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 명단을 공개된 가운데 여성들이 두터운 정치권의 유리천장을 깨고 의석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여성의 대표성 강화와 여성정치참여율을 높이고자 비례대표의 60%를 여성으로 배정하기로 해 그 여느 때보다 경쟁이 뜨겁다.
새누리당은 총 611명이 비례대표 후보에
청와대가 15일 발표한 장관급 국무조정실장과 6개 부처 차관급 인사에서는 청와대 참모진 중용이 또다시 재현됐다.
실제로 공석 중인 이번 차관급 인사의 핵심인 기획재정부 1차관과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홍남기 기획비서관이 각각 내정됐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공직사회에 원심력이 작동하는 것을 예방하고, 박 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보건의료 분야 경제사절단이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의료 사절단은 장옥주 복지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지난 14일 오전(미국시간 기준) 한국 3개 기관과 미국 4개 기관이 4건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의료기관과 제약ㆍ의료기기·화장품 기업 21곳, 공공기관 2곳
보건복지부는 5일 ‘제1차 메르스 손실보상위원회’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은 의료기관 등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메르스 환자를 치료ㆍ진료ㆍ격리한 의료기관 등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대상 및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손실보상 규모를 산출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해 7월 기초연금제도가 도입된 이후 노년가구의 소득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초연금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기초연금 도입 전·후 노인가구의 소득과 빈곤 수준을 비교 분석한 결과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인계층의 소득분배 정도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연구원 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상황 조사를 위해 방한한 세계보건기구(WHO) 합동 조사단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전날 입국한 WHO 조사단은 9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청사에서 장옥주 복지부차관을 예방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에서 메르스 역학조사·감염관리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후쿠다 게이지 WHO 사무차장은 "한국 정부는 (메르스 확산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지원본부를 찾아 “이번주 모든 방역역량을 투입해 메르스 확산세를 잡겠다는 각오로 총력대응해달라”고 당부하고 병원폐쇄 명령권 등 전권을 부여한 즉각대응팀(TF) 구성을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된 대책본부를 방문, “현재 메르스 확산 방지와 완전 종식을 위해 방역당국과 관련 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초기 대응에 실패한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태 대응을 총괄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그가 황당한 판단과 대책으로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 중 2명이 사망한 가운데 환자수는 30명으로 늘어났다. 더욱이 3차 감
중동호흡기증구훈(메르스) 초기대응에 실패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를 자초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 중 2명이 사망한 가운데 환자수는 30명으로 늘어났다. 더욱이 3차 감염자도 나온 상황이라 긴장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전염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
중동호흡기증구훈(메르스) 초기대응에 실패한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경제관료 출신이라 이같은 사태가 초래됐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재 메르스 사태를 둘러싼 비판의 화살은 보건당국과 수장인 문 장관을 향해 있다. 초기 대응과 관리 부실의 책임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무거워지고 있다. 연금전문가로
31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환자가 총 15명으로 늘어나 보건당국이 비상상황에 접어든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직접 관련 간담회를 주재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문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7층 대회의실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관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를 주재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대한
보건복지부는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추가 확산을 막고자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에서 장옥주 차관 주재로 전문가·관련 단체 대책 회의와 지방자치단체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문가·관련 대책 회의에는 장 차관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유관 단체는 물론 감염 내과 분야 전문가
국립중앙의료원의 여성 임원비율이 50%에 도달해 향후 공공보건의료의 중요 정책결정과 실행과정에 여성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달 28일 3차 이사회에서 전체 10명의 이사 중 5명을 여성으로 구성하는 ‘이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고 보건복지부에 승인을 요청한 결과 지난 5월 13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중남미 국가인 브라질, 칠레가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브라질 및 칠레 보건부와 보건·의료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레 보건부와 체결된 MOU에는 제약·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 협력 외에 칠레 측의 관심사항을 반영해 병원정보시스템(HIS), IT 헬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순방중인 중남미 지역에 보건의료 산업 진출이 더욱 속도를 내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페루의 ‘위생선진국’(의약품 인허가 심사기간 단축 및 현지공장 실사면제로 신속 등재가 가능한 제도)에 한국이 포함되도록 합의했고 콜롬비아 보건부와는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 페루 보건부와는 보건의료 협력약정(Cooperative Agrra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억5611만2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742만원 줄어든 금액이다. 아울러 복지부 고위 공무원의 재산은 평균 19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14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복지부의 공개 대상자 16명의 평균 재산은 19억1832만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이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아동학대근절특위 실무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신의진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 간사,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그 동안 특위위원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확인한 현장실태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 측의 대책을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이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아동학대근절특위 실무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신의진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 간사,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새누리당은 그 동안 특위위원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확인한 현장실태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 측의 대책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