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장·차관 인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부처별로 대대적인 인사가 예고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총리 비서실 소속 홍권희 전 공보실장(1급)과 이태용 전 민정실장(1급)의 사표를 수리했다. 홍 전 실장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약 7개월 동안 공보실장으로 재직했다. 이 전 실장은 2013년 5월부터 재직했다. 국무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정부 부처 차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는 장관 선임보다 차관 인사를 단행해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에 각 부처 차관 인사 하마평도 끊이지 않고 거론되고 있다.
22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부처별 차관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세종 관가의 모든 시선이 후임 차
11일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1급)에 전기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사진)이 승진 발령됐다.
전기정 신임 해심원장은 1965년생으로 천안 북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즈대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부산해양수산청 선박선원과장, 해산부 해양정책과장, 국토해양부 정책기획관·해운정책관, 해수부 해운물류국장 등
지희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이하 해심원장)이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후임 해심원장 자리를 두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다른 1급 자리에 비해 한직으로 인식됐던 해심원장이 잇따라 청와대 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후임 인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63년 설립된 해심원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선박사고의 원인을 조사해 시비를 가리는 해수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사단이 6일 이집트 이스마일리아시에서 열리는 제2 수에즈운하 개통식에 참석한다.
특사단은 유 장관을 비롯해 하고,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과 김진태 의원, 전기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여성준 외교부 아중동심의관 등으로 구성됐다.
유 장관은 이집트에 “제2수에즈 운하 개통을 통해 이집트가 세계 해상 운송의 중심으로
해양수산부는 26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운・금융업계 및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7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운임선도거래(FFA)를 통한 해운리스크 관리 방안과 함께 2015년 하반기 해운 시황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해운·금융 분야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게 된다.
해운금융포럼은 현 정부 140대 국
빠르면 올해말에 한국 국적선사 크루즈가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국적선사인 코스타 크루즈가 한국에서 원하는 사업자가 있으면 합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후 9시(중국시각) 상해에서 한국을 경유하는 11만톤큽 이탈리아 국적 크루즈선 코스타 세라나호 선상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
우리나라 취업 선원이 지난해 말 기준, 3만7125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 선원은 2만894명으로 100% 증가했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한국선원통계연보’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한국인 선원은 2013년(3만8783명)에 비해 4.3%,
앞으로 선박운행 관련 안전 규정 위반 시 과징금을 최대 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선령 20년을 초과한 노후 여객선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여객·화물겸용 여객선의 선령도 30년에서 25년으로 줄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개선현황'을 6일 발표했다.
개선현황에 따르면 먼저 선사들의 이익단체인 한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해운협정이 체결됐다.
해양수산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중 사우디와 자원수송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한-사우디 해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는 양국 선박의 자유로운 해상 운송과 상대국 항만에서의 내국민 대우를 보장하고 선원 신분증명서를 상호 인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
해양수산부는 물류기업의 극동러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극동러시아 투자환경 및 비즈니스 모델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설명회는 현지 사업화를 위한 정보가 부족한 우리 기업들에게 러시아 정부의 극동러시아 개발 정책과 극동러시아 현지에 적합한 유망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물류정책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가 부처간 칸막이를 낮추고 협업에 나선다.
국토부는 해양수산부와 다양한 협업과제의 발굴과 추진을 위한 정례적 협의채널의 구축·운영에 합의하고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물류정책협의체 회의’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양 부처는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 △물류시장 공정거래 확산 △물류 시설·인프라의 체
국내 선사 최초의 북극해를 이용한 수송길이 열렸다.
현대글로비스는 9월15일(현지시간)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에서 국적 선사로는 처음 추진하는 북극항로 시범운항의 출항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출항식에는 현대글로비스 조찬주 러시아 법인장,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 스테나 해운 칼 요한 하그만 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가
정부가 국내 선박관리 업체들의 해외시장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연말에 국회를 통과한 ‘선박관리산업 발전법’이 시행됨에 따라 오는 5일 도쿄에서 민·관 합동 일본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MOL, K-Line, NYK 등 일본의 선박회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중의원 부의장인 에토
국토해양부는 북극항로의 상업용 활용을 위한 ‘북극해 국제포럼’이 러시아·노르웨이의 공동주최로 오는 14일 러시아 무르만스크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북극해 주변국가 등 관계 전문가 100여명 참석 예정이다
주요의제로는 올해 북극해 운항전망, 러시아 법령, 통과절차 및 쇄빙선 이용, 보험료, 북극해 안전운항, 북극해에 대비한 미래선
국토해양부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대한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칠레, 카메룬의 항만개발 및 운영사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해운물류 및 건설관련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전기정 국토부 해운정책관, 김학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과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해운선사, 물류기업과 건설기업 관계자 등 약
국토해양부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지역의 신규 물류사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기정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김학소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Jack Crider 미국 아스토리아 항만청장과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해운선사, 물류기업 관계자 등 약 100 여 명이 참석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