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방치되거나 버려진 자전거를 수리해 '재생자전거'로 만들어 저소득층에 보급한다.
서울시는 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지난달 협약을 맺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되는 재생자전거를 저소득층에 보급해 재생자전거 생산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길가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자전거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이번 주말인 24일 자전거를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2022 서울 자전거 축제’가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로 맘껏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서울 자전거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대공연 행사 △시민 체험 프로그램 △자전거 안전수칙 홍보 및 전
롯데마트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서울시, 라이트브라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14일까지 3개월간 송파점 1층에 ‘라이트브라더스 재생자전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재생자전거 사업은 판매 수익을 통해 지역 자활센터의 소득원 마련과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 재생자전거 선순환 고리를 통해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롯데
지하철역이나 아파트 자전거 보관대, 전신주 등 곳곳에 방치된 자전거들이 적지 않다.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통행에 지장을 줄 뿐아니라 보기에도 좋지 않은 골칫거리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방치자전거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해 자전거 보관소 등 공공장소의 방치자전거를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는 기존에 자치구가 수거하던 지하철역, 대로변, 거치
자활센터에서 다시 태어난 '재생자전거'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면서 매출이 급증했다.
서울시는 1월부터 광진구·영등포구에서 진행된 재생자전거 온라인 시범판매 결과, 지난해 1~3월 대비 약 2.8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시범판매 기간 재생자전거는 총 165대가 판매돼 1508만8000원의 수익이 자활센터에 지급됐다.
서울시는 "이 기간 판매된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