과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신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자카드 근무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주요 인프라 공기업과 함께 건설 근로자의 경력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의 체계적인 인력 관리를 위해서다.
4일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5개 기관과 이날 오후 2시 용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건설근로
올해 종합건설업체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은 대우건설이 98점, 중소기업은 성보건설산업이 97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1일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2676개 사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우수업체는 7월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및 적격 심사와 시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임금이 삭감되지 않고 발주자가 정한 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적정임금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3일국토교통부는 적정임금제 시범사업 대상 10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주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을 통해 근로자 임금수준 제고, 공사비 영향, 노동시간 증감 등 시행성과를 종합적으로 비교‧평가한 뒤 적정
정부가 발주처 임금직불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하면서 건설업계의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 정부는 일자리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발주자가 임금, 하도급대금 등을 직접 지급하는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공공공사에 전면 확대시행한다.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은 건설사의 임금,
일자리 경제를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은 문재인 정부가 과학기술·건설산업 등 분야별 일자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2일 서울 광화문 KT빌딩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4차 일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과학기술·ICT(정보통신) 기반 일자리 창출,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 등 6개 안건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각 부처 장·차관
앞으로 모든 공공공사에 발주자가 직접 임금을 지급하는 직불제가 전면 시행된다
12일 정부는 일자리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설산업 일자리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9월 구성된 일자리위원회 산하 건설분과 논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건설근로자의 임금보장 강화, 근로환경 개선, 숙련인력 확보 등 3대 목표 달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