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위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영달 전 의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장 전 의원은 사조직 '더불어희망포럼'을 동원
▲오전 11시 ‘대선 불법 선거운동’ 장영달 전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
▲오후 2시 ‘국정원 외곽단체 운영’ 원세훈 전 국정원장 외 2, 국정원법 위반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호
▲오후 2시 '항공 촬영 담합' 네이버시스템 외 16,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
▲오전 10시 ‘세월호 보고 시간 조작’ 김기춘 외 3 허위공문서작성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412호
▲오전 11시 ‘대선 불법 선거운동’ 장영달 전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등 항소심 첫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02호
▲오전 11시 ‘상표권 부당이득’ 박천희 원할머니 보쌈 대표, 특경법상 배임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 425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국군기무사령부 전면 개혁을 위해 근본적으로 다시 재편하고 새로운 사령부를 창설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문 대통령은 기무사령관을 교체하고 남영신 육군특전사령관을 신임 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어제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위원회와 국방부 장관의 기무사 개혁안을 건의받았다”며
우석대학교 신임 총장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우석학원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제13대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장영달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신임 장영달 총장은 국민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회의원 4선 출신이다.
또 대한배구협회장과 한·러시아 의원외교협의회장,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국민의당은 2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가 조직적인 네거티브로 여론조작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유정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논평을 통해 “119명의 의원을 자랑하던 민주당이 책임은 실무자에게 전가하나. 문 후보 선대위의 불법 네거티브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당은 민주당 장영달 공동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8대에 이어 19대 대선에서 맞붙으며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쩐의 전쟁’ 승자에도 관심이 쏠린다.
후보들은 정부의 선거보조금 외에 후원금 모금이나 자체 펀드, 대출 등으로 이번에 최대 500억 원 규모의 선거비용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후원금의 경우 펀드나 대출처럼 돈을
더불어민주당 장영달 전 의원이 18일 문재인 당 대선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직에서 사임했다. 장 전 의원이 의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희망포럼의 선거운동 개입 의혹이 불거진 직후다.
장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희망포럼은 이번 대선 캠프와는 관계가 없는 조직”이라며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공동선대위원장직에서 사임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대선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후원회를 열면서 후보간 후원금 모금 전쟁도 본격화됐다. 관심은 양강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로 후원금이 더 쏠릴지 여부다.
문재인 후보 측은 지난달 2일 공식 오픈한 ‘문재힘 후원회’의 모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후원회를 연 지 이틀만에 9700여명이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국방·안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더불어국방안보포럼’을 발족했다.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은 김정남 피살로 조기대선 국면에서 안보정국이 형성된 가운데, 단점으로 꼽히는 ‘안보관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보 이슈를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읽힌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포
새정치민주연합이 때아닌 당명 개정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2·8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인 문재인 의원과 박지원 의원이 당명을 ‘민주당’으로 개정할 것을 공약하면서다.
지금의 새정치연합이 있기까지 민주당계는 8번이나 당명을 바꿔왔다. 만약 이번에 당명이 또 다시 개정된다면 9번째 당명을 바꾸게 되는 셈이다.
새정치연합의 기본 뿌리는 1987년 창당한 평화민
장영달 백기완
장영달 전 의원과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등에 대한 국가 배상이 추진된다. 두 사람은 긴급조치 위반 혐의로 옥고를 치른 바 있다.
3일 관련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원 민사합의19부(오재성 부장판사)는 장영달 전 의원과 가족 10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가 총 6억19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민주화운동 인쇄쟁이’ 고 강은기 세진인쇄 사장의 평전이 나온다.
안전행정부 산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올해 민주화운동 인사에 대한 평전 집필 지원사업으로 강은기 평전과 정호경 신부 평전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강은기씨는 1970~1980년대 ‘불온 유인물’로 인쇄가 금지됐던 YH무역 여성노동자 투쟁기, 동아특위 소식지, 민청련·민통련 기관지 등의
민주통합당 전직 원내대표단은 7일 새 비상대책위원장 구성과 관련 “정치일정과 임시국회 개원일정 등을 고려해 역할과 활동기간을 설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박기춘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회의 역할은 총선·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작업과 전당대회의 원활한 준비여야 한다”며 “임시 전대는 주요 정치일정을 고려해 3월말~4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선거캠프의 전국 시·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서울에는 노웅래 의원이 부산에는 조경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전남지역 상임고문을 맡았다.
문 후보 캠프 측은 12일 이 같은 인선을 담은 전국 시·도 선대위원장 선임현황을 발표했다. 시도당위원장인 당내 인사로 임명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높은 시민사회 대표적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2일 자신의 국방정책 공약을 제시하며 ‘야권 후보는 안보에 약하다’는 유권자들의 통념을 깨는 데 주력했다.
문 후보는 12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안보정책 간담회에서 "야권이 정권을 맡게 되면 안보가 불안하다는 걱정을 했는데 정색을 하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안보만 놓고 봐도 참여정부가 이명박 정부보다 월등했다”고
한국전력공사 김중겸 사장이 5일 765kV 신고리-북경남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밀양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사장은 먼저 단장면, 산외면, 상동면, 부북면 등 4개면의 송전선로 건설 예정 경과지를 둘러본 후 한전 밀양지사로 이동해 지사내에 반대측 주민이 설치한 천막에서 송전선로 건설 반대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
18대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가 한 명 더 늘었다. 오는 12월 19일 대선일엔 경남지사 보궐선거와 함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유죄 확정으로 재선거가 추가됐다. 여야는 이번 재보선이 대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 최상의 후보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여야는 특히 PK(부산·경남)가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만큼 경남지사 보선에 공을 들이고 있다.